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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나무속

호남인1 2015. 2. 17. 01:04

 

 

 

 

 

가문비나무속

Picea

 

 

분류 식물계 > 나자식물문 > 구과식물강 > 소나무목 > 소나무과 > 가문비나무속

 

소나무과(─科 Pinaceae) 가문비나무속(―屬 Picea)에 속하는 약 40종(種)의 상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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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나무 (Picea jezoensis (Siebold &Zucc.) Carri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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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분류

 

: 식물계(Plantae)

: 나자식물문(Pinophyta)

: 구과식물강(Pinopsida)

: 소나무목(Pinales)

: 소나무과(Pinaceae)

: 소나무속(Pinus)

 

 

가문비나무 (Picea jezoensis (Siebold &Zucc.) Carri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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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가문비나무류

 

 

다른 표기 언어 spruce

소나무과(─科 Pinaceae) 가문비나무속(―屬 Picea)에 속하는 약 40종(種)의 상록수.

 

관상용이나 목재용으로 심고 있다. 북반구의 온대와 한대지방이 원산지이다. 나무는 피라미드 모양이고 가지는 돌려나며 수피(樹皮)가 얇고 비늘처럼 벗겨진다. 잎은 선형(線形)이고 나선형으로 난다. 이 잎들은 아주 짧은 잎자루에 붙어 있으며 잎자루는 잎이 떨어진 뒤에도 잔가지 위에 못처럼 튀어나와 있다. 비늘로 덮여 있는 구과(毬果)가 달리는데 달걀 모양이거나 원통 모양이다. 소리가 잘 울리는 가문비나무의 목재는 건축용이나 제지용 또는 보트와 맥주통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며, 피아노의 공명판(共鳴板)과 바이얼린의 몸체를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피케아 마리아나(Picea mariana)와 피케아 글라우카(P. glauca)는 대부분 오대호에서 북극 교목한계선에 이르는 북아메리카 북부지역에서 자란다. 둘 다 펄프를 만드는 데 쓰이는데, 피케아 글라우카는 질 좋은 목재를 생산하고 피케아 마리아나는 스프루스 검의 원료가 된다. 피케아 글라우카는 키가 18~21m 정도 자란다. 피케아 글라우카의 한 변종(變種)인 블랙 힐스(Black Hills)는 가물어도 자랄 수 있으며 조경을 할 때나 방풍림(防風林)을 만들 때 많이 심는다. 피케아 마리아나의 구과는 자주색이고 피케아 글라우케의 견과는 갈색이다.

북아메리카 서부산인 피케아 엥겔만니(P. engelmanni)는 중요한 목재 원료이다. 피케아 풍겐스(P. pungens)는 분포지역이 비슷하며 푸르스름한 잎과 균형이 잘 잡힌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독일가문비(P. abies)는 유럽 북부가 원산지로 목재용과 관상용 나무로 중요하며 북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재조림(再造林)을 할 때 많이 심는다.

 

우리나라에는 4종류의 가문비나무속 식물들이 주로 북부지방에서 자란다. 독일가문비는 유럽에서 들어온 종으로 주로 공원이나 길가에 심는다. 종비나무(P. roraiensis)는 함경남도 풍산군에서, 가문비나무(P. jezoensis)는 주로 북부지방에서 자라지만 지리산과 덕유산에서도 볼 수 있다. 가문비나무의 잎을 자르면 그 단면이 렌즈 모양이다.

 

 

 

종비나무  (Picea koraiensis Na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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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식 가문비나무속 (Picea) 7종 바로가기

 

가문비나무 (Picea jezoensis (Siebold &Zucc.) Carriere)

독일가문비 (Picea abies (L.) H.Karst.)

붉은가문비 (Picea jezoensis for. rubrilepis Uyeki)

종비나무  (Picea koraiensis Nakai)

털가문비나무 (Picea pungsanensis var. intercedens (Nakai) T.B.Lee)

털종비나무 (Picea koraiensis var. tonaiensis (Nakai) T.B.Lee)

풍산가문비  (Picea pungsanensis Uyeki)

 

가문비나무 (Picea jezoensis (Siebold &Zucc.) Carriere)의 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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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식 가문비나무속 (Picea) 7종 특징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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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문비나무 

Picea jezoensis (Siebold &Zucc.) Carriere

 

 

잎은 길이 1∼2㎝로서 편평하고 선형 예두이며 곧거나 구부러지고 표면 가까운 양쪽에 수지구가 있다. 잎의 뒷면에 백색 기공조선이 발달한다. 잎횡단면 양측 가장자리에 송진 구멍이 있다.

구과는 9-10월에 익으며 황록색이고 원통형 또는 원통상 타원형으로서 길이 40-75mm이며 주로 가지끝에 매달리며 처음에는 상향하고 있다가 나중에는 하향하게 된다. 실편은 도란형 또는 마름모 비슷한 긴 타원형으로 윗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포는 작고 침형으로서 뾰족하며 종자는 난형 원두이고 길이 24-30mm로서 흑갈색이 돌며 날개는 긴 타원형으로서 길이 7mm정도이다. 종자에 날개가 있다.

꽃은 5-6월에 황갈색으로 핀다. 수꽃은 원통형이며 길이 1.5cm로 황갈색이고, 암꽃은 타원형으로서 길이 1.5cm이며 연한 자주색이다. 자웅동주이다.

높이 40m이상이고 지름이 1m에 달하며 수관이 원추형이고 수피는 회갈색으로 비늘처럼 벗겨진다. 소지는 털이 없고 누른빛이 돌며 잎이 떨어진 자리가 돌출하여 있다. 동아는 원추형으로서 수지로 덮여 있다.

 

키가 40~50m까지 자라며 수피(樹皮)가 비늘처럼 벗겨진다. 잎은 편평하고 다소 안쪽으로 굽었으며 길이는 1~2cm이고 끝이 약간 뾰족하다. 하얀색 또는 황갈색을 띠는 목재는 변재(邊材)와 심재(心材)의 구분이 없으며, 뒤틀리기 쉽다. 펄프를 만드는 중요한 자원의 하나이다. 약간 물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라 능선보다는 계곡에 더 많지만 남쪽 지방에서는 능선 근처에서도 볼 수 있다.

 

가문비나무 (Picea jezoensis (Siebold &Zucc.) Carri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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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일가문비 

Picea abies (L.) H.Karst.

 

 

잎은 밀생하고 길이 1-2cm이며 간혹 2.5cm에 달하고 선형, 예두로서 약간 구부러지고 잎의 횡단면은 거의 사각형이다. 짙은 녹색이며 윤채가 있고 색깔은 담록색이다. 잎의 각 표면에 1-4개의 기공선이 있다.

구과는 길이 10-20cm, 직경 3-4㎝로 가문비나무류 중에서는 제일 크고 아래로 처지며 긴 원추형이며 밑을 향해 달리고 길이 10-15cm로서 연한 갈색이지만 익기 전에는 자줏빛이 도는 녹색이다. 실편은 얇으며 능형 비슷한 난형이고 절두로서 불규칙한 톱니가 있거나 또는 요두이다. 종자는 길이 4mm, 날개는 1.6cm 이며 10월에 성숙한다.

수꽃화서는 액생하고 길이 2-2.5cm이며, 암꽃화서는 전년도 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 4-4.5cm 이며 6월에 개화한다.

높이가 50m에 달하고 가지는 윤생하며 수평으로 넓게 퍼진다. 수관은 좁은 원추형이거나 넓은 원추형이며 수피가 처음에는 평활하지만 수령이 많아질수록 인편상으로 두껍게 벗겨진다. 소지는 밑으로 처지며 밑쪽 가지가 땅에 늘어져 노목화되기 전까지는 정형된 수형을 유지하여 아름답다. 소지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있고 수피는 적갈색이다. 동아는 붉은빛이 돌거나 연한 갈색이고 수지가 없으며 아린 끝이 흔히 젖혀지고 정아 밑에 몇 개의 털이 있는 아린이 있다.

 

독일가문비 (Picea abies (L.) H.Ka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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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붉은가문비 

Picea jezoensis for. rubrilepis Uyeki

 

 

높이 30∼40m, 지름 약 1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 섞인 붉은 갈색이고 비늘 모양이며 노목은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작은 가지는 털이 없고 누른빛을 띠며 겨울눈은 수지로 덮인다. 

잎은 납작한 줄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약 2cm로서 가지 둘레에 촘촘하게 붙는다. 겉면에는 가운데맥 양쪽에 흰 기공선이 있고 뒷면은 녹색이며 가운데맥이 도드라진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6월에 피는데, 수꽃은 묵은 가지 끝에 나고 원통 모양이며 노랑빛을 띤 갈색이고 길이 약 1.5cm이다. 암꽃은 타원 모양으로서 연한 자줏빛이고 길이 약 1.5cm이다.

열매는 원기둥 모양의 구과(毬果)로서 길이 40∼75mm이고 자줏빛을 띤 갈색이며 9∼10월에 익는다. 종자는 달걀 모양이고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긴 타원 모양의 날개가 달린다.

 

붉은가문비 (Picea jezoensis for. rubrilepis Uye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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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비나무  

Picea koraiensis Nakai

 

 

구과는 10월에 익으며 길이 6~8cm, 폭 25-35mm되는 타원상 원통형으로 다갈색 또는 연한 갈색이며 끝이 아래로 처진다. 실편은 다소 두꺼운 넓은 도란형이며 120-130개씩이고 길이 15-18mm, 폭 15mm로서 다갈색이며 끝이 둥글고 톱니는 거의 없으며 노출 부분은 윤채가 난다. 종자는 난형이고 회흑색으로서 길이 4~4.5mm, 폭 2~2.5mm이며 날개의 길이 10mm내외이다.

자웅동주이며 5월에 개화하고 수꽃송이는 엽액에 단생하며 거꾸로 달리고 암꽃송이는 가지 꼭대기에 단생한다.

높이 25m, 지름 75cm이다. 가지는 짧고 수평으로 퍼지거나 약간 밑으로 처지며 적갈색 또는 황갈색으로서 윤채가 있고 털이 없다. 수피는 어려서는 회색이나 늙으면 적갈색으로 되고 넓직한 비늘모양의 조각으로 갈라지거나 떨어진다. 가지에는 잎이 달렸던 엽침이 나무못 모양의 돌기로 남아있다. 동아는 털이 없고 수지가 약간 낀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달리지 않아 밋밋하다. 네모진 모양의 잎은 길이가 2㎝ 정도로 조금 구부러져 있고 끝은 뾰족하다. 꽃은 5월경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피며, 갈록색의 구과(毬果)는 10월에 익는다. 구과를 이루는 실편(實片)은 120~130개 정도이고 끝은 둥글다. 함경남도·함경북도·만주 지방의 깊은 산 속에서 자라며, 변재와 심재는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

 

종비나무  (Picea koraiensis Na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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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털가문비나무

Picea pungsanensis var. intercedens (Nakai) T.B.Lee

 

 

잎은 네모가 지며 길이 12-25㎜이지만 보통 20㎜로서 구부러지고 엽흔(葉痕)은 도란형(倒卵形)이다. 

구과(毬果)는 난상 타원형으로서 길이 55-70㎜, 지름 25-30㎜이며 실편(實片)은 도란형이고 끝이 좁은 둔두(鈍頭)로서 톱니가 약간 있으며 연한 녹황갈색(綠黃褐色)이고 뒷면에 세로로 주름이 지며 윤채(潤彩)가 없다. 종자(種子)는 난형으로서 암갈색이고 길이 4-4.5㎜, 폭 1.5-2㎜이며 날개는 타원형으로서 연한 황갈색이고 길이 8-9㎜, 폭 4㎜정도이다. 

포(苞)는 피침형(披針形)이고 점첨두(漸尖頭)이다. 

연한 황갈색 또는 연한 황록색이며 동아(冬芽)에 털이 없고 수지(樹指)가 약간 있다. 가지에 털이 있다. 

 

털가문비나무 (Picea pungsanensis var. intercedens (Nakai) T.B.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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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털종비나무

Picea koraiensis var. tonaiensis (Nakai) T.B.Lee

 

 

잎은 길이 1.2-2.0㎝이며 과지의 것은 길이 10-12mm, 폭 1.2-2mm로서 낫모양으로 약간 굽어 있다. 

구과는 타원상 원통형으로 10월에 다갈색 또는 연한 갈색으로 익고 길이 6-8㎝, 폭 2.5-3.5㎝이다. 실편은 120-130개씩이고 넓은 도란형이며 길이 15-18mm, 폭 15mm로서 두껍고 윤채가 있으며 다갈색이고 끝이 둥글며 톱니가 거의 없다. 종자는 회흑갈색으로 계란형이며 길이 4㎜내외, 폭 2㎜내외로 날개는 길이 10mm정도이다. 

5월에 어린가지 끝에서 꽃이 피는데 길이 1-2㎝, 지름 7㎜정도인 암꽃은 자홍색이고, 수꽃은 황색이며 암수한그루이다. 

수피는 적갈색 또는 황갈색으로서 윤채가 있으며 비늘처럼 벗겨지고 가지는 짧으며 수평이거나 약간 밑으로 늘어지며 털이 있다. 동아도 털이 없고 수지(樹脂)가 약간 낀다.

 

털종비나무 (Picea koraiensis var. tonaiensis (Nakai) T.B.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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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풍산가문비  

Picea pungsanensis Uyeki

 

 

잎은 네모가 지며 길이 12-25mm이지만 보통 20mm로서 구부러지고 엽흔은 도란형이다.

구과는 난상 타원형으로서 길이 55-70mm, 지름 25-30mm이며 실편은 도란형이고 끝이 좁은 둔두로서 톱니가 약간 있으며 연한 녹황갈색이고 뒷면에 세로로 주름이 지며 윤채가 없다. 포는 피침형이고 점첨두이며 종자는 난형으로서 암갈색이고 길이 4-4.5mm, 폭 1.5-2mm이며 날개는 타원형으로서 연한 황갈색이고 길이 8-9mm, 폭 4mm정도이다. 10월에 성숙한다.

꽃은 자웅이가화, 화수는 타원형, 6월 개화.

 

풍산가문비  (Picea pungsanensis Uye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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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가문비나무 (Picea jezoensis (Siebold &Zucc.) Carriere)

 

 

Puccini
La boheme
(Act4) Duet (Rodolfo, Marcello)
O Mimi tu piu non torni
이제 미미는 돌아오지 않는다





2014/8/03  라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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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과(Pin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0.11 07:19

大韓民國 植物目錄 5. - 4,903種중 (2733. 사초과 - 3470. 쐐기풀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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