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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잔대

호남인1 2012. 10. 19. 08:36

 

 

 

 

 

숫잔대

학명: Lobelia sessilifolia Lamb. 

 

이명: 진들도라지, 잔대아재비, 습잔대, 영명: Sessile Lobelia. 꽃말: 악의, 가면, 거짓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초롱꽃목> 초롱꽃과> 숫잔대속

원산지: 한국 /분포: 제주도 및 남부 다도해 지역을 제외한 전국 /크기: 높이가 50-100cm정도이다. 

생약명: 근(根) 또는 근(根)이 달린 전초(全草)를 山梗菜(산경채)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 초본 

높이는 1미터 정도이다. 잎은 피침형으로 톱니가 있으며 어긋맞게 난다. 산이나 들의 축축한 땅에서 자라고 7~8월에 입술 모양의 자줏빛 꽃이 핀다. 단지 모양의 열매는 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일본,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숫잔대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26931

 

 

잎은 호생하며 다소 밀생하고 중앙부의 잎은 피침형이며 엽병이 없고 끝이 길게 좁아지다가 둔해지며 길이 4-7cm, 폭 0.5-1.5cm로서 가장자리에 낮은 톱니가 있고 윗부분의 잎은 점점 작아져서 포엽으로 되며 밑부분의 잎은 다소 짧고 끝이 둔하다.

삭과는 길이 8-10mm이며 긴 타원형으로 포배에서 터지고 종자는 편평한 난형이며 길이 1.5mm정도로서 윤채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벽자색이고 원줄기 끝에 1개의 총상화서가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5-12mm이고 화관은 중앙가지 양순형으로 갈라지며 하순은 3개로 중앙까지 갈라지고 열편 가장자리에 긴 연모(軟毛)가 있다. 꽃받침은 자방에 붙어 있으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높이 50-100cm이고 가지와 털이 없다.

짧고 굵은 근경이 있다.

 

 

 

생육환경

강한 햇볕이 드는 계곡의 습지나 냇가 근처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습윤 

 

재배.번식방법

토양은 보습성이 좋은 식양토를 사용한다. 부엽질이 적당하게 혼합된 토양도 좋으나 과다한 거름기는 식물체를 도장시켜 관상가치가 떨어지고 도복의 위험도 있다.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파종기: 4월, 10월, 11월  /이식기: 4월, 9월, 10월, 11월  /결실기: 9월, 10월  /삽목기: 6월, 7월, 8월 

 

▶개화기가 길기 때문에 관상가치가 높다. 초장이 길기 때문에 절화용 소재로 좋다. 습지 녹화용 지피식물로 이용해도 좋다.

 

 

근(根) 또는 근(根)이 달린 전초(全草)를 山梗菜(산경채)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과 가을에 뿌리째 뽑아서 흙을 털어내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전초에는 lobeline 등 다종의 alkaloid가 함유되어 있다. 또 sessilifolan(2분자의 glucose와 5분자의 fructose로 구성된 多糖(다당)), triacontanoic acid(melissic acid), nonacosane, ursolic acid, 鹽化(염화)칼륨 등도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痰(거담), 止咳(지해), 淸熱(청열), 해독의 효능이 있다. 기관지염, 옹종정독, 毒蛇毒蟲 咬傷(독사독충 교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1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생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특징

양지성 습지식물. 종명 sessilifolia는 `대가 없는 잎`의 뜻으로 잎에 엽병이 없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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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잔대과 [Lobeliaceae,]

식물 | 브리태니커

 

약 25속(屬) 750종(種)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반구와 북반구에서 널리 자라고 있다. 숫잔대과를 초롱꽃과(―科 Campanulaceae)에 포함시키는 학자도 있으나, 꽃이 좌우대칭으로 방사대칭인 초롱꽃과는 다르다.

 

기둥처럼 또는 뒤얽힌 채로 자라는 교목들이 아프리카 산악지대에 자라는데, 해발 1,200~2,700m의 축축한 숲에서 키가 9m까지 자라는 로벨리아 기베로아(Lobelia gibberoa), 해발 2,100~3,400m와 해발 4,600m에서 자라며 키가 2m 정도 되는 로벨리아 아베르다리카(L. aberdarica), 털이 달린 잎 때문에 더부룩하게 보이고 춥고 건조한 곳에서도 살 수 있는 로벨리아 텔레키이(L. telekii) 등이 이에 속한다.

 

아프리카 남부 원산인 로벨리아 에리누스(L. erinus)는 보통 파란색 꽃과 녹색 잎이 나지만 분홍색, 흰색 또는 흰색과 파란색이 섞인 꽃이 피는 것도 알려져 있으며 잎이 청동색을 띠는 것도 있다. 작은 꽃들은 모양이 파리를 닮았다. 멕시코와 중앙 아메리카에서 자라는 로벨리아 락시플로라(L. laxiflora)는 큰 관목으로 주황색과 노란색 꽃이 수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꽃은 이빨 모양이며 긴 꽃자루에 달린다. 이 나무는 산비탈의 숲 가장자리에 자란다.

 

로벨리아라고 불리는 관상용 종류들에는 숫잔대속(Lobelia) 식물 외에 도우닝기아속(Downingia)·힙셀라속(Hypsela)·이소토마속(Isotoma)·켄트로포곤속(Centropogon)·모놉시스속(Monopsis)·팔메렐라속(Palmerella)·프라티아속(Pratia) 식물들이 있다.

 

한국에는 숫잔대속의 숫잔대(L. sessilifolia)와 수염가래꽃(L. chinensis) 2종이 있는데, 논둑이나 물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숫잔대는 키가 50~100㎝이고 수염가래꽃은 3~15㎝이다. 흔히 정원에 심는 숫잔대속 식물들은 대부분 로벨리아 에리누스(L. erinus)를 기본종으로 하여 만든 원예품종들로 꽃색깔에 따라 구분하고 있다.

 

 

숫잔대속 (Lobelia) 3종

새수염가래꽃 (Lobelia chinensis var. tetrapetala Y.N.Lee)

수염가래꽃 (Lobelia chinensis Lour.)

숫잔대 (Lobelia sessilifolia Lamb.)

 

 

사진출처 - 야생화겔러리 / http://floma.kr/xe/?mid=WildFlower

 

 

초롱꽃과(Campanul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0.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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