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석부작을 인도해주고 지인과 아산호주변의 음식점 "여선재"에 들렸슴니다
미리 옹심이를 주문해두고요,,
이 식당은 예술가인 쥔과 어머님 부인과 함께 운영하는 향기가 그윽한 곳입니다...
주 메뉴는 연밥,옹심이 등등으로 서너가지 입니다..
오늘은 옹심이를 미리주문했는데(미리 주문하지 않으면 꽤 시간이 많이걸림) 정동진에서 줄서서 먹었던 것보다는 훨씬 낫슴니다(제 입맟으로는)
식후에 나오는 연잎차 한잔하면서 아산호의 초가을풍경을 즐기는 호사를 누렸지요,,,
평댁시 현덕면의 아산호가 바라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슴니다..
이곳저곳에 영 특히 백련이 많슴니다,,,
이곳도 태풍곤파스의 피해를 입었네요,,,,
백련의 꽃과 향기가 그윽했던 연목입니다,,,
작은연못의 수련과 노랑연입니다..
조롱박이 달려있는 연못옆 담장입니다..
아산호 호반을 조망할수 있는 식당 입니다..
식당 초잎에 세워진 오두막 헌 스피커에서는 계속 음악이 흘러너옵니다...
조각상에 붙여진 이 식당의 새 주소
쥔의 작업실겸 서재
이집을 마음데로 다닐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듯한 애견(이름은 모름-무척순함)
예술가인 쥔의 손에 다듬어진 전기애자,,,,
자연석의 배치가 이채롭군요,,
식당안에서 연잎차를 마시면서 조망할 수 있는 아산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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