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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과 부엉이바위

호남인1 2011. 1. 30. 10: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봉하마을과 부엉이바위

봉하마을(峰下─)은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일대의 지명이자 마을이다. 봉화산 봉수대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봉하마을이라고 불리며,[1] 대한민국의 전 대통령 노무현이 퇴임 후 거주하게 된 것으로 유명하다. 주요 작물로는 진영단감과 벼농사를 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간혹 경상북도에 있는 봉화군과 이름이 유사하여 잘못 거론되기도 한다.

부영이 바위는 봉화산 뒤쪽에 위치한 큰 바위로, 원래 이곳에 부엉이떼들이 서식을 하였다고 해서 '부엉이 바위'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대통령 사저 노무현대통령은 퇴임하기 전에 봉하마을에 자신의 집을 건축하였고, 주위에 경호관저도 함께 건립했다. 퇴임 후에 그를 만나보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주변의 자연습지 하천인 화포천과 굴포천, 봉화산 등이 관광지로 변모해왔다.

봉하오리쌀  노무현대통령은 퇴임 후 봉하마을로 귀향한 뒤, 친환경 생태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봉하오리쌀을 내어놓았다. 봉하오리쌀은 친환경농법으로 제초제살충제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오리를 이용해 해충을 방제하는 방식으로 재배를 하였다. [2] 2008년 봉하마을이라는 영농법인을 만들어 봉하오리쌀이라는 브랜드로 2008년분 판매를 완료하였다.

봉하마을 찰보리빵 봉하마을 찰보리빵은 봉하마을 현지에서 직접 만든 빵으로 공식명칭은 '봉하마을에서 만든 찰보리빵' 이며 줄여서 '봉하빵' 이라고 불린다. 둥글고 누르스름하게 익은 빵이며 2겹으로 되어있고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보리로만 만들었다는 특징이 있다. 포장지에는 '봉하마을에서 만든 찰보리빵' 이라는 문구가 써져있으며 '봉하빵인' 이라는 도장이 새겨져있다. 본래 이 가게는 경주시 출신의 외지인이 운영하고 있었으나, 2009년 2월 가게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척에게 처분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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