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바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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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바위솔

호남인1 2012. 12. 16. 06:24

난쟁이바위솔

Meterostachys sikokiana (Makino) Nakai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장미목 >난쟁이바위솔속 /원산지: 한국

분포: 강원(금강산) 이남,일본. /크기: 높이는 2~10cm이다. /생육환경: 깊은 산의 바위

다년생초본

높이 12센티미터 정도로 자라고, 선 모양의 잎이 뭉쳐난다. 8~9월에 흰색 또는 붉은색 꽃이 취산(聚繖) 꽃차례로 피며, 열매는 달걀 모양이다. 깊은 숲속의 바위 위에서 자라는데 강원, 경남, 전남, 제주, 충북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난쟁이바위솔 /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2588&mn=KFS_28_01_02_01

잎은 선형으로 다소 편평하고 육질이며 길이 7~12cm, 나비 1.5~2mm이고 끝에 바늘모양의 소돌기가 있다. 경엽은 근엽보다 약간 짧고 하부의 것은 3엽윤생하나 상부의 것은 호생하며 가시 끝이 희미해진다.

과실은 골돌로 난형이며, 10~11월에 성숙한다.

꽃은 8∼9월에 피며 백색 바탕에 다소 붉은빛이 돌며 취산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장 타원형, 꽃잎은 5개로 피침형이고 등쪽에 융기하는 1맥이 있으며 길이 3~4mm이다. 수술은 10개로 꽃잎보다 짧고 자방은 5개이다.

근경은 짧고 굵으며 선단에서 많은 잎과 줄기가 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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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300m 이상의 깊은 산 중턱에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위 끝에서 많은 잎이 모여난다.

잎은 선형이고 다소 편평하며 육질이고 털이 없으며 길이 7~12mm, 너비 2mm로서 끝이 다소 딱딱해지면서 가시 같은 끝으로 된다.

꽃은 8~9월에 피고 흰 바탕에 다소 붉은빛이 돌며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꽃줄기는 높이 3~7cm로서 밑부분에서는 3개가 돌려나기하지만 윗부분에서는 어긋나기 하며 가시 같은 끝이 희미해진다. 꽃받침잎은 5개이고 장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꽃잎도 5개로서 반 정도 벌어지고 피침형이며 길이 4~5mm이고 뒷면에 1맥이 있다. 수술은 10개로서 꽃잎보다 훨씬 짧으며 다소 흑자색이 돈다. 국립중앙과학관 표본정보

특징

난장이바위솔은 우리나라 각처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안개가 많은 산의 바위틈에서 주로 자란다. 키는 약 10㎝ 내외이고, 잎은 줄기 끝에 모여 있으며 길이가 1.2~1.7㎝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흰색과 연분홍색이며 지름은 0.5~0.8㎝ 정도이다. 열매는 10~11월에 달리고 미세하다. 이 식물은 안개에서 뿜어주는 습기를 먹고 살아가기 때문에 안개가 자주 끼지 않아 바위나 주변에 습기가 없는 곳에서는 꽃이 연분홍색으로 자라며 잎의 특성상 푸른색도 옅어진다. 그러다가 다시 수분이 많아지면 잎의 푸른색이 돌아오고 꽃도 흰색으로 된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

번식법 : 10~11월에 결실되는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하여 2월경에 화분에 뿌리면 되고, 가을이나 봄에 싹이 조금 올라오면 포기나누기를 해도 된다. 5월경에 올라온 새순을 잘라서 삽목을 했더니 많은 개체를 얻을 수 있었다. 삽목은 5월까지 해야 하는데 이유는 6월에 강한 햇볕으로 온도가 올라가면 줄기가 고사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발근제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뿌리촉진제나 IBA, NAA와 같은 호르몬제를 이용하면 좋다.

관리법 : 그늘이 많이 진 화단의 바위 위에 흙이나 이끼를 채워 심어야 한다. 햇볕을 많이 받으면 수분이 빨리 증발하고 잎이 타거나 돌의 온도가 올라가 식물이 죽는 일이 있기 때문에 강한 햇볕은 피해야 한다. 물 관리는 공중습도를 높이기 위해 하루에 2~3회 분무기로 뿌려준다.

출처

야생화도감(여름) - 기본정보, 푸른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