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산 정상에서
1016년 1월
정자리에서 추모공원으로 가는 임도 중간에서 북산을 올랐다.
잡목이 무성한 경사도 급한 산을 오르는것도 만만치 않았지만 너무나 자두보이는 맷돼지흔적에 약간 두려움마저 느껴지곤한다.
우리잡 사고뭉치 진도견:뭉지"를 데리고 오기를 잘 했자는 생각이 든다.
등반중 간간이 울치녀석에게 놀라서 도망치는 맷돼지의 잡목부러뜨리는 소리가 혼자 등반하는 70대 사내의 간잠을 서늘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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