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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잎

호남인1 2016. 2. 5. 12:13

 

 

 

 

 

 

주름잎

Mazus pumilus (Burm.f.) Steenis

 

 

 

 

 

 

 

 

 

 

학명: Mazus pumilus (Burm.f.) Steenis

종코드(url_no): /이명: 담배풀, 담배깡랭이, 고초풀, 선담배풀, 주름잎풀 /영명: /꽃말: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꿀풀목 >현삼과 > 주름잎속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서식: 논·밭둑이나 습지 /크기: 높이 5~20cm /개화: 5~8월

생약명: 주름잎/누운주름잎/선주름잎의 전초(全草)를 綠蘭花(녹란화)라 하며 약용한다.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옹저정종), 無名腫毒(무명종독)을 치료한다.

 

1년생초본

현삼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높이는 5~20센티미터이며, 잎은 마주나고 둔한 톱니가 있다. 5~8월에 연한 자주색 꽃이 피며 삭과(蒴果)는 둥글고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우리나라, 일본, 만주,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Mazus pumilus (Burm.f.) Steenis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주름잎 /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28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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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군:Scrophulariaceae(현삼과)

 

 

잎은 대생하고 도란형 또는 긴 타원상 주걱형이고 원두이며 밑부분이 흘러 엽병과 더불어 길이 2~6cm, 폭 8~15mm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약간 있다. 엽병은 위로 가면서 짧아지고 잎에 주름살이 지는 특색이 있어 주름잎이란 이름이 생겼다.

 

삭과는 둥글고 지름 3-4mm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꽃은 5~8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며 원줄기 끝에 입술모양의 꽃이 몇 개씩 총상화서로 달리고 소화경은 꽃받침보다 길며 짧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모양이고 길이 5~10mm이며 중간 정도까지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연한 자주색이며 가장자리가 백색이고 길이 1cm정도로서 밑부분이 통형으로 되며 2개로 깊게 갈라진다. 윗부분의 꽃잎은 둔두이고 2개로 얕게 갈라지며 밑부분의 꽃잎은 윗부분의 꽃잎보다 2배 정도 길고 3개로 갈라지며 중앙 열편에 있는 2개의 줄은 황색이고 굵은 털이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높이 5-20cm이고 밑에서 몇 개의 원줄기가 자란다.

 

생육 환경

논·밭둑이나 습지 등에서 흔하게 자란다.

 

이용방안

▶연한 부분을 나물로 한다.

 

 

 

 

 

 

본초명

 

주름잎/누운주름잎/선주름잎의 전초(全草)를 綠蘭花(녹란화)라 하며 약용한다.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옹저정종), 無名腫毒(무명종독)을 치료한다.

 

 

유사종

누운주름잎

 

특징

곧게 서고 기부에서 가지가 뻗지 않으므로 누운주름잎과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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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생양술대전

 

 

주름잎

Mazus japonicus

 

 

생약명: 통천초(通泉草) /약효: 온포기 /채취기간: 여름~가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성: 서늘하며, 달다. /독성여부: 없다. /1회사용량: 적당히 조절 /주의사항: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누운주름잎

 

마주나지만 위로 가면서 어긋나기도 하는데 길이 2~6cm, 나비 8~15mm의 거꿀달걀꼴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주걱처럼 생겼으며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의 옆면에 주름이 진다. 잎자루는 위로 올라가면서 짧아진다.

 

5~8월에 가장자리가 흰색인 연한 자주색 꽃이 줄기 끝에서 총상 꽃차례로 달려 핀다. 꽃부리는 길이 1cm 정도의 통 모양이며 입술처럼 2개로 갈라지는데 아랫입술꽃잎은 다시 3개로 갈라지고 가운데 갈래 조각에는 황색 줄 2개가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

7~10월에 지름 3~4mm의 둥근 삭과가 달려 익는데 꽃받침에 싸여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잎에 주름이 지는 특징이 있어 주름잎이라고 하며 주름잎풀·고추풀·선담배풀·통천초·일본통천초라고도 한다. 밑에서 몇 개의 대가 나와 곧게 서서 자라며 전체에 털이 있다. 관상용·밀원·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연한 부분이나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효능

주로 외상에 사용한다.

관련질병: 옹종(외옹), 종독, 중독, 창종, 탕화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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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산야초

 

 

주름잎

 

 

생약명

통천초(通泉草)

 

사용부위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쓴다. 누운주름잎도 함께 쓰이고 있다.

 

채취와 조제

여름 또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풀을 쓴다.

 

성분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약효

소염, 해독, 소종의 효능이 있으며 월경이 잘 나오게 하는 통경작용도 한다. 적용질환으로는 월경불순, 종기, 화상 등이다.

 

용법

월경불순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말린 약재를 1회에 5~10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여서 계속 복용한다. 종기의 치료를 위해서는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고 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말린 약재를 곱게 가루로 빻아 뿌린다.

 

식용법

이른봄 어린순을 나물로 하거나 김치에 넣어 먹는다. 쓴맛이 없으므로 나물로 할 때에는 데쳐서 찬물에 한 번 헹구기만 하면 된다. 김치에 넣을 때는 날것을 쓴다.

주름잎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주)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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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물생태보감 1

 

 

주름잎

Mazus pumilus (Burm. fil.) van Steenis [ Asian mazus , トキワハゼ , 通泉

 

 

형태분류

줄기: 한해살이로 생육기간 동안 땅속 종자로부터 수시로 발아하며, 기는줄기(匍匐莖)가 없다.(비교: 누운주름잎은 여러해살이로 기는줄기가 발달한다.)

: 줄기 윗부분에 난 잎은 어긋나며(互生), 아래 것은 마주난다(對生).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鋸齒)가 있다.

: 5~9월에 줄기 끝에 백색을 띠는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꽃부리 중앙 부분이 솟아 올랐다.

열매: 캡슐열매(蒴果)이며, 꽃받침에 싸였다가 익으면 터진다

 

염색체수: 2n=401

 

 

생태분류

서식처: 농촌 길가, 습생 경작지, 습지 언저리, 논둑 등, 양지~반음지, 약습(弱濕)~적습(適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구릉지대 이하

식생지리: 난온대~냉온대 중부 · 산지, 만주, 대만, 중국, 일본, 아무르, 우수리, 아프가니스탄, 중앙아시아, 네팔, 부탄, 인도, 동남아시아 등

식생형: 농지식생, 터주식생(농촌형)

종보존등급: [V] 비감시대상종

 

도시에서건 농촌에서건 텃밭을 일구면 촉촉한 구석에 주름잎이 들어와 산다.

주름잎이 한 포기라도 보이는 땅은 연중 건조하지 않다는 증거다.

논두렁이나 밭두렁 등 밟히는 곳에서도 참고 살지만, 건조한 곳에서는 견디지 못한다.촉촉한 경작지 흙으로 된 입지는 주름잎의 최적 삶터이다.

 

주름잎은 속속이풀-주름잎아군단이란 식물사회를 특징짓는 진단종이며, 밭 경작지로 적합한 땅인지에 대한 지표종이다.

주름잎은 한해살이면서 생육기간 동안에 계속해서 꽃이 피는 특징이 있다.

발아한 후에 신속하게 꽃대를 만들고 꽃을 피우기 시작하며, 가을에 말라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꽃이 핀다.

반복생식 한해살이(iteroparous summer annual)의 생태 특성이다.

 

꽃이 피면서 꽃자루는 점점 길어지고, 먼저 핀 꽃에서는 열매가 익어 터져 나온다.

일본명 도끼와하제(常磐黄櫨, 상반황로)는 그런 생태와 형태에 관련이 있다.

연중 늘 꽃을 달고 있다는 뜻의 상반(常磐)과 열매가 익으면 콩처럼 튕겨 나오듯 하는 것을 의미하는 황로(黄櫨)의 합성어다.

한자명(通泉草, 통천초)은 샘이 뚫리는 풀 정도로 풀이되고, 한방 또는 식용재로 쓰인 것으로부터 유래한 이름으로 추정된다.

 

주름잎2)은 고추풀, 녹난화(錄蘭花)라고도 하고,3) 잎이 주름진 것처럼 보이는 것에서 유래한다.4)

실제로 줄기 아랫부분에 달린 잎들은 대기온도가 내려가면 주글주글해지면서 주름지는 경향이 있다.

 

속명 마쥬스(Mazus)는 입술모양인 아래 꽃잎의 가운데가 튀어나온 모양(teat)에서 붙여진 희랍어다.

종소명 퓨밀루스(pumilus)는 땅바닥에 붙어 나지막이 기면서 자란다는 의미다.

주름잎과 아주 유사한 종으로 누운주름잎(Majus miquelii)이 있는데, 기는줄기가 사방으로 뻗는 여러해살이다.

연중 꽃 피는 주름잎과 다르게 일정 기간(5월 전후)에만 꽃이 핀다.

누운주름잎은 주름잎보다는 더욱 온난한 기후를 좋아하기 때문에 주로 남부지방에 나타난다.

하지만 누운주름잎은 논두렁이나 밭두렁처럼 한 번씩 밟히는 답압 영향이 있는 곳에서는 살기 어렵다.

 

각주

1 Hsieh (1995)

2 정태현 등 (1937)

3 이우철 (2005)

4 이창복 (1980)

주름잎 [Asian mazus, トキワハゼ, 通泉草]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자연과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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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대심님, 구암리님, 별꽃/민경화님,

인디카 http://www.indica.or.kr/xe/  신호님, 시냇물님, 푸른산님,

전북야생화(들꽃맟이) http://www.jbwildflower.or.kr/  원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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