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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귀개과 [Droseraceae]

호남인1 2012. 12. 11. 07:51

 

 

 

 

 

끈끈이귀개과

Droseraceae

 

분류: 속씨식물문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미분류) >석죽목 >끈끈이귀개과

속씨식물문(Magnoliophyta)(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Eudicots)미분류)

석죽목(Caryophyllales)

끈끈이귀개과(Droseraceae)

끈끈이귀개속 (Drosera)

 

이 과의 식물은 다년생 또는 1년생으로 흔히 끈끈이주걱(sundew)으로 알려져 있다.

 

잎은 아래쪽에서 로제트상을 이루고 양쪽 표면은 털 끝에서 나오는 끈적끈적한 점액선과 촉수로 덮여 있어 곤충을 잡을 수 있다. 약 100종(種)이 전세계에 퍼져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끈끈이귀개속(―屬 Drosera) 한 속 만이 있는데 끈끈이주걱·긴잎끈끈이주걱·끈끈이귀개 등 3종이 속한다.

 

끈끈이주걱(D. rotundifolia)은 해가 잘 비치며 물이 약간 고여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긴잎끈끈이주걱(D. anglica)은 북한지방에서, 끈끈이귀개(D. peltata var. nipponica)는 남쪽지방의 바닷가 근처에서 자란다. 출처: 브리태니커

 

끈끈이주걱 (Drosera rotundifolia L.)

 

 

끈끈이귀개과석죽목의 하위 이다.

 

분포

일반적으로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분포하며, 세계적으로 3개 속에 약 100종 정도가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끈끈이귀개·끈끈이주걱·긴잎끈끈이주걱·벌레먹이말 등 2속 4종이 분포하고 있다.

 

특징

대부분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 초본으로서, 곤충이나 그 밖의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는다. 어린 시기의 잎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감기면서 어긋난다.

 

꽃은 양성화로 방사대칭이며, 1개가 피거나 또는 총상꽃차례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조각은 4-5개로 아랫부분이 합쳐져 있으며, 5개의 꽃잎은 각기 떨어져 있다. 수술은 4-20개이고, 꽃가루는 4개씩 뭉쳐서 방출된다.

 

씨방은 상위로, 3-5개의 심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에 1개의 방이 있는데, 그 안의 측막 태자리에는 소수 또는 다수의 밑씨가 만들어진다. 3-5개의 암술대가 있으며, 암술머리는 종종 갈라져 있다. 열매는 삭과로, 여러 개의 씨가 포함되어 있다. 출처 - 한국어워키백과

 

파리지옥 (Dionaea muscipula)

 

이 과는 벌레먹이말속(―屬 Aldrovandra)·파리지옥속(Dionaea)·끈끈이주걱속(Drosera)·드로소필룸속(Drosophyllum) 등 4개의 속, 100여 종(種)의 1년생초 또는 다년생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곤충을 잡아먹고 사는 식물들로 잘 알려져 있다. 주로 열대와 온대 지역에서 자라며 이들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파리지옥 이다. 영어로 선듀라고 하면 끈끈이주걱속에 속하는 모든 식물들을 일컫는 말로, 전세계 곳곳에 퍼져 있으나 특히 오스트레일리아에 가장 많은 종류가 자란다.

 

끈끈이주걱속 식물들은 주로 물기가 많은 늪처럼 산성을 띠며 모래가 많은 땅에서 자라는 다년생초이다. 꽃은 작고 5장의 하얀색 또는 분홍색의 꽃잎으로 되어 있으며 굽어 있는 꽃줄기의 한쪽에만 달려서 고개 숙여 핀다. 로제트상으로 자라는 잎들 사이에서 길이 10~25㎝ 정도의 꽃줄기가 곧추서서 나오고 식물체의 아래쪽에 있는 잎은 둥글며 종종 붉은색 잎자루가 달리기도 한다. 잎의 너비는 2.5㎝가 채 안되며 끝에 선모(線毛)가 달린 털들이 잎을 덮고 있는데, 털끝에서 끈적끈적한 물질이 나와 곤충들을 붙잡는다. 잎의 위쪽에 붙어 있으며 쉽게 휘어지는 촉모(觸毛:선모가 달린 털)가 곤충들을 붙잡고 끈적끈적한 촉모들이 그물망처럼 둘러싸고 삼킨다. 촉모에서 나온 효소의 작용으로 붙잡은 곤충에서 영양분이 다 빠지면 잎은 다시 열리고, 다른 곤충을 잡게 된다.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끈끈이주걱(D. rotundifolia)은 작은 꽃이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고 지름은 1.25㎝ 정도이다. 둥글고 편평한 잎에는 자주색 털이 나 있고 잎의 아래쪽은 갑자기 좁아져서 긴 잎자루로 되는데, 잎자루에는 솜털이 있다. 열매는 가늘고 긴 막대 모양이다.

 

우리나라에는 벌레먹이말속의 벌레먹이말(A. vesiculosa)과 끈끈이주걱속의 끈끈이주걱, 끈끈이귀개(D. peltata var. nipponica) 및 긴잎끈끈이주걱(D. anglica) 등이 자란다. 벌레먹이말은 고인 물에서 자라는 다년생초로서 꽃은 8월경에 잎겨드랑이에서 초록색으로 핀다. 끈끈이주걱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종류로서 볕이 잘 드는 물기 많은 산성흙에서 자라며, 꽃은 7월에 분홍색으로 핀다. 끈끈이귀개는 전라남도의 바닷가에서, 긴잎끈끈이주걱은 북쪽지방에서 자란다. 출처: 브리태니커

 

끈끈이귀개 (Drosera peltata var. nipponica (Masam.) Ohwi)

 

 

한국서식 끈끈이귀개과(Droseraceae) 2속의 종(種)

 

끈끈이귀개속 (Drosera) 4종

긴잎끈끈이주걱 (Drosera anglica Huds.)

끈끈이귀개 (Drosera peltata var. nipponica (Masam.) Ohwi)

끈끈이주걱 (Drosera rotundifolia L.)

좀끈끈이주걱 (Drosera spathulata Labillard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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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귀개속(Drosera)은 벌레잡이식물의 가장 큰 속이다. 끈끈이귀개과의 이 속은 잎 표면을 끈적한 끈끈이액으로 덮어서 벌레를 유혹하고 잡아서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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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먹이말속 (Aldrovanda) 1종

벌레먹이말  (Aldrovanda vesiculosa L.)

 

      

 

 

이미 멸종한 것으로 여겨지는 벌레먹이말속

벌레먹이말속은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벌레먹이말 한 종이 한 속을 이루는데, 그만큼 특이해서 지구상에 비슷한 식물이 하나도 없다는 뜻이다. 주목받을 만한 일이 또 하나 있는데, 세계적으로 자생지에서는 이미 멸종한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북반구의 고위도 지방에 널리 분포하는 식물이지만 훼손되기 쉬운 장소에 살기 때문에 자생지에서는 이제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공적으로 키우는 것들만이 남아 있다.

 

이처럼 인공 재배하는 것은 있지만 자생지에서 절멸한 경우 보전생물학자들은 멸종으로 간주한다. 일본에서는 벌레먹이말이 자생하는 연못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등 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그곳에서조차 절멸하고 말았다.

 

벌레먹이말은 물에 떠서 사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북부지방의 연못가, 논도랑 등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북한에 실제로 살아남아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꽃은 녹색으로 피어 눈길을 끌만큼 예쁘지는 않은데, 핀 지 하루만에 시들고 만다. 잎몸이 길이 4~5mm로서 바구니 모양이며, 조개처럼 열렸다 닫혔다 하며 물 속의 작은 벌레를 잡아먹는다.

출처 - http://fightday.blogspot.com/2011/07/blog-post_06.html  꽃피는날에는

 

 

끈끈이귀개 (Drosera peltata var. nipponica (Masam.) Ohwi)

 

끈끈이주걱 (Drosera rotundifolia L.)

 

긴잎끈끈이주걱 (Drosera anglica Huds.)

 

 

좀끈끈이주걱 (Drosera spathulata Labillardi?re)

 

 

벌레먹이말  (Aldrovanda vesiculosa L.)

 


사진출처

floma /http://floma.kr/xe/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풀벼개 / http://wildgreen.co.kr/plant/22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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