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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주[Atractylodes japonica]창출[蒼朮]백출

호남인1 2011. 1. 3. 11:23

 삽주[Atractylodes japonica]창출[蒼朮]백출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삽주 /삽주(Atractylodes japonica)
키는 50㎝까지 자라며, 어린순은 흰 솜털로 덮여 있고 굵은 뿌리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보통 3갈래로 나누어져 있으나 때때로 5갈래로 나누어지기도 하고 전혀 나누어지지 않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 짧은 가시처럼 생긴 톱니들이 있다.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의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두상(頭狀)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두상꽃차례는 잎처럼 생긴 총포(總苞)에 싸여 있으며, 총포 가장자리에도 가시 같은 톱니를 가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갓털[冠毛]이 달려 있다. 뿌리를 가을에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백출(白朮) 또는 창출(倉朮)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건위제·해열제·이뇨제로 쓰며 혈압강하에도 쓰인다. 뿌리는 그냥 말린 것을 창출, 껍질을 벗긴 뒤 말린 것을 백출이라 하기도 하며, 뿌리가 얽혀 있는 것을 백출, 그렇지 않은 것을 창출, 생강처럼 생긴 뿌리의 단면이 담황색이고 조직이 충실한 것을 백출, 뿌리가 염주처럼 잘록잘록하며 단면이 황갈색인 것을 창출이라고도 한다. 또는 백출과 창출은 각기 다른 식물에서 얻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삽주속(―屬 Atractylodes) 식물의 뿌리를 흔히 백출이나 창출이라고 부른다. 봄철에 어린순을 삶아 먹는다. 배수가 잘되는 양지 바르고 조금 그늘진 산 속에서 잘 자란다.

 

삽주
[Atractylodes japonica]의 꽃
 

 

 

 

 사진출처/http://blog.daum.net/onidiras/15473946 외

 

 

삽주[Atractylodes japonica]의 어린묘

사진출처/http://blog.daum.net/onidiras/15473946

 

 

삽주[Atractylodes japonica]의 줄기및 꽃봉우리

사진출처/http://blog.daum.net/onidiras/15473946

 

 

삽주[Atractylodes japonica]의 잎

사진출처/http://blog.daum.net/onidiras/15473946

 

 

삽주[Atractylodes japonica]의 꽃과 씨앗

사진출처/http://blog.daum.net/onidiras/15473946

 

삽주[Atractylodes japonica]의 뿌리

 

 

 

창출 (한의학)  [蒼朮]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초인 삽주의 뿌리줄기.

 

창출은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뿌리줄기인데 불규칙하게 굴곡되고 흔히 둥글게 나누어져 손가락 모양을 이루고 연주(連珠)와 같다. 길이 3~12㎝, 지름 1~2㎝에 달하고 상부에는 잔줄기 또는 줄기의 흔적이 있으며, 겉뿌리도 제거되어 흔적만 남는다. 겉은 적갈색 또는 황색을 띤 암갈색을 나타내고 곳곳에 혹 모양의 융기와 가지런하지도 않고 쭈글쭈글하게 오므라져 있다. 단면은 황적색을 나타내고 질은 견실한데 섬유상으로 평탄하지 않고, 특이한 방향(芳香)이 있다. 성분으로는 정유(精油)를 함유하고 있으며 아트락틸롤, 비타민 A, 비타민 D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쓰고 맵다. 주로 비경·위경에 작용하지만 폐경·대장경·소장경에도 작용한다. 창출의 효능은 조습건비(燥濕健脾)·거풍습(祛風濕)이다. 이는 거풍의 중요한 약물로 내습(內濕)과 외습(外濕) 모두 사용해도 좋다.
소화불량으로 위완만민(胃脘滿悶:상복부가 그득하고 편하지 못한 상태)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후박(厚朴)·진피(陳皮)를 배합하는데, 예를 들어 평위산(平胃散)을 사용한다. 열체(熱滯)이면 향부자(香附子)·신곡(神曲)·치자(梔子) 등을 배합한다. 설사에 사용되는데, 특히 여름에 수양성설사로서 습열증상이 뚜렷할 때는 금은화(金銀花)·복령을 배합한다. 풍습으로 인한 근육질환에 사용하는데 마황(麻黃)·계지(桂枝)·의이인(薏苡仁) 등을 배합해서 진통효과를 높인다. 한성(寒性) 농양에 효과가 있고, 또 하지창통무력(下肢脹痛無力:다리가 뻐근하면서 아프고 힘이 없는 것) 등의 습열로 인한 단독(丹毒)과 유사한 질환에는 황백(黃栢)·우슬·의이인 등을 배합한다. 그리고 야맹증이나 담마진 후의 각막연화에 알약이나 가루약에 가하여 복용한다. 이밖에 강장(强壯)에도 사용한다. 즉 지체무력(肢體無力)·탈력감(脫力感) 등의 증상이 있는 허한증(虛寒證)에 숙지황(熟地黃)·건강(乾薑)을 배합하여 사용한다. 그리고 창출의 성질이 맵고 건조하므로 음허객혈(陰虛喀血:몸이 허약하며 기능이 저하되어 피를 토하는 것)이나 비출혈(鼻出血)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출처/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20c1867a

 

삽주.창출.백출[Atractylodes japonica] 

 

 삽주[Atractylodes japonica]

 

 

겨울철 삽주[Atractylodes japonica]의꽃 

 

 

삽주[Atractylodes japonica]의뿌리 상/손질전  하/손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