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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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반디

호남인1 2016. 1. 4. 08:03

참반디

학명: Sanicula chinensis Bunge

종코드(url_no): 24796 /이명: 참바디나물, 참바디, 참반듸 /영명: Chinese Sanicle /꽃말: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 > 산형화목 > 산형과 > 참반디속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서식: /크기: 높이 15~100cm

생약명: 변두채(變豆菜)

다년생초본

미나리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100센티미터이며,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짧으며 세 갈래로 갈라진다. 7월에 흰 꽃이 복산형(複繖形) 꽃차례로 달리며, 열매는 공 모양인데 털이 있다. 어린 것은 식용하고 뿌리줄기는 약용한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Sanicula chinensis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참반디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24796&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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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생엽은 지름 5~10cm로서 밑부분까지 3개로 갈라지며 측열편은 다시 2개로 갈라져 5개로 갈라진 장상엽과 비슷하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심하게 주름지고 뒷면의 엽맥이 튀어나오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10-20cm이다. 경생엽은 호생하며 근생엽과 비슷하지만 엽병이 점점 짧아져서 마침내 없어지고 옆의 것이 갈라지지 않으며 엽병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감싼다.

열매는 2~4개씩 모여 있으며 대가 없고 난상 구형으로서 바늘같은 꽃받침과 더불어 길이 5-6mm이며 계란형이고 표면에 있는 갈고리 모양의 가시는 길이 1.5mm정도이다.

꽃은 7월에 피고 백색이며 정생하는 복산형화서에 달리고 소산경은 길이 3-20mm이며 양성화의 수꽃은 가장자리에 달려 호생하고 화병이 길며 양성화는 중앙부에 달리고 화병이 없다.

줄기의 높이는 15~100cm이고 곧게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는 짧고 굵다.

보수력이 높고 배수양호한 사질토양이 좋으며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전국의 산간 음지에서 자란다.

광선: 음생 /토양: 습윤

번식은 파종 및 근주이식 방법으로 하며 산지 이식도 가능하다. 파종방법은 9월에 채종하여 당년 가을에 열매를 파종한다.

새순은 데쳐서 나물로 하며 기호식품으로 이용하며 고급 야채로 각광 받고 있고, 뿌리는 한방에서 이뇨 및 해열제로 사용한다.

번식이 강하고 재배상의 큰 장애가 없으므로 자연식품으로 개발된다면 대량공급이 가능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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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와 함께 하는 도의학

2015년 12월 28일 오후 05:15

참반디는 속명이 chinensis 로 극동아시아 지역의 산지 숲속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키가 30-80cm 정도 자란다.

줄기를 바짝 세우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둔한 능선이 있고 털은 거의 없다.근생엽은 소엽3장으로된 겹잎이지만 양쪽 작은 잎이 두갈래로 깊이 갈라져 손바닥모양이다.지름이 5-10cm로 표면이 짙은 녹색이고 주름이 지고 잎자루가 10-20cm다.

꽃이 7-8월에 피어나면 반디나물/파드득나물과 정확하게 구분이되는데 가지끝에 난 꽃대에 여러개 모여 산형화서로 작은 우산을 펼친 듯하다.꽃색은 흰색이 도는 녹색으로 가장자리엔 수꽃이 달리고 가운데 양성꽃이 달린다.총포엽은 잎모양이고 3개로 깊이 갈라지고 소산경은 길이가 3-20mm이다.소포엽은 8-10개로 선형이다.

열매는 난상구형의 분과로 자루가 없이 표면에 갈고리 모양의 1.5mm 되는 길이의 가시가 있다.

약명은 변두채,압각판이라 부르고 주로 뿌리를 가을에 걷어 이뇨,해열제로 쓰는데 효능이 산풍청폐,화담행혈 하는 기능이 있어 월경과다,요혈,창상출혈에 이용한다.

한국에는 참반디속 TYPE="ITALIC">Sonicula)에 흑자색의 꽃이 두상꽃차례처럼 달리고 피침형 총포의 길이가 1~2㎝인 붉은참반디,

이와 비슷하지만 꽃이 백색이고 키가 8~20㎝이며 총포의 길이가 4~10㎜인 애기참반디가 있는데, 같은 용도로 쓰인다.

연한 부분은 나물로 먹고 뿌리줄기는 이뇨제·해열제·정력제로 쓰이며 풍사·골통·도한·대하 치료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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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반디의 약용법

생약명

변두채(變豆菜)

사용부위

뿌리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가을에 굴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약효

이뇨, 거담, 해열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감기, 기관지염, 천식,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3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식용법

이른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해서 먹는다. 참나물과 비슷한 모양이나 맛은 좀 떨어진다. 담백하며 쓴맛이 없으므로 가볍게 데쳐서 찬물에 담갔다가 조리를 하면 된다. 자생지에 따라서 많은 개체가 군락을 이루는 일이 있는데 이러한 경우 데쳐서 말려 두었다가 겨울철에 먹거나 흉년에 대비하는 식품으로 삼기도 한다.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주)넥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