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란(사슴뿔란)
♣ 꽃말 : 교묘함, 괴이함
■ 과명-고사리과(Polypodiaceae, Pteridaceae)
■ 학명-Platycerium
■ 영명-Common staghorn fern
■ 원산지-열대 아프리카, 열대 아시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의 열대와 아열대 일부, 뉴기니, 자바가 원산이다.
■ 특성
전 세계에 17종이 있다. 대형의 착생양치식물로 잎은 나엽과 포자엽의 두가지로 나눈다. 나무에 밀착되어 있는 것이 나엽으로 외투엽 또는 저수엽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내부에 저수조직이 있고, 수분조절을 하는 기관이다. 오래 되면 갈색으로 변하지만 떨어지지는 않는다. 저수엽은 충분한 습도가 유되면 갈색이나 조금 건조해지면 파란색으로 덥혀서 수분 증발을 막아 주는 역활을 한다. 관상가치는 녹색으로 덥혀 있는 그때가 더 높다.. 포자엽은 혁질이며 직립 또는 쐐기형태로 아래로 늘어지고 보통 사슴뿔 모양이다.
■ 품종
플라티세리움 비푸르카툼(Platycerium bifurcatum)
착생 양치식물의 대표종으로 사슴뿔 모양의 포자엽과 원형으로 편평하고 기생 역할을 하는 나엽이 있다. 나엽은 직경 20∼30cm 정도이고, 포자엽은 길이가 60∼100cm 정도 자라며 전체가 흰 털로 덮여 있다.
플라티세리움 윌링키(P. willinckii, 좁은잎 박쥐란,자바 박쥐란)
나엽은 직립하고 사슴뿔 모양이다. 포자잎은 1m 정도 자라고, 끝이 세갈래로 분지되며 다시 두 갈래로 갈라져서 늘어진다. 잎 전체가 흰색의 분말로 덮여 있다.
■ 재배
비교적 추운 곳에서도 잘 견디고 생육적온은 15∼18℃이므로 시원하게 관리해 준다. 원래 자생지에서는 나무껍질이 암석에 붙어서 자라므로 통풍을 좋아하고 건조에 강하다.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헤고등에 부착시켜 재배할 때는 나엽이 뿌리부분을 덮고 있으므로 그 뒷면에 흠뻑 물을 준다. 분에 심을 경우는 나엽이 분을 덮어버리므로 화분을 주기적으로 물에 담가 충분히 흡수시킨다.
여름에는 반 그늘에 두고 겨울에는 직사광선을 쬔다.
박쥐란은 낮은 온도에 강해서, 0℃ 이하로 내려 가지 않으면 월동한다.
■ 특징
수태나 수피 바위에 착생하는 상록의 관엽 착생 식물이다.
박쥐란은 완전히 다른 두 종류의 엽상체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잎이 원형으로 양배추 잎처럼 생겼으며, 다육질이고 포자를 맺지 않는다. 이 잎들은 뿌리 주변을 에워싸고 있으며 나무나 지지대 등에 붙어 착생하게 된다.
포자를 맺는 엽상체는 사슴뿔과 모양이 흡사한데, 길이는 최대 90cm로 다소 밑으로 처지는 경향이 있으며, 잎 끝의 밑에 갈색의 포자를 만든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다양한 기후대에 걸쳐 자생이 가능하다. 12℃ 이상에서 월동하며, 16~30℃에서 잘 자란다.
뿌리를 직접 물 또는 액체 비료에 담가주거나 화분째 담가 충분하게 물을 주고 공중 습도도 다습하게 관리한다.
겨울철에는 비료를 주지 않고 물 주는 횟수와 양을 줄인다.
수피나 수태에 착생시켜 재배한다. 토양에 심을 경우 통풍이 잘 되는 부식토 등이 적당하다.
■병 해중
깍지벌레가 대표적인 해충이다.
■ 번식
포자로 번식한다. --
2년 이상 키우다 보면 묶은 잎 뒷편에 갈색의 포자들이 생기기 시작 하는데..
그것을 긁어서 피트모스위에 뿌려주고 어두운곳에 두면 파랗게 포자가 깨어나기 시작을한다.
포기나누기도 가능하다.
박쥐란과 수염틸란디시아
수염틸란디시아
■ 과 명 : 파인애플과
■ 학 명 : Tillandsia Usneoides L.
■ 원산지 : 미국 남부와 남미 대륙
■ 형태.특성
해발 2400m의 고랭지에서 자생하는 착생 습성의 식물로잎과 줄기뿌리의 구분없이 실같이 늘어지며 자랍니다.
줄기는 가늘고 잎 전체가 은회백색의 인편으로 덮여있으며공기 중의 수분과 양분을 흡수해서 살아가는 기생(氣生)식물입니다.
연록색 꽃이 4-5월경에 핀다.
'花卉.園藝.植物.田園 > 식물도감(植物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6년근 수삼도 진짜가 드물다 (0) | 2008.09.09 |
---|---|
[스크랩] 수염틸란디시아(Tillandisia usneoides L.) (0) | 2008.09.03 |
부전제비고깔 - 포토 (0) | 2008.08.06 |
제비고깔 - 포토 (0) | 2008.06.15 |
쌍동바람꽃 - 포토 (0) | 2008.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