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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풀

호남인1 2012. 11. 12. 20:11

 

 

 

 

 

비누풀

학명: Saponaria officinalis L. 

 

이명: 거품장구채,석함화,비누풀패랭이꽃,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중심자목 >석죽과 >비누풀속

원산지: 유럽 원산 /크기: 높이 50-90㎝ 

 

다년생 초본(약용식물)

뿌리줄기흰색이고 굵으며, 마주 나고 버들잎 모양이다. 여름줄기 에서 연분홍색 또는 흰색꽃들이 많이 모여 핀다. 뿌리에는 사포닌이 들어 있어서 약으로 쓰고 가을에 캐서 말려 만성 피부병 치료제로 쓴다. 식물체와 잎은 비누 대용으로 모직물이나 견직물을 세탁하는 데 쓸 수 있다.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비누풀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8872

 

 

잎은 대생, 긴 타원상 피침형, 주맥은 3개, 길이 5-10㎝이다.

열매는 삭과, 난형, 꽃받침에 싸여있다.

꽃은 흰색, 연분홍색이고 줄기 끝에 모여 붙는다. 꽃받침은 5갈래, 꽃잎은 5장, 수술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근경은 흰색, 비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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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줄기는 흰색이고 굵으며, 잎은 버들잎 모양으로 두 개씩 마주 난다. 줄기의 길이는 30~90cm이다. 6월에 줄기 끝에서 연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들이 많이 모여 핀다. 

뿌리와 잎에 사포닌, 또는 사포나린이 함유 되어 있어 물에 담그면 그 즙이 비누거품처럼 나온다고 하여 비누풀 또는 거품장구채라고도 한다.

식물체와 잎은 비누 대용으로 모직물이나 견직물을 세탁하는 데 쓸 수 있다.

 

유사종

▶말뱅이나물(S. vaccaria L.): 줄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다. 잎은 난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 분백색, 잎 밑이 줄기를 둘러싼다. 

 

 

비누풀의 학명 Saponaria officinalis L.

속명 Saponaria는 라틴어의 Sapo 즉, 비누를 뜻하며 잎과 뿌리에 사포나린(saponarin)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으깨어 즙을 내면 거품이 생겨 옛날부터 비누처럼 세척제로 쓰여온 역사가 오래된 식물로 이집트, 그리스, 로마인들까지 비누풀로 세탁을 했다고 한다.

 

또 스위스의 알프스지방에서는 양털을 깎기전 양들을 이 비누풀물로 깨끗이 씻는다고 한다.

 

솝워트는 Soap(비누), wort(풀)이라는 이름이 말해 주듯이 비누로 쓰이는 다년초이다.

중세시대에는 빨래터 옆에 반드시 솝워트가 심어져 있었다고 하며, 솝워트의 추출액은 세제뿐만이 아닌 사람의 머리를 감는 순한 삼프로도 사용될수 있다,

 

saponin이란 이름도 비누풀 saponaria에서 유래했으며, 화장품 원료로도 쓰인다.

거품장구채라는 다른 이름도 장구채를 닮은 이 식물이 거품이 생기는 풀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뿌리 부분에서 추출한 것의 경우는 여드름 습진에 효과가 있어 세정제로도 쓰이며 소염작용이 있어 거담제나 류마치스 치료제로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쓰기도 하고 체질개선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생육적응력이 좋아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며 양지에서는 무성하게 자란다.

번식은 포기나누기, 실생, 눈꽂이 등으로 한다.

 

 

석죽과 (石竹科)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09.10 12:44

비누풀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2007.05.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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