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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마

호남인1 2014. 12. 10. 20:55

 

 

 

 

 

단풍마

학명: Dioscorea quinqueloba Thunb. 

 

 

이명: 국화마 /영명: /꽃말: 운명

분류: 현화식물문 >외떡잎식물강 >마목 >마과 >마속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서식: 산야 /크기:

생약명: 塊莖(괴경)를 黃藥子(황약자), 珠葉(주엽)은 黃獨零餘子(황독령여자)라고 하며 약용한다.

 

덩굴성다년생초본

마과(科)에 속한 여러해살이 덩굴풀.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6~7월에 담황록색 꽃이 이삭꼴로 핀다. 뿌리는 자양제(滋養劑), 강장제(强壯劑), 지사제(止瀉劑) 따위의 약재로 쓰이며,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학명은 Dioscorea quinqueloba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단풍마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29274&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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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잎자루의 기부에 1쌍의 작은 가시가 있다. 잎은 호생하고,폭은 4-10cm이며, 잎몸은 길이 10cm 내외로서 손바닥 모양으로 5~9개로 갈라지는데,엽육중에는 침상의 결정이 있고 중앙 열편만 끝이 가늘고 뾰족하며 측열편은 원두이고 보다 작으며.밑부분은 심장저이다.엽병은 길고 및부분 양쪽에 각각 1개씩의 소돌기가 있다. 잎은 마르면 검게 변색한다. 

 

길이 15mm 정도의 삭과로서 3개의 날개가 있으며 넓은 도란형이며,밑으로 처진 총상화서에 위를 향해 달린다. 종자는 타원형으로 길이 약 3mm이고 둘레 전체에 날개가 있다. 

 

6~7월에 개화하고, 암·수 그루가 다르다. 엽액에서 화수가 자라고 소화가 많이 달리며 화수는 길이 5-15㎝이고 꽃덮이조각은 6개이고 수평으로 퍼지며 황록색이다. 수꽃에는 짧은 꽃자루가 있고 6개의 수술이 있다.또 마르면 적갈색이 된다.화피는 수평으로 퍼지고, 암꽃 화서는 밑으로 드리우며, 꽃에 자루가 없다.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물체에 감기면서 길게 뻗는다. 

돌기같은 털이 있고,뿌리는 굵으며 옆으로 자란다. 

 

전국의 산야에 분포한다. 

덩굴성 다년초이다. 

산야에서 자란다. 

 

 

 

 

생약명

塊莖(괴경)를 黃藥子(황약자), 珠葉(주엽)은 黃獨零餘子(황독령여자)라고 하며 약용한다.

 

⑴黃藥子(황약자)

①9-11월경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莖葉(경엽)과 협잡물을 제거하고 수염뿌리를 잘라내고 깨끗이 씻은 다음에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반건조의 괴경에는 蔗糖(자당)이 약 22.55, 還元糖(환원당)이 0.69%, 전분 2.5%, saponin, tannin을 함유하고 또 diosbulbin B, diosbulbin C, diosgenin도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凉血(양혈), 降火(강화), 소영, 해독의 효능이 있다. 토혈, 鼻出血(비출혈), 喉痺(후비), 영기, 瘡癰(창옹), 누력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 짓찧어서 붙이거나 분말로 환부에 바른다.

 

⑵黃獨零餘子(황독령여자)

①7-8월 성숙시에 채취한다.

②백일해, 咳嗽(해수), 頭痛(두통)을 치료한다. 生用(생용)하면 催吐(최토), 諸藥(제약)을 해독하고 달여 복용하면 열에 의한 咳嗽(해수)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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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세상

단풍마

 

 

학명 Dioscorea quinqueloba Thunb.

백합목 마과의 외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며 한국이 원산지이다.

다른 이름으로 천산룡, 개산약이라고 하며 산과 들에서 자란다.

 

굵은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줄기는 다소 연하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물체를 감으면서 길게 뻗는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가 6∼12cm, 폭이 4∼10cm이며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고 손바닥 모양으로 5∼9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 중 가운데 것은 좁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옆에 있는 것은 끝이 둥글거나 둔하다. 잎자루는 길고 밑 부분에 1쌍의 작은 돌기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6∼7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길이 5∼15cm의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작은 꽃들이 많이 달린다. 수꽃이삭은 때때로 갈라지고 수꽃의 꽃대는 짧다. 수꽃과 암꽃 모두 작은꽃자루가 없고, 수꽃의 화피조각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며 수술은 6개이다. 암꽃의 화피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다.

 

열매는 길이가 20∼22mm, 폭이 19∼27mm이며 3개의 날개가 있다. 종자는 타원 모양 또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한방에서 뿌리줄기를 천산룡(穿山龍)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어혈이 엉기어 뭉친 증세에 술에 담가서 복용하고, 어혈 때문에 생긴 관상 동맥 장애에 사용하며, 폐의 열 때문에 생긴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히고, 피의 열을 내리므로 종기와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에 사용한다.

한국(제주·경남·충남·강원·경기·평북)·일본에 분포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단풍마

 

 

학명: Dioscorea quinqueloba Thunb.

 

개요

산지에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5-9갈래로 가운데까지 갈라지고, 길이 6-12cm, 폭 4-10cm, 밑이 심장형이다. 잎의 가운데 갈래는 끝이 뾰족하지만 옆쪽 갈래는 둥글거나 둔하다. 잎자루는 길고, 아래쪽에 돌기가 1쌍 있다.꽃은 8-9월에 암수딴포기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이삭꽃차례에 달리고, 연한 노란색이다. 수꽃차례는 가지가 갈라지기도 하고, 암꽃차례는 갈라지지 않는다. 열매는 삭과, 도란형이고 날개가 3개 있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1)

국내분포: 중부 이남2) /해외분포: 일본, 중국3) /서식지/생육지: 낮은 산지4)

 

형태

전체에 털이 있다. 뿌리는 굵고 옆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5-9갈래로 가운데까지 갈라지고, 길이 6-12cm, 폭 4-10cm, 밑이 심장형이다. 잎의 가운데 갈래는 끝이 뾰족하지만 옆쪽 갈래는 둥글거나 둔하다. 잎자루는 길고, 아래쪽에 돌기가 1쌍 있다.꽃은 암수딴포기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이삭꽃차례에 달리고, 연한 노란색이다. 꽃차례는 길이 5-15cm, 수꽃차례는 가지가 갈라지기도 하고, 암꽃차례는 갈라지지 않는다. 화피편은 6장이다.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삭과, 도란형, 길이 1.5-2cm, 밑으로 처진 꽃차례에 달리고, 날개가 3개 있다.

 

생태: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8-9월에 피며 열매는 10-11월에 익는다.

해설: 국화마(D. septemloba Thunb.)에 비해 잎에 털이 없고 잎 옆쪽 갈래는 둥글거나 둔하며, 잎자루 아래에 2개의 돌기가 있으므로 구분된다.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현진오 · 나혜련,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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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산야초

단풍마

 

 

학명: Dioscorea quinqueloba THUNB.

생약명: 천산룡(穿山龍), 황강(黃薑), 지용골(地龍骨), 구산약(狗山藥)

개화기: 7~8월

분포: 전국

 

1. 특징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며 굵고 단단한 뿌리줄기를 가지고 있다.질긴 줄기는 길게 뻗어 나가며 다른 물체로 기어오른다.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전체적으로 심장 꼴인 잎 몸은 5~9갈래로 중간 정도까지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의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길이는 6~12cm이다.암꽃과 수꽃이 각기 다른 포기에 핀다. 꽃은 모두 잎겨드랑이로부터 자라나는 긴 꽃대에 이삭 모양으로 달려 아래로 처진다. 수꽃 이삭은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데 암꽃 이삭은 갈라지지 않는다. 대롱 모양인 꽃은 여섯 갈래로 끝이 갈라진다. 꽃의 지름은 4mm 안팎이고 빛깔은 초록빛이다.

 

2. 분포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덤불 속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천산룡(穿山龍). 황강(黃薑), 지용골(地龍骨), 구산약(狗山藥)이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뿌리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부채마(Dioscorea nipponica MAKINO)의 뿌리줄기도 함께 쓰인다.

채취와 조제: 가을에 굴취하여 잔뿌리와 껍질을 없애고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야모게닌(Yamogenin), 크리프토게닌(Kryptogenin), 디오스게닌(Diosgen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진해, 거담, 소종, 이뇨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풍습성의 관절염, 요통, 타박상, 기침, 천식, 만성기관지염, 갑상선질환 등이다. 또한 종기의 치료에도 쓰인다.

용법: 썬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종기의 치료를 위해서는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말린 약재를 가루로 빻아 기름에 개어서 바른다.

 

4. 식용법

이른봄이나 늦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어서 삶아 먹는다. 자양 강장의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분명하지 않다.

단풍마 (몸에 좋은 산야초, 2009.11.15, (주)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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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마(약명 : 천산룡)

 

 

약재에 대하여

단풍마는 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다. 천산룡(穿山龍), 또는 개산약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 각지의 산기슭이나 개울가 또는 떨기나무 숲 사이에서 자란다.줄기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며 주위에 있는 나무 줄기가 바위를 감으면서 자란다. 잎자루가 길고 잎 모양은 단풍 잎을 닮았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 갈라진다. 암수 딴 그루이며 6~7월에 꽃이 피어 10월에 날개가 달린 열매가 익는다.

 

약성 및 활용법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 폐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경락을 통하게 한다. 또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춘다. 약리 실험에서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내리며, 관상혈관의 혈액순환을 좋게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숨찬 증상을 없애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마비증, 뼈마디의 운동장애, 통증, 타박상, 갑상선종, 갑상선 기능항진증, 가래가 있고 기침이 나며 숨이 차는 증상, 만성 기관지염, 동맥경화증 등을 예방 치료하는 데 쓴다.단풍마 뿌리에는 여러 종류의 사포닌과 녹말, 그리고 기름 성분이 들어 있다. 고콜레스테롤증, 고혈압과 뇌혈관경화증,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증세에 놀랄 만큼 빠른 치료 효과가 있으며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단풍마는 봄이나 늦가을에 뿌리를 캐어서 삶아 먹기도 한다.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으며 풍습성 관절염을 단풍마를 오래 복용하여 고쳤다는 사례도 있다. 위암이나 폐암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으나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일반적인 용법은 하루 9~15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단풍마의 뿌리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치료 효과가 좋은 민간약이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뿌리를 캐서 잘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물 한 되에 단풍마 뿌리 말린 것 10~2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단풍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요통이나 타박상에도 효과가 신기하다. 요통에는 단풍마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복용하고 타박상에는 신선한 앞과 줄기, 또는 뿌리를 짓찧어 붙인다.

▶단풍마와 닮은 식물로 부채마, 국화마, 도꼬로마 등이 있다. 부채마와 국화마는 단풍마와 거의 흡사한 약효가 있으나 도꼬로마는 약성이 전혀 다르다. 도꼬로마는 독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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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이유미의 우리풀 우리나무] 마(단풍마)

 

 

‘마’라고 하면 여러 가지 식물이 떠오른다.

옷감을 짤 때 쓰는 식물인가? 혹은 대마초를 피울 때 쓰는 식물인가? 아니면 뿌리를 갈아 먹는 먹는 식물인가?

 

식물도감에서 마라고 하면 뿌리를 약으로 혹은 식용으로 쓰는 식물을 말한다.

하긴 뿌리를 먹는 ‘마’도 그냥 마라고 통털어 부르지만, 우리나라에는 참마. 각시마, 부채마, 단풍, 국화마 등 잎이 갈라진 특성에 따라 비슷비슷하고 용도도 동일한 종류가 여럿 있으니 이래저래 혼동될 법도 하다.

 

우선 가장 널리 알려진 마나 참마는 잎이 서로 마주 나고, 잎 가장자리에 결각이 없는 것으로 구분한다.

잎 가장자리가 갈라진 것 가운데 남쪽 지방에 가면 흔히 만날 수 있는 것은 단풍마이며, 단풍마와 비슷하지만 열매에 날개가 한 쪽에만 있는 부채마라고 생각하면 된다.(사진의 식물은 단풍마로 잎이 단풍잎처럼 갈라졌다 하여 그리 붙었는데, 덜 갈라지고 더 갈라진 것 등으로 변이가 많다)

 

마는 여러해살이 풀이다.흔히들 아시는 것처럼 덩굴성이기도 하다.그래서 숲 가장지리에 볕이 드는 곳에서 다른 나무들을 감고서 혹은 바위 위에 걸쳐서 늘어지듯 자라는 이 식물을 만날 수 있다.

 

아주 뜻밖의 특성은 ‘마’ 식물들이 암수가 서로 딴 그루라는 점이다.

은행나무처럼 확실하게 암수딴그루인 식물은 알아도, 마가 그러하리라고 생각한 이는 드물 것이다.

하긴 마라고 하면 우선 뿌리만을 생각하니까 ‘마에 꽃이 피었었나?’ 하고 반문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작은 꽃들이 꽃차례에 달리는데 특히 암꽃차례는 대부분 늘어지듯 많이도 달린다.

꽃의 색깔은 어떠한 종류의 마이냐에 따라 그냥 마나 참마처럼 흰빛이 많이 돌기도 하고, 녹황색 꽃이 달리기도 하고, 심지어는 주황빛에 가까운 꽃 빛깔도 볼 수 있다.

 

꽃은 여름에 피는데, 어린 나무들에게서 꽃을 볼 수 없는 경우도 많고 암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단 꽃이 달리면 생각보다 아주 화려하고 독특하며 아름답다.

 

열매는 물론 암그루에서만 달린다.

한 개의 길이가 1cm가 약간 넘을 정도인데, 열매의 껍질이 마치 3개의 방형으로 된 달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이 생겼다.

보통은 꽃차례가 자라 길게 늘어지면서 꽃이 달렸던 자리에 수 없이 많이 달리므로 주렁주렁한 그 모습 또한 보기에 괜찮다.

 

우리가 먹는 부분은 덩이부리에 해당된다.

길쭉한 곤봉처럼 생긴 괴경이 땅속으로 깊이 들어가 자란다.

큼직한 괴경은 해가 지나면 언제나 새로 바뀌므로 생각보다 희고 연하다.

물론 살에는 끈적한 점성이 있어 마를 즙내어 마실 때에는 미끌미끌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한방에서 마를 찾아 보면 수없이 많고 다양한 효능들이 알려져 있지만, 이들은 각기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처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몸의 허한 부분을 보호하여 기운을 내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특별히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약으로 쓰는 뿌리 말고 어릴 때에는 이를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있다.

마를 키우고자 한다면, 자갈이 없는 좋은 땅이어야 한다.결국 우리가 얻고 싶은 부분이 덩이 뿌리인데 땅이 좋지 않으면 굵게 깊이 자라지 않으니 말이다.약으로 혹은 식품을 쓰기 위해 남쪽에서는 재배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은 오염이 되지 않은, 좋은 묘두(뿌리의 윗 끝부분으로 이를 통해 증식을 주로 한다)를 얻는 것이 관건이라고 한다.

 

집 마당에서 키울 수도 있다.

따뜻한 곳에서 덩굴줄기에서 떨어진 주아(珠芽), 씨앗, 묘두 모두 가능하다.먹을 때만 마를 아는 것은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다.꽃도, 잎도 보고, 덩굴로 자라는 모습도 한 번 제대로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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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심슨님. 박하님, 하늘금님, 뻐꾹채/이상헌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풀빛세상님, 행운님, 산꾼님, 달빛노을/丁永鎭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안빈님, 해송(海松)님, 조pd님, 淸安님, 토마스/권혁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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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마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마속 | 식물도감(植物圖鑑)

재배법 | 식물도감(植物圖鑑)

단풍마 - 포토 | 珍島의 植物 2011.06.11 20:57

를 이용한 요리법 | 獨立軍의 料理法

大韓民國 植物目錄 3. - 4,903種중 (1318. 과 - 2107. 백합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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