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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치기완두

호남인1 2014. 10. 6. 20:54

 

 

 

 

 

얼치기완두

 

학명: Vicia tetrasperma (L.) Schreb.

이명: 새갈퀴 /영명: Fourseed Vetch, Sparrow Vetch /꽃말:

분류: 피자식물문 > 쌍자엽식물강 > 이판화아강 > 장미목 > 콩과  >나비나물속

원산지: 유럽 /분포: 한국(남부지방) /서식: 산이나 들, 초지 /크기: 길이 30~60cm

생약명:

 

덩굴성두해살이풀

콩과에 속한 두해살이풀. 높이는 30~60센티미터로, 잎은 어긋나고 깃꼴 겹잎이며 끝의 작은 잎은 덩굴손으로 된다. 5~6월에 연한 홍자색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꼬투리에는 3~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새완두와 살갈퀴의 중간형으로, 우리나라,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얼치기완두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0441&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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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엽병이 거의 없으며 우수우상복엽이고 소엽은 6-12개이며 선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12~17mm, 폭2~4mm로서 끝의 것은 덩굴손으로 된다. 탁엽은 긴 타원형으로서 창을 세로로 자른듯한 모양이며 선이 없다. 

 

열매는 협과로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털이 없으며 길이 8~10mm, 나비 4mm로서 3~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화경은 액생하고 총상화서는 길이 2-3cm이며 꽃은 5-6월에 피고 길이 5mm정도로서 연한 홍자색이며 1-3개씩 달리고 포는 작으며 기판은 넓고 뒤로 젖혀지며 익판과 용골판이 작다. 

 

유럽 원산, 우리 나라 남부의 산이나 들, 초지에 난다.  

길이 30~60cm 

새완두와 살갈퀴의 중간형이기 때문에 얼치기완두라고 한다. 

 

 

 

 

얼치기완두

 

학명: Vicia tetrasperma Schreb.

이명: 새갈퀴, /원산지: 유럽

장미목 콩과의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산과 들에서 덩굴져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유럽이 원산지이다.

새완두'와 '살갈퀴'의 중간 정도 되는 모습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줄기가 매우 가늘고 길이 30~60cm 정도로 덩굴져 자란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우수 우상복엽(작은 잎이 짝수로 달리는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6~12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되며 잎자루가 매우 짧다. 잎자루 끝이 덩굴손이 되며 흔히 갈라지지 않지만 갈라지기도 한다. 작은 잎은 줄 모양의 긴 타원 모양이다.

 

꽃은 4~6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홍자색 꽃이 3개씩 총상화서를 이룬다. 협과인 열매는 타원 모양으로 표면에 털이 없고 안에 3~6개의 씨가 있다.

 

 

 

 

유사종 3종의 구별법

 

1. 새완두 : 꽃의 길이 3~4mm로 여러개가 뭉쳐핌.작은잎 끝이 잘린 것처럼 뭉특함.잎끝의 덩굴손이 여러갈래

2. 얼치기완 : 꽃의 길이 5mm정도로 보통 2개씩 핌.작은잎 끝이 뾰족한 편.잎끝의 덩굴손이 한 갈래

3. 살갈퀴 : 꽃의 길이 12~15mm정도로 1개씩 핌.작은잎 끝 가운데가 움푹 들어감.잎끝의 덩굴손이 대략 세 갈래

 

 

 

 

밭작물 잡초 얼치기완두로 해결하세요.

 

농진청 농과원 연구결과들녘과 산기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얼치기완두로 밭작물의 잡초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친환경재배가 확산되면서 많은 농민들이 밭작물을 재배할 때 제초제 사용을 피하고 비닐을 깔아 잡초가 올라오는 것을 억제하고 있지만 폐비닐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헤어리베치를 심어 토양 피복과 녹비효과를 보는 농민들도 있으나 작물을 심기 전에 반드시 헤어리베치를 베어주거나 밭을 갈아 넣어줘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이 지난해 고추를 대상으로 시험한 자료에 따르면 덩굴성 해넘이(월년생) 잡초인 얼치기완두를 가을에 뿌린 다음 이듬해 봄에 얼치기완두가 밭을 덮고 있는 상태에서 작물을 옮겨 심으면 별다른 방제작업 없이도 잡초를 억제할 수 있었다.

 

검은색 비닐을 깔아 5월17일에 아주 심어 관행재배한 곳은 고추가 90.6㎝까지 자라고 한그루에 열매가 16.6개 달려 10a(300평)당 218㎏을 수확할 수 있었다.

 

그러나 비닐을 깔지 않고 기른 곳은 잡초가 마구 올라와 키가 34.3㎝에 불과하고 열매도 한그루에 0.9개밖에 달리지 않아 수량이 6.8㎏에 머무는 등 97%가 감소했다.

 

하지만 고추를 심기 전 2005년 9월24일에 미리 얼치기완두를 파종하고 기른 밭은 비닐을 깔지 않고 그대로 아주심어 길러도 키가 88.9㎝까지 자라고 한그루에 열매가 15.4개 달려 172.3㎏을 수확할 수 있었다.

 

고추를 아주심은 다음 30일까지 96%의 잡초 억제율을 보였으며, 60일에는 92%, 수확기인 90일에는 76%까지 잡초를 막을 수 있었다.

 

시험하기 전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1㎏당 15g, 산도(pH)가 6.2였는데 얼치기완두를 피복하고 고추를 재배한 다음에는 15.4g과 6.23으로 변화해 토양개량 효과도 있었다. ☎031-290-8479.

원문출처/ http://naturei.net/COMMUNITY/cindex.html?access=view&bbsid=27&code=7313&page=39

 

 

 

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박하님, 學知/홍순곤님, 예솔님, 섬지기/임경팔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뚜벅여행님, 깜보/송동섭님, 윤재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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