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방개

 

 

 

 

 

올방개

학명: Eleocharis kuroguwai Ohwi 

 

이명: 올메, 올미장대, /영명: Hair Grass, Least Spike Rush, Slender Spike Rush .

분류: 피자식물문 >단자엽식물강 >외떡잎식물강 >사초과 >바능골속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크기: 화경(花莖)은 높이 50~90cm, 지름 3-4mm.

생약명: 球莖(구경)을 발제, 지하경은 通天草(통천초)라 하며 약용한다.

 

수생 숙근성 다년초 (관경식물).

수염뿌리의 끝에 대추만 한 덩이줄기가 달리며 잎이 없는 원줄기가 뭉쳐난다. 7~10월에 길이 40~90센티미터의 꽃줄기 끝에 꽃이삭이 달린다. 덩이줄기는 오우(烏芋)라 하여 식용하거나 한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올방개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4167

 

 

엽초는 얇은 막질로 짙은 적갈색이다.

수과는 도란형이며 길이 1.8~2mm로서 부풀은 렌즈형이고 황갈색이 난다.

화경(花莖)은 높이 50~90cm, 지름 3-4mm로서 둥글며 흑록색이고 속이 비어 있으며 격막이 있다. 꽃은 7~10월에 피고 화수는 원주형이며 끝이 둥글고 길이 2~4cm, 직경 3~5mm로서 황록색 또는 볏짚색이다. 인편은 좁은 타원형이며 길이 6-8mm로서 끝이 둥글고 뾰족하며 중륵이 뚜렷하지 않고 뒷면에 뚜렷하지 않은 맥이 있다. 암술대는 압축된 삼각형으로서 밑부분이 뚜렷한 반상체로 되며 수과보다 4~5배정도 길고 끝이 2~3개로 갈라진다. 화피열편은 침형이며 5-7개로서 수과보다 2.5배정도 길다.

줄기는 둥글며 속이 비어있고 마디가 있으며, 마디마다 격막으로 막혀 있다. 줄기색은 녹색이 나며 싱그럽다. 기타 형태는 꽃대와 비슷하다.

근경은 길게 뻗고 그 끝에 직경 5~8mm정도 되는 괴경이 달린다. 줄기 밑부분에서는 많은 잔뿌리가 사방으로 뻗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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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이나 연못 등 축축한 지역에 군생한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끝에 검고 둥근 덩이줄기가 달린다. 꽃줄기는 길이가 40~90㎝, 지름이 3~4㎜로 둥글고 흑갈색이며 속이 비어 있다. 밑부분을 감싸는 잎집[葉鞘]은 얇은 막질로 되어 있으며, 짙은 적갈색이다. 황록색의 꽃은 7~10월에 피며, 열매는 렌즈 모양의 수과(瘦果)이다. 올방개의 덩이줄기를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어혈과 통경에 사용한다.

 

            

 

올방개는 어떤잡초인가.?

올방개는 논, 연못, 수로 등에 발생하는 사초과 다년생잡초로 가을에 땅속에 있는 포복지 끝에 괴경이 달리며, 그 이듬해에 번식합니다. 올방개의 종자는 자연 상태에서 결실률이 극히 낮으며 결실된 종자도 껍질이 단단하여 상처를 주지 않으면 거의 발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올방개는 거의 덩이줄기(塊莖)로 번식합니다.

괴경은 토양 30㎝의 깊은 곳이나 12℃의 저온에서도 발생되며, 휴면기간이 다른 괴경의 특성 때문에 발생기간이 길고 불균일하게 출아되기 때문에 생태적 방법 또는 제초제 처리로도 방제하기가 쉽지 않은 잡초입니다.

또한 괴경의 수명이 대단히 길기 때문에 한번 형성된 괴경은 논을 밭으로 바꾼 3년째에도 높은 생존율을 보이며, 올방개가 발생하였던 논에서는 연중 살아있는 괴경을 채집할 수 있습니다. 올방개는 출현 후 15일 전후가 되면 초장이 10～20㎝가 되고, 새로운 포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단일조건이 되면 주로 토양 5～20㎝ 부위에 괴경이 형성되고, 1개의 올방개는 수십 개의 괴경을 새로 생산하여 벼에 극심한 피해를 줍니다.

농촌진흥청

 

 

생육환경

▶연못 속에서 군생한다.

▶점질양토에 약간의 부식질은 혼합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충분한 광선을 요하며, 노지에서 월동 생육한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습윤 

 

번식방법

물 속 또는 습지에서 자생한다. 환경내성은 강하며, 이식성은 보통이다. 

 

이용방안

▶괴경은 먹는다.

▶꽃꽂이소재로 이용되고, 수재화단에 심어 관상한다. 연못가에 심어 토사방지 및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球莖(구경)을 발제, 지하경은 通天草(통천초)라 하며 약용한다.

 

              

 올방개 (Eleocharis kuroguwai Ohwi)의 암꽃과 수꽃      (임꽃)                                                                                        (수꽃)

 

球莖(구경)을 발제, 지하경은 通天草(통천초)라 하며 약용한다.

 

⑴발제

①외피와 새싹을 제거하고 짓찧어 백색의 즙액을 여과·침전시켜서 건조한다.

②성분 : 열에 약한 항균성분, butin을 함유하고 일반성분으로서 수분, 전분, 단백질, 지방, 灰分(회분)을 함유한다.

③약효 : 淸熱(청열), 化痰(화담), 消積(소적)의 효능이 있다. 溫病(온병)에 의한 消渴(소갈), 黃疸(황달), 熱淋(열림), 비적, 目赤(목적-眼(안)의 충혈), 咽喉腫痛(인후종통), 사마귀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14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짓찧은 즙을 마시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혹은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서 분말하여 쓴다.

<외용> 분말을 살포하거나, 또는 분말을 물에 맑게 해서 點眼(점안)한다. 생것을 짓찧어 문질러 바른다.

 

⑵通天草(통천초)

①7-8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淸熱(청열), 이뇨, 通淋(통림)의 효능이 있다. 小便不利(소변불리), 애역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9g을 달여서 복용한다. 

 

유사종

▶남방개(E. dulcis Trin)

▶쇠털골(E. acidularis for longiseta T. Koyama)

▶네모골(E. wichurae B cklr.)

▶올방개아재비(E. kamtschatica Kom.)

▶물꼬챙이골(E. manillata var. cryclocarpa Kitakawa) 

 

 

 

바늘골속 (Eleocharis) 16종

 

까락골 (Eleocharis equisetiformis (Meinsh.) B.Fedtsch.)

남방개 (Eleocharis dulcis (Burm.f.) Trin. ex Hensch.)

네모골 (Eleocharis tetraquetra Nees ex Wight)

돌기네모골 (Eleocharis changchaensis Y.C.Oh &G.Y.Lee)

둥근검바늘골 (Eleocharis ovata (Roth) Roem. &Schult.)

무화피올방개아재비 (Eleocharis kamtschatica for. reducta (Ohwi) Ohwi)

물꼬챙이골 (Eleocharis mamillata var. cyclocarpa Kitag.)

바늘골 (Eleocharis congesta D.Don)

쇠털골 (Eleocharis acicularis for. longiseta (Svenson) T.Koyama)

올방개 (Eleocharis kuroguwai Ohwi)

올방개아재비 (Eleocharis kamtschatica (C.A.Mey.) Kom.)

원산바늘골 (Eleocharis congesta var. thermalis (Hulten) T.Koyama)

원산쇠털골 (Eleocharis acicularis (L.) Roem. &Schult.)

좀네모골 (Eleocharis wichurae Boeck.)

참바늘골 (Eleocharis attenuata for. laeviseta (Nakai) Hara)

흰바늘골 (Eleocharis margaritacea (Hulten) Miyabe &Kudo)

 

 

사진출처 -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유사종 - 쇠보리 (Ischaemum crassipes (Steud.) Thell.) - 벼과 쇠보리속

 

사초과(Cyper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1.15 12:16

올방개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2007.06.19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