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政治.社會/김연아(金姸兒) Yu-na Kim

김연아 2010 밴쿠버 올림픽 영상모음[해외해설자막.동영상.해설기사요약]

호남인1 2010. 3. 16. 02:40

 

 

[영상모음] 2010 밴쿠버 올림픽, 김연아 해외 자막 동영상 피겨 스케이팅

원본링크 : http://blog.naver.com/hbeedol/70081385063  /석​이​ (hbeedol)의 불로그(네이버) 2010/02/27 17:21게시. 2010.3.15스크렙

클린 경기를 했을 때 " 그분이 오신다 "

올림픽에서 금메달은 " 하늘이 내려준다 "

 

라는 피겨의 속설이 있는데 김연아 선수는 모든 선수들이 압박을 받는 올림픽 무대에서 쇼트와 프리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쳐민서 전세계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힘들었던 모든 순간을 보상 받기라도 하듯이 세계 여러나라 방송에서 울 연아 선수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금의 현실에서 그걸 모른척한다면 말이 안됩니다. 이런 좋은 것은 널리널리 알려야 합니다. (^^) 세계선수권만 해도 중계를 해주는 나라가 많은데 올림픽이면 뭐 상상만해도 즐겁습니다. 나중에 자막판이 나오는 영상이 있으면 그때그때 링크를 해 둘려고 합니다.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해외 영상들 보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 캐나다 CTV : 올림픽 주관방송사 (국제신호 제작)

[+] 미국 NBC : 올림픽 중계에 20억 달러 지불, 피겨 독자  제작

[+] 일본 NHK : 화질 끝내줌

[+] 유로스포츠 : 유럽의 나라들이 스포츠 중계 할 때 (동일한 영상의 자국 해설만 입히는 방식)

 

 

대부분의 나라는 CTV 영상을 받아서 중계를 했을겁니다.

 

기회가 되시면 NBC 중계는 꼭 보시길 그것도 고화질 영상으로요. 카메라 워킹도 달라서 김연아 선수의 스피드를 제대로 살린 방송이 아닐까 싶음. 프리 거쉰에서는 관중들이 점프나 스핀이 끝나고 박수치는 것을 제외하고는 숨죽이며 연아 선수의 연기를 감상하는 것 처럼 보일정도로 조용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성장 과정을 표현한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은 명작중의 명작이자 앞으로 피겨계의 레전드 영상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NBC 영상으로 봐야 제대로 느낄 수 있지요.) 

 

[링크] 007 메들리 by 연아갤 료마가간다                2009-09-30

[링크]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by 연아갤 료마가간다   2009-10-01

 

연아팬이신 료마가간다님이 시즌시작전에 쓴 프리 음악의 대한 글인데 이분의 글을 읽으면 불안했던 마음도 정화시키는 능력이 있다고나할까요. 기회가 되면 읽어보시길....

 

NHK는 화질에 관해서는 뭐 워낙에 독보적인지라....

 

 

 

 

2010 Vancoiver Olympic Ladies Single

Gold Medal " Yuna Kim "

 

Long Live the Queen, yuna !!!

 

 

0. 해외 방송 영상

  

[링크] 김연아 스페셜, NBC Nightly News    2010-02-24

 

[링크] NBC 피겨스케이팅 리뷰                    2010-03-03

 

 

 

1. 쇼트 프로그램 (SP)

 

[+] 007 제임스 본드 메들리 (007 James Bond Medley  by Monty Norman, John Barry)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SP : 미국 NBC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 NBC 스캇 해밀턴 쇼트 후 대담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SP : 유로스포츠 - 독일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SP : 독일 ARD TV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SP : 스페인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SP : BBC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SP : 스웨덴 SVT2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SP : 러시아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SP : 일본 NHK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SP : 중국 CCTV 자막 해설

 

 

 

2. 프리 스케이팅 (LP)

 

[+] 피아노 협주곡 F 장조 (Piano Concerto in F by George Gershwin)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LP : 미국 NBC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LP : 미국 NBC 자막 해설 (경기 끝난 후 추가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LP : 캐나다 TNS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LP : 유로스포츠 - 영국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LP : 유로스포츠 - 독일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LP : 독일 ZDF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LP : 유로스포츠 - 러시아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LP : BBC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LP : 스웨덴 SVT2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LP : 스페인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LP : 일본 NHK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LP : 중국 CCTV 자막 해설

 

 

 

3. 갈라 (EX)  

 

[+] 티아스의 명상곡 (Méditation from Thaïs by Jules Massenet)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EX : 캐나다 CTV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EX : 미국 NBC 자막 해설

 

[링크] 2010 벤쿠버 올림픽 EX : 유로스포츠 - 독일 자막 해설

 

 

 

4. 해외기사

 

 

[시애틀 타임즈]  Captivating figure skater Kim Yu-na wins gold

 

By Jerry Brewer  2009-02-25

 

VANCOUVER, B.C. — The most dominant athlete at these Winter Olympics is 5 feet 4, 103 pounds and skates in such a mesmerizingly graceful manner that grown men stood in front of an electronics store in South Korea on Tuesday, transfixed, unashamed, overjoyed...  [원문 보기]

  

 

 매혹적인 피겨 선수 김연아, 금메달을 따다.

 

 

South Korea's Kim Yu-na skates to a gold medal with a record score in the long program.

 

   

... [번역 보기]

 

 

점프들의 랜딩들은 너무나 가벼워서 얼음위로 깃털이 떨어지는 것을 보는 기분이 들게 했다. 그리고 김연아는 컴비네이션 스핀으로 자신의 유연함을 선보여, 관중들을 감탄하게 했다.  

 

연기는 불가능할 정도로 예술적이었고 선곡과 완벽하게 일치했다? 거쉰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어떤가? 19세 선수가 85년 전에 작곡된 음악에 맞춰 연기를 했고 곡의 위대함과 맞먹었다. 그녀는 진실로 퀸유나이다.   [중략] 

 

자신을 사랑하는 한국 팬들을 위해 우승해야 했던 부담감을 안고 있었던 김연아는 도전을 받아들였고 새로운 레벨로 날아올랐다. 그녀는 이 종목, 그리고 이 올림픽의 챔피언이다.  

 

 

의심스러운 마음이 든다면 텔레비전을 찾아서 그녀를 다시 보라. 미리 경고하는데 한 동안 그 자리에 서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얼어 붙은 채, 움직일 수 없이, 이 올림픽의 얼굴을 보고 매료된 채 말이다.

 


    

[LA Times]  Kim Yuna is a champion for all time

 

By Philip Hersh   2010-02-27

 

The 19-year-old Olympic gold medalist from South Korea displays a balance of athleticism and artistry that sets her apart from other figure skaters. Kim Yuna of South Korea scored a world record for points to win the gold medal in women's figure skating on Thursday night at Pacific Coliseum in Vancouver. ... [원문 보기]

 

 

  김연아는 역사에 남을 챔피언

 

한국의 19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운동 능력과 예술성의 균형을 보여주며 다른 피겨 선수들과 자신을 차별화 했다. ... [번역 보기]

 

목요일 늦은 밤, (올림픽) 승리의 날에서 그 다음 날로 넘어가던 무렵,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는 벌써 앞으로 다가올 날을 준비하고 있었다.

스케이터와 그의 코치는 도핑 테스트가 끝나고 기자회견장으로 가는 도중이었다.
그 기자회견은 4천8백만 인구 중 절반이 자신들의 영웅이 자국 최초의 올림픽 피겨 챔피언이 되는 걸 시청한 한국에서 생방송 될 예정이었다.

 
차에 탄 20분 동안 김연아와 오서는 편안하게 앉아서 3시간 전에 엄청난 수준의 퍼포먼스로 신기록을 세우며 딴 금메달을 구경할 수도 있었다.

 

대신 차 앞자리에 탄 오서와 뒷자리에 탄 김연아는 머리를 모으고 프로토콜의 상세한 내용을 검토하면서, 3월에 있을 월드챔피언십을 위해 무엇을 개선할지 이야기하였다.  이 토론의 모습은 올림픽에서 김연아가 보여줬던 위대함을 설명해준다.

 
19세에 그녀가 이미 스포츠의 전설이 되었다면, 그것은 단지 얼음 위에서의 공기보다 가벼운 우아한 동작과 엄청난 점프 때문만은 아니다. 김연아 팀이 (현재) 피겨 채점제의 요구에 잘 부응했기 때문이다.
김연아보다 운동선수와 예술가 측면이 완벽하게 균형잡힌 선수는 없었다. 어떤 스케이터도 스포츠의 가장 중요한 대회(올림픽)에서 흠집 없이 이 두 가지 측면을 선보이지못했다. 
[중략] 

 

"현재 스케이팅 채점제에서는 스케이터들에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데, 연아는 그녀의 탁월함을 통해 나머지 선수들과 자신을 차별화 했어요" 1984년 올림픽 챔피언 스캇 해밀턴은 말했다.

 

[중략]


해밀턴은 김연아가 이미 피겨의 전당 (pantheon) 에 속했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입을 다물 수가 없는 위대함을 가졌어요,  점프의 높이, 파워, 그녀의 스케이팅의 유려한 아름다움은 마치 마법과 같죠. 게다가 모던함 (modernness) 도 갖추고 있고요. "  라고 해밀턴이 말했다.

 
그렇다는 것은 그녀는 이 시대의 챔피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역사적인 챔피언이기도 하다.

 


    

The Magic of the Olympic Games


by Sonia Bianchetti   [2009-02- ]

 

Yu-na Kim (KOR) was by far the best, placing first in both the short and the free with a total score of 228.56, a world record. She was so superior that the competition was for second place only. Skating to George Gershwins Piano Concerto in F Major, Kim was insuperable in combining speed, athleticism and grace.

 

Her jumps are of the highest technical quality, properly started at full speed and landed without any visible effort. Her spins are done with great flexibility. She was flawless till the end, seducing the audience with her expressiveness. But what makes her so captivating is her presentation, the way she uses her arms, her head and her body while skating on deep edges. She is as light as a feather. She is breathtaking on the ice, a real marvel. Yu-na is in a class of her own, on another planet, as I think of her.

 

She had one of the greatest performances in figure skating history.  ... [기사 원문]

 

 

김연아 선수 부분


한국의 김연아는 그 중 단연 최고였다. 한국의 김연아는 월등히 최고였고 228.56이라는 세계기록으로 숏과 프리에서 모두 1위를 했다. 그녀는 너무도 우월해서 2위를 위한 경쟁만이 있었다.

 

조지 거쉬윈의 피아노 콘체르토 F 장조에 스케이팅을 하면서, 속도, 운동력과 우아함을 결합한 면에서는 아무도 그녀를 넘볼 수 없었다.


그녀의 점프들은 최고의 기술적 수준의 것들이었고 전속력으로 적절히 시작하여 아무런 눈에 띄는 힘쓰는 모습없이 착지하였다. 그녀는 대단한 유연성을 가지고 스핀을 하였다. 그녀는 끝까지 흠을 찾을 수 없었고 그녀의 표현성으로 관중들을 유혹했다.


그러나 그녀에게 빠지게 만들었던 것은 그녀의 존재성, 그녀가 팔을 쓰는 방식, 깊은 엣지위에 스케이팅을 할 때의 그녀의 머리와 몸이었다. 그녀는 깃털과도 같이 가볍다. 그녀는 얼음위에서 숨이 멋는 듯 하게 했고 진정 놀라운 존재였다. 내가 그녀를 생각해보면, 연아는, 다른 행성의, 대적할 이 없이 홀로 있는 존재이다.

 

그녀는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고의 연기들 중 하나를 보여주었다.   ... [번역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