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시호

호남인1 2015. 8. 9. 20:21

 

 

 

 

 

시호

학명: Bupleurum falcatum L.

 

 

 

 

 

 

 

 

종코드(url_no): 35536  /이명: 큰일시호 /영명: /꽃말: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  > 산형화목  > 산형과  시호속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 한국(전역)  /서식: 산양 /크기: 높이 40~70cm

생약명: 根(근)을 柴胡(시호)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미나릿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미터쯤이며 단단하고 곧게 선다. 잎은 어긋맞게 나며 잎맥은 나란히맥이다. 8월에서 9월에 노란색의 꽃이 핀다. 뿌리는 말려서 해열제로 쓰이며 말라리아, 가슴막염, 황달에도 쓰인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몽고,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Bupleurum falcatum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시호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5536&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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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생엽은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며 길이 10-30cm이고 경생엽은 넓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며 길이 4-10cm, 폭 5-15mm로서 평행한 맥이 있고 녹색이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원줄기에 달리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다. 

 

열매는 타원형이며 좌우로 조금 납작하고 길이 35mm로서 9~10월에 성숙한다. 

 

꽃은 8~9월에 피며 황색이고 원줄기 끝과 가지끝의 복산형화서에 많이 달리며 소산경은 2-7개이고 총포편은 길이 0-15mm로서 선상 피침형이며 소산화서에 5-10개의 꽃이 달리고 소총포는 5편으로 길이 2.5-4mm이고 넓은 선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5개이며 안으로 굽고 5개의 수술이 있으며 자방은 하위이다. 

 

높이 40-70cm이고 원줄기는 털이 없고 가늘고 딱딱하며 윗부분에서 약간의 가지를 친다. 

근경은 굵으며 극히 짧고 뿌리가 약간 굵어진다. 

 

다년생 초본 

높이 40~70cm이다. 

▶산야에서 자란다.

 

▶토질은 표토가 깊고 유기질이 많은 모래참흙 또는 부식질참흙으로 배수가 잘되는 곳이 좋다. 비옥한 땅이 아니면 재배연한이 길어지며, 야산 개간지에 재배하여도 생육이 좋고 병해는 거의 없다. 

토양: 비옥 

 

 

 

1)재배기술

 

①직파재배:

종자의 발아적온은 18℃전후로서 우리나라의 파종적기는 3월 중·하순이고 파종하여 25-30일 정도에 발아한다. 파종방법은 밑거름은 흙과 잘 섞은 다음 파종하고 약간 진압해 주고 5㎜정도 흙덮기를 한다. 그 위에 왕겨 또는 짚 자른 것을 덮어준다. 사이짓기할 때는 심을 골을 약간 깊게 파고 밑거름을 넣고 파종한다.

 

②시비:

시호재배에 있어 웃거름주기가 작황을 결정하는데 시용시기는 잎의 길이 4-5㎝가 되는 6월 하순이다. 그 후 30-50일 후인 8월 상순-9월 상순에 2차 웃거름을 준다.

 

③육묘이식재배

▶육묘: 햇빛이 잘 쬐이는 땅에 단책형의 냉상을 만들어 3.3㎡당 잘 썩은 퇴비가루 2.6㎏,복합비료 0.2㎏을 10일전에 시용하고 상토와 잘 섞어 놓는다.파종은 5-8㎝간격으로 줄뿌림하거나 흩어뿌림을 한다.0.5-1㎝두께로 흙덮기하고 관수한다.근두부의 직경이 2-3㎜의 굵기가 되고 뿌리의 길이 5-6㎝이상이 되어 본포에 정식할 수 있다.

 

▶정식: 묘를 캘 때 불량주를 제거하고 너무 깊거나 얕게 심지말고 심은 후 바로 관수하고 식재거리는 포기사이 10㎝내외로 한다. 2)관리: 파종 후 잡초약을 20일째(발아전)와 45일째에 맑은 날을 택하여 분무기로서 전면 살포하면 된다. 솎음은 포기사이 5-10㎝가 되게 하고 잡초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웃거름 시용 후 얕게 중경해 준다. 중경은 고온기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순자르기로 8월 상순-9월 하순까지 꽃대는 잘라준다. 3)수확: 품질이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2년 이상된 것을 수확한다. 수확은 늦가을에 밭 한쪽부터 괭이나 경운기로 한다. 캔 것은 물에 씻어서 작은 다발로 묶어 건조사 안에 풍건하거나 캐서 바로 줄기를 자르고 뿌리를 물에 씻어서 갈대밭에 널어 말린다. 말리기가 끝난 것은 잘 간추려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저장한다. 수확량은 10a당 2년생의 경우 건근을 80-120㎏정도이다. 

파종기: 3월, 4월  /결실기: 9월, 10월 

 

 

 

 

 

생약명

根(근)을 柴胡(시호)라 하며 약용한다.

 

①사용부위는 굵게 살찐 뿌리줄기를 약재로 하고, 제조법으로 늦가을이나 이른 봄에 캐어올려 줄기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잘게 썰거나 또는 식초로 적셔 남비에 볶아서 쓴다.

 

②성분으로는 뿌리줄기에 0.5%의 사포닌과 2%의 지방유를 갖고 있고 지방유의 주성분은 리놀소으레글리세리드이고 피토스테롤을 함유한다.

 

③약효 : 시호는 해열, 진통, 소염, 항병원 등의 작용을 하며 간을 맑게 하고 양기를 돋우어주는 효능이 있어 말라리아의 특효약으로 쓰이며 고혈압,귀울음, 현기증, 간염, 담낭염, 황달, 자궁하수, 탈항 등의 치료약으로 쓴다. 기타 갑작스럽게 열이나면서 가슴과 겨드랑이 밑이 아프고 결리는 증세에 대해서도 사용한다.

 

④용법으로는 1회에 2-4g의 약재를 200㏄의 물로 달이거나 또는 곱게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취약종] 평가내용:취약종 / 국가단위

 

유사종

개시호, 참시호 등이 있다. 

 

병충해

▶뿌리썩음병: 뿌리에 여러 종류의 병균이 동시에 침입하는 것이다. 2년째 초가을부터 늦가을까지 발생이 심하다.증상은 초기에 줄기와 잎을 보고 알아내기는 어렵고 뿌리를 파보면 얕은 적갈색의 병무늬가 생기어 심해지면 흑갈색으로 되어 죽게 된다.

▶충해: 토양선충과 꽃봉오리가 생겨서 개화될 때까지 진딧물이 발생한다. 

▶뿌리썩음병: ①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재배한다. ②유기질 특히 잘 썩은 퇴비를 많이 사용하고 질소비료를 과용하지 않아야 한다. ③재배할 땅은 파종 전에 크로로피크린으로 소독을 하고 종자는 우스푸린으로 소독한다.

▶진딧물: 살충제를 살포하여 구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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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시호

 

 

다른 표기 언어 柴胡

 

학명: Bupleurum falcatum L.

출산/개화시기: 8∼9월

 

학명은 Bupleurum falcatum L.이다. 산야에서 자라는 식물로 높이 40∼70㎝이고 근경이 굵으며 극히 짧다. 원줄기는 털이 없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약간 갈라진다.

 

근생엽은 길이 10∼30㎝이고, 경생엽은 길이 4∼10㎝, 너비 5∼15㎝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핀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이용한다. 약성은 서늘하고, 맛이 쓰다. 일반 발열성 질환에 해열작용이 있으므로 감기·인플루엔자·급성기관지염 등에 해열·소염제로 이용된다. 또한, 만성간염의 협통·소화불량·메스꺼움·복통 등을 치료하며, 정신적 장애로 인한 월경통·하복통에 진정·진통효과가 있다.

 

이밖에 황단·장티푸스·홍역·자궁하수 등에도 많이 쓰인다. 다만, 원기가 허약하고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는 복용시키지 않는다. 한방에서 많이 쓰는 약재로 대표적인 처방에는 소시호탕이 있다.

 

참고문헌

• 『대한식물도감(大韓植物圖鑑)』(이창복, 향문사, 1982)

• 『한약임상응용(韓藥臨床應用)』(이상인·안덕균·신민교, 성보사, 1982)

• 『中藥大辭典』(江蘇新醫學院, 上海 科技出版社,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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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시호

[ 柴胡 ]

 

 

우리나라에서는 산형과의 시호(Bupleurum falcatum L.) 또는 그 변종의 뿌리를 말한다. 중국에서는 시호(Bupleurum chinense DC.:柴胡)를 북시호(北柴胡), 참시호(Bupleurum scorzonerifolium Willd.:협엽시호(狹葉柴胡))를 남시호(南柴胡)라 하고 일본은 우리나라와 같다.

 

 

시호

시호는 뿌리가 자색(紫色)이며 시호(茈胡)라고 하였으나 점차로 초(艸) 대신 목(木)을 붙여서 부르다가 시호(柴胡)가 되었다. 시호(茈胡)는 산속에서 나고 어린 싹은 가축의 여물로 쓸 수 있으며 다 자란 것을 채취하면 땔감이 된다. 그러므로 싹에는 운호(芸蒿), 산채(山菜), 여초(茹草)라는 이름이 붙었고 뿌리에는 시호(柴胡)라는 이름이 붙었다.

 

옛날 호(胡)씨 성을 가진 진사의 아들이 몸이 추었다 더웠다 하면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땀을 비오듯이 쏟아내는 병을 앓게 되었다. 진사는 같은 병을 앓았던 머슴이 땔감으로 쓰던 풀로 완치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역시 그 풀로 치료해서 아들이 낳자 그 풀의 이름을 땔감으로 쓰이는 풀이란 뜻의 시(柴)와 자신의 성인 호(胡)를 붙여 시호라고 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苦凉]

 

시호는 나쁜 기운이 몸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피부 부위에 있지도 않고 그 사이에 있어 오한과 신열이 서로 번갈아 있는 병증에 쓰며 해열, 발한, 가슴과 옆구리통증, 유방통증, 생리불순, 생리통, 탈항, 자궁하수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해열, 진정, 진통, 진해, 항염증, 담즙분비촉진, 지질대사활성화, 면역증가, 억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단일 또는 갈라진 뿌리로 윗부분은 굵으며 아랫부분은 가늘고 근두부에는 줄기의 기부가 남아 있다. 바깥 면은 엷은 갈색이며 깊은 주름이 있고 꺾어지기 쉬우며 꺾은 면은 약간 섬유성이다.

 

시호 [柴胡]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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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 내경편

시호

[ 柴胡 ]

 

 

治膽病寒熱, 足少陽經主藥也. 又曰, 膽痺非此不能除. 剉水煎澄淸飮[湯液]

1).담병으로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것을 치료하며, 족소양경을 주치하는 약이다. 또 "담비(膽痺)는 시호가 아니면 없앨 수 없다"고 하였다. 썰어서 물에 달여 찌꺼기를 가라앉힌 다음 마신다(『탕액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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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시호

[ 柴胡 ]

 

 

시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호는 높이가 40㎝에서 70㎝ 사이이며 뿌리줄기는 굵고 매우 짧으며, 줄기잎은 바늘 모양입니다. 꽃은 8월과 9월경에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노란색으로 핍니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9월에 익고, 길이는 35㎜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전지역 고산에 자생하며 재배하기도 합니다. 시호는 풍과 차가운 기운이 소양경이라는 경락으로 침입하여 나쁜 기운이 몸 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피부부위에 있지도 않고 그 사이에 있어 오한과 신열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있는 병증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출처: 문화콘텐츠닷컴

 

다른이름

山菜(산채), 茹草(여초), 芸蒿(운호), 紫草(자초), 茈胡(자호), 地熏(지훈)약맛 고(苦)귀경 간(肝) 담(膽) 삼초(三焦)주치 感冒, 經水不調, 久泄, 頭痛, 目昏, 發熱, 心腹結氣, 熱入血室, 翳障, 鬱症, 飮食積聚, 耳聾, 耳鳴, 子宮下垂, 中氣下陷, 脫肛, 瘧疾, 寒熱往來, 眩暈, 脇痛腹脹

 

약용부위

뿌리

 

금기

眞陰이 虧損된 者와 肝陽이 上升되어 나타나는 증상에는 禁한다.

 

효능

舒肝解鬱, 疏肝和胃, 升陽擧陷, 淸泄相火, 和解退熱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本經(본경)>: 心腹(심복)과 腸胃(장위)중에 氣(기)가 울체된 것과 음식이 체한 것을 치료하며 寒邪(한사)와 熱邪(열사)를 제거하고 오래 묵은 것을 배출시키고 새로운 것이 생기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밝아지며 생기를 충만하게 한다.”고 하였다.

<別錄(별록)>: 傷寒(상한)으로 인하여 명치 부위가 번잡스럽고 열이 나는 것, 痰熱(담열)이 울체된 것, 흉부에 邪氣(사기)가 위로 치솟는 것, 五臟(오장) 사이에 邪氣(사기)가 머물러 있는 것, 大腸(대장)에 水分(수분)이 정체되어 수종이 생기는 것을 치료하며, 濕邪(습사)로 인하여 저리고 근육이 당기는 것에는 목욕요법을 쓸 수 있다.

甄權(견권): 熱邪(열사)로 인하여 피로하고 뼈마디가 불편하고 아픈 것, 熱氣(열기)로 인하여 어깨와 등 부위가 아픈 것, 과로로 쇠약해지고 마른 것을 치료하며 下氣(하기)작용이 있고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氣血(기혈)을 잘 돌게 한다. 또한 전염성 질환에 신체 내외의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柴胡(시호)만 끓여서 복용하면 좋다.

池大明(지대명): 과로로 인한 쇠약을 치료하고 마음이 번잡스러운 것을 치료하고, 잘 놀라는 것을 그치게 하고 氣力(기력)을 돕는다.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한다. 心肺(심폐)를 윤택하게 하고 精髓(정수)를 증가시키며 건망증에 좋다.

張元素(장원소): 쇠약한 질환을 치료하고 肌肉(기육)의 熱(열)을 제거하며, 아침저녁으로 발열이 나는 것을 치료하고 황달, 여성의 産前産後(산전산후) 발열, 명치부위가 답답한 증상, 가슴부위가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李時珍(이시진): 陽氣(양기)가 아래로 처진 것을 치료하고 肝膽三焦(간담삼초)와 包絡(포락)의 相火(상화)를 안정시키고 두통과 어지러움증, 눈앞이 캄캄하고 충혈되며 아픈 증상, 눈동자에 살이 돋아 시야를 가리는 증상, 귀가 울리고 잘 들리지 않는 증상, 학질, 積聚(적취), 부인의 자궁에 熱邪(열사)가 침범한 경우, 월경이상, 소아의 痘疹(두진) 이후의 잔열감과 영양장애를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茈胡(시호), 地熏(지훈), 芸蒿(운호), 山菜(산채), 茹草(여초)가 있다.蘇恭(소공): 茈(자)는 옛날의 柴(시)였다. <上林賦(상림부)>에서는 茈羌(자강)이라 하고 <爾雅(이아)>에서 茈草(시초)라고 한 것이 모두 이 茈(시)字이다. 이 약초는 뿌리가 紫色(자색)이며, 지금은 茈胡(시호)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것이나 또한 艸(초)字 대신 木(목)字를 붙여서 서로 부르다가 柴胡(시호)가 되었다. 또한 여러 본초서적을 살펴보면 茈胡(시호)라는 명칭은 나타나지 않는다.

李時珍(이시진): 茈(자)字에는 柴(시)라는 음과 紫(자)라는 두 가지 음이 있다. 茈羌(자강)과 茈草(자초)의 茈(자)字는 모두 音(음)이 紫(자)이고, 茈胡(시호)의 茈(자)字는 音(음)이 柴(시)이다. 茈胡(시호)는 산속에서 나오고 어린 싹은 가축의 여물(茹)로 쓸수 있으며, 다 자란 것을 채취하면 땔감(柴)이 된다. 그러므로 싹에는 芸蒿(운호), 山菜(산채), 茹草(여초)라는 명칭이 붙었고 뿌리에는 柴胡(시호)라는 명칭이 붙었다. 蘇恭(소공)의 說(설)은 설명이 부족하다. 古本 (고본)張仲景(장중경)의 <傷寒論(상한론)>에는 일찍이 茈(시)字로 되어 있었다."

 

시호 [柴胡]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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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대사전

시호

[ 柴胡 ]

 

 

딴 이름은 지훈(地熏) · 산채(山菜) · 여초(茹草)이다. 미나리과 식물인 시호 Bupleuum komorovianum L.와 참시호 B. scorzoneraefolium Will.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큰시호 B. longeradiatum Turcz.의 뿌리도 쓸 수 있는데 독성이 세다. 시호와 참시호는 각지의 낮은 산 양지 쪽 특히 석회암 지대에서 널리 자라고 큰시호는 깊은 산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가을이나 봄에 뿌리를 캐 물에 씻어 말린다. 큰시호는 봄에 캔 것이 가을에 캔 것보다 독성이 더 세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肝經) · 담경(膽經) · 삼초경(三焦經) · 심포경(心包經)에 작용한다. 간담(肝膽)의 사열(邪熱)을 말끔히 없애고 반표반리증(半表半裏證)을 낫게 하며 간기(肝氣)를 잘 통하게 하고 기를 끌어올린다.

 

약리 실험에서 해열 작용, 이담(利膽) 작용, 간보호 작용, 항균 작용 등이 밝혀졌다. 시호의 saponin은 소염 작용, 항궤양 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 작용, 진정(鎭靜) 작용, 진통 작용을 나타낸다. 반표반리증에 주로 쓰며 감기, 두통, 월경 장애, 내장이 처진 데, 학질 등에 쓴다. 늑간신경통, 간염, 담낭염 등에도 쓴다. 그대로 또는 술이나 저담즙(豬膽汁)에 담갔다가 덖아서 하루 4~12g을 탕제 · 산제 · 환제 형태로 만들어 먹는다.

 

시호 [柴胡]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도서출판 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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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산야초

시호

 

 

학명: Bupleurum falcatum L.

생약명: 시호(柴胡), 자호, 여초(茹草), 시초(柴草), 자초(紫草), 산채(山菜)

개화기: 8~9월 /분포: 전국 각지

 

 

1. 특징

여러해살이풀로 가늘고 딱딱한 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약간의 가지를 친다.키가 40~70cm 쯤 되는 짧고 굵은 살찐 뿌리줄기를 가지고 있다.줄 꼴 또는 넓은 줄 꼴을 한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밑동이 줄기를 감싸고 있다. 잎 끝은 둥그스름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맥이 고르게 배열되어 있다.줄기 끝이 3~15개로 갈라져 작은 꽃이 뭉쳐 피며 우산 꼴의 꽃차례를 이룬다. 2mm 안팎의 꽃은 노란빛을 띠고 있다.꽃이 지고 난 뒤에는 길이 3mm쯤 되는 납작한 타원 꼴의 씨를 맺는다.

 

2. 분포

거의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시호(柴胡). 자호, 여초(茹草), 시초(柴草), 자초(紫草), 산채(山菜)라고도 부른다.

 

사용부위

굵게 살찐 뿌리줄기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늦가을이나 이른봄에 캐내어 줄기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썰거나 또는 식초에 담근 후 볶아서 쓴다.

 

성분

뿌리줄기에 0.5%의 사포닌(Saponin)과 2%의 지방유를 가지고 있다. 지방유의 주성분은 리놀소레글리세리드(Linolsaureglycerid)이고 피토스테롤(Phytosterol)을 함유한다. 이는 항염작용(抗炎作用)을 한다.

 

약효

해열, 진통, 소염, 항병원(抗病原) 등의 작용을 하며 간을 맑게 하고 양기를 돋우어 주는 효능이 있다.따라서 말라리아의 특효약으로 쓰이며 고혈압, 귀울음, 현기증, 간염, 담낭염, 황달, 자궁하수, 탈항(치질의 하나로서 항문 안의 점막이 노출되는 증세) 등의 치료약으로 쓰인다. 그밖에 갑작스런 오한과 가슴과 겨드랑이 밑이 아프고 결리는 증세에도 사용한다.

 

용법

1회에 2~4g의 약재를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또는 곱게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시호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주)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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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백과: 쿡쿡TV

시호

 

 

 

칼로리: 108kcal (100g)

제철: 10월 ~ 3월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약초로 이용되는 시호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약초랍니다.

 

 

1. 기본정보

· 구입요령 : 밝은 황색을 띠고 있는 것을 고른다.

· 유사재료 : 수입산 시호 (색은 국산이 밝은 황색을 띠고 있는 반면에 외산의 색이 진한 편이며, 외산이 국산보다는 울퉁불퉁하며 표면이 거친 편이다.)

· 보관온도 : 10~15℃

· 보관일 : 1개월

· 보관법 :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손질법 : 줄기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시호는 국내의 산야에서 자생하고 중국, 몽골, 시베리아 등지에서 자생한다.

 

 

2. 섭취정보

· 섭취방법 : 탕으로 끓여서 먹거나 볶아서 먹는다.

· 궁합음식정보 : 당근 (시호에 함유되어 있지 않은 비타민 A를 당근이 보충해 준다.)

· 다이어트 : 저열량, 저지방 약초로 다이어트 시 섭취해도 무방하다.

· 효능 : 해열진통작용, 항병원작용, 소염작용 (시호뿌리에는 사포닌과 지방유 등이 들어 있어, 해열제, 진통제, 강장제, 호흡기, 소화기, 순환기 질환을 다스린다.)

· 영양성분

니아신

0.56mg

나트륨

44.00mg

단백질

1.52g

당질

25.12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0.00㎍RE

비타민 B1

0.10mg

비타민 B

20.03mg

비타민 B6

0.06mg

비타민 C

4.80mg

비타민 E

0.56mg

식이섬유

1.92g

아연

4.16mg

엽산

10.64㎍

11.20mg

지질

0.32g

철분

2.08mg

칼륨

1,424.00mg

칼슘

12.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1.04g

영양성분 : 100g 기준

 

시호 (쿡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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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솜다리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별꽃민경화님 

http://cafe.daum.net/okenzyme/SfjN/356?q=%BD%C3%C8%A3&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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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형과(미나리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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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 植物目錄 5. - 4,903種중 (2733. 사초과 - 3470. 쐐기풀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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