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

 

 

 

 

 

방기 (防己)

학명: Sinomenium acutum (Thunb.) Rehder &E.H.Wilson 

 

이명: 청등, /영명: Orientivine.  /원산지: 한국

분류: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새모래덩굴과 댕댕이덩굴속 

분포: 한국(제주),일본. 중국. /크기: 길이 7m  /서식지: 제주도의 낮은 지대의 숲 가장자리에서 드물게 자란다.

생약명: 蔓莖(만경)을 淸風藤(청풍등)이라 하며 약용한다.

 

낙엽 만경목

줄기는 목질에 가깝고 잔털에 있으며 물체에 감기어 뻗는다. 뿌리는 약용되고 줄기는 바구니 제조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 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방기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26473

 

 

잎은 호생하고 넓은 난형 또는 장상 다각형이며 길이 6-15cm, 폭 3-12cm로서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심장저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3-7개의 얕은 물결모양의 결각이 있다.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털이 없거나 잔털이 있고 장상의 맥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5-10cm이다.

열매는 핵과로서 흑색이며 6-7㎜로서 둥글고 10월에 익는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6-7월에 피고 연녹색이며 원추화서는 액생하고 화서는 길이 10-20cm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6개이며 수꽃은 9-12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3개의 헛수술과 3개의 심피가 있다. 암술대는 젖혀지며 암술머리는 갈라지지 않는다.

길이가 7m에 달하고 소지에 털이 없으며 종선이 있다. 줄기는 다른 물체를 감고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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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과(防己科 Menispermaceae)에 속하는 낙엽덩굴식물.

잎은 심장형으로 어긋나며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연한 녹색의 꽃은 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원추(圓錐)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달린다. 열매는 검은색의 핵과(核果)로 10월에 열린다.

 

가을에 뿌리나 뿌리줄기를 햇볕에 말려 잘게 썬 것을 한방기(漢防己)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신경통·류머티즘·해열·이뇨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방기과의 방기(Sinomenium acutum (Thunb.) Rehder& E.H.Wilson)의 덩굴성줄기 및 뿌리줄기를 사용해 만든 약재(한국, 일본). 중국은 지역마다 여러 가지 방기를 사용하지만 공식적으로는 방기(Sinomenium acutum (Thunb.) Rehder& E.H.Wilson)를 청풍등(靑?藤)이라 하여 약용하며, 동속의 모청등(Sinomenium acutum var. cinereum Rehder& E.H.Wilson:毛靑藤)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자생하는 분방기(Stephania tetrandra S. Moore:粉防己)를 함께 사용하고 있으나 방기와는 속이 다르며 성분도 다르다.방기라는 이름은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과 같이 행운과 재앙, 즐거움과 근심의 모든 실마리를 제공하는 약재이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사기를 다스릴 수 있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약재에 독특한 무늬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 약의 약성은 쓰고 매우며 차다.[苦辛寒]효능은 풍습성 사지관절 동통과 수족경련, 중풍, 구안와사, 부종, 각기병, 복수가 찰 때 사용한다.약리작용으로 진통작용, 소염작용, 해열작용, 횡문근 이완작용, 기관지 평활근이완작용, 항균, 항종양작용이 보고되었다.

 

방기는 원형이나 타원형의 절편으로 옆면은 어두운 회갈색이며 세로의 홈과 혹모양의 돌기가 있다. 목부는 회갈색 도관부와 어두운 갈색의 방사조직이 엇갈려서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있어 독특한 무늬를 가진다.

 

방기의 이명으로 해리(解離), 재군행(載君行), 석해(石解), 과방기(瓜防己)가 있고,일본에서는 방기(防己)가 자생하므로 화방기(和防己)라고 한다.방기는 중국의 지역에 따라 매우 다양한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어 주의를 요하는데 청풍등, 대청목향, 추골산, 대엽청승아, 목방기, 한방기, 토등, 추골풍 등으로 불린다. 또한 분방기(粉防己)는 한방기(漢防己), 산오구, 섬소서, 도지공, 동칭추, 백목향, 금전조합마 등으로 불리며 유통되고 있다.

 

출처 - (민간의학)부항사혈 /건부항 /http://cafe.daum.net/cache910

 

 

생육환경

제주도의 낮은 지대의 숲 가장자리에서 드물게 자란다. 

 

번식방법

종자, 삽목, 휘묻이로 증식한다. 

결실기: 10월 

 

이용방안

▶蔓莖(만경)을 淸風藤(청풍등)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채취 : 가을 또는 겨울에 만경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방기의 줄기와 뿌리에는 sinomenine, disinomenine, magnoflorine, acutumine, sinactine, isosinomenine, tuduranine, sinoacutine, 이-syrigaresinol, palmitin酸(산) methylester, acutumidine, michelalbine, stepharine이 함유되어 있다. 또 β-sitosterol, stigmasterol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진통, 소염, 이뇨약으로서 祛風濕(거풍습), 利小便(이소변)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즘에 의한 痺痛(비통), 鶴膝風(학슬풍-膝關節炎(슬관절염)), 水腫(수종), 脚氣(각기), 膀胱水腫(방광수종), 이뇨, 下焦(하초)의 血分濕熱(혈분습열), 안면신경마비, 癰腫惡瘡(옹종악창)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膏劑(고제)로 만들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특징

때로는 댕댕이와 비슷하지만 털이 없으므로 구별할 수 있다. 

 

 

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사진속의 행복이야기 /http://blog.daum.net/photobyhappy/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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