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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나무

호남인1 2012. 10. 12. 10:07

 

 

 

 

 

일본전나무

학명: Abies firma Sieboid &Zucc. 

 

 

이명: 일본젓나무 . 영명: Momi Fir, Japanese Fir. /원산지: 일본 원산. 

분류: 나자식물문>  구과식물강 > 구과식물목 > 소나무과 > 전나무속

서식: 전국에 식재되고 있다. /크기: 높이 30-50m, 지름 1-1.5m

 

상록 침엽 교목.

높이는 30~50미터 정도이고, 잎은 가늘고 길다.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의 꽃차례는 곧게 서는 데 비해 수꽃은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목재는 펄프 원료로 쓰인다. 일본 특산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일본전나무 /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0856&mn=KFS_28_01_02_01

 

 

 

꽃차례(花序) -

 

잎은 선형이며 길이 2-3.5cm로서 우상으로 2줄로 달리고 어린 나무의 것은 끝이 2개로 갈라지며 노목의 것은 둔두로서 약간 오목하고 뒷면에 회백색 줄이 2개있다. 중앙부가 가장 넓다.

구과는 짧은 원추형으로 길이 10-12cm이며 황색에서 갈색으로 변한다. 실편은 넓은 부채모양이며 익으면 떨어지고 포린은 겉으로 나오며 선상 피침형이고 예첨두로서 젖혀지지 않는다. 종자는 도란상 쐐기형이며 길이 6-10mm로서 약 2배 길이의 날개가 있고 10월에 성숙한다.

꽃은 5월에 피며 전년지의 엽액에 달리고, 웅화수는 밑을 향하며 자화수는 위를 향하고 각 실편에 배주가 2개 있다.

높이 30-50m, 지름 1-1.5m이며 수피는 흑회색이고 인편상이며 거칠다. 동아는 난형 둔두로서 회갈색이고 거의 수지가 없으며 가지는 황갈색이 도는 회색으로서 홈이 지고 홈에 짧은 퍼진 털이 있다.

 

 

 

수피는 회갈색이고 어린가지는 털이 없으며 홈이 있다. 잎의 길이는 약 2.5센티미터 정도로 방향성이 있고, 표면에는 광택이 있으며 암록 색이다. 잎의 뒷면에는 2개의 은회색 줄이 있다.

 

꽃은 4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10월에 10센티 정도의 구과(솔방울처럼 모인 포린 위에 2개 이상의 소견과가 달리는 열매)가 달린다.일본 전나무전나무는 수직적으로는 해발 100∼1,400m까지 분포하지만 원래는 추운지방에서 자라는 한대성의 식물로서 수고 30m, 직경 1m까지 자라는 상록성의 침엽을 가진 큰키나무이다.

 

현재는 전국각지의 사찰 등지에 심어져 있으며, 내한성이 강하고 전국 어디서나 식재가 가능하다. 우리나라 전나무와 외형적으로 매우 비슷한 일본전나무가 있다. 우리나라의 전나무는 잎의 끝이 송곳 끝처럼 생겼지만 일본전나무는 잎의 끝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는 것이 다르다.

 

 

일본전나무는 추운 것보다는 따뜻한 것을 좋아하는 온대성으로 남부지방에 주로 심겨져 있다. 전나무 학명 중 종명인 holophylla는 holophyllus 즉 「갈라지지 않는 잎을 가진」이란 의미이다. 잎의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일본전나무와 비교하여 붙여진 것이다.

 

젓나무라는 표기는 한국의 식물학자인 이창복이 전나무에서 젖(우유)이 나온다고 해서 전나무를 젓나무로 고친데서 비롯되었다.

 

 

 

수고 40m, 지름 1m 정도로 자라며 가지는 윤생하며 수평으로 퍼져 원뿔 모양을 이룬다. 수피는 회색 또는 암갈색이고 거칠다. 겨울눈은 털이 없는 난형으로 약간의 수지가 있다. 잎은 길이 4cm 정도로 선 모양이며 가지에 촘촘히 달린다. 끝이 뾰족하고 뒷면에는 희백색의 숨구멍줄이 2개가 있으며 횡단면에는 수지구가 있다.

 

 

 

암수한그루로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원통형의 황록색 수꽃이 피고, 암꽃은 장타원형으로 2~3개가 서로 근접해 달린다. 열매는 구과로 길이 10~12cm정도의 원통 모양이며 겉에 돌기가 나오지 않는다. 열매조각은 둥글고 밖에 수지가 묻어 있다. 10월 상순 쯤 성숙한다. 종자는 연한 갈색으로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며 길이 12mm, 나비 6mm로서 연한 갈색이고 날개는 길이 13.5mm, 나비 12mm이다. 목재는 펄프 원료나 건축용재 ·가구재료로 이용한다.

 

 

 

생육환경

어릴 적에는 생장이 느리며 반음지에서 생육이 양호하다.

대기오염에는 아주 약하기 때문에 도시에서의 식재는 피하는 것이 좋다. 

광선: 중생  /내한성: 강함 

 

번식방법

실생으로 번식한다. 종자는 기건저장을 하거나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파종한다. 유묘시에는 해가림이 필요하다. 

결실기: 10월 

 

이용

정원수, 풍치수로 이용한다.

목재는 재질이 연하여 건축재로 잘 쓰지 않고 주로 펄프재, 판재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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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나무의 특징은 전나무잎과 다른 것이 있다면 잎의 끝이 두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끝이 아주 뾰족하다는 것이다.

전나무잎의 끝은 두갈래로 갈라지지 않은 상태로 바늘처럼 뾰족하다.

잎의 끝이 두갈래로 갈라진 침엽수는 구상나무와 분비나무가 있는데 이 두나무의 잎끝은 두갈래로 갈라졌다 해도 일본전나무 잎의 끝처럼 뾰족하지 않은 상태이며 끝부분 전체의 모습이 둥그스름하게 보인다는 것이 다른점이라 하겠다.

 

아울러 일본전나무의 사진 아래에 분비나무와 구상나무의 잎끝이 두갈래로 갈라진 상태의 모습사진을 함께 올려본다.

 

전나무

 

 

일본전나무

 

 

구상나무

 

 

분비나무

 

 

전나무

(박상진)

 

하늘을 찌르듯이 쭉쭉 뻗은 나무들이 끝없이 펼쳐진 숲을 우리는 흔히수해(樹海)라고 한다. 활엽수로 이루어지는 열대지방의 숲과는 달리 전나 무를 비롯한 침엽수로 이루어지는 한대지방의 수해는 열병하는 군인들처럼단아하고 깔끔하다.

 

전나무는 주로 추운 지방에 자라면서 작은 수관(樹冠)에다 곧고 긴 줄기를 한껏 뽐낸다. 마치 미인대회에서 만나는 늘씬한 슈퍼모델 같다. 그것도 한 그루씩 자라는 것이 아니라 수백, 수천 그루씩 모여 자람을 좋아한다.

 

최세진의 훈몽자회(訓蒙字會)에 보면 전나무의 한자이름은 '젓나모 회(檜)'이다. 그러나 우리의 옛 문헌에는 전나무를 흔히 삼(杉)으로 표기하 여 혼란이 있다. 숙종 39년(1713) '백두산과 어활강의 중간에 삼나무가 하늘을 가리어 거의 300리에 달했다' 하였고, 정조 13년(1789) 왕이 '손수 소나무와 삼나무를 심으셨던 것인데 지금 저렇게 울창하다' 하였다. 또 정조20년(1796) 함경도 후주의 형편에 대하여 비변사에 올리기를, '이 곳은 높은 산에 삼나무와 소나무가 삼(麻)처럼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등에 나 오는 '삼나무'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삼나무가 아니라 대부분 전나무나 혹은 잎갈나무이다.

자라는 곳을 설명한 지리적인 위치가 일본삼나무는 자랄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전나무는 곧바르고 집단으로 자라며 나무의 재질이 좋아 예부터 건축재 로 쓰였으며, 특히 기둥재로는 그만이다.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보관 건물인 수다라장, 양산 통도사, 강진 무위사 기둥의 일부 등이 전나무이다. 그래서 전국의 알려진 큰 사찰에는 어김없이 전나무가 심어져 있다.

대표적인 곳이 오대산 월정사 입구의 전나무 숲이며 계곡과 어우러져 수백년 된 우람한 전나무가 옛 영광의 맥을 그대로 잇고 있다.

 

나무의 색깔이 거의 백색에 가까워 지금은 최고급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랑을 받고 있다.

 

바늘잎 늘푸른 큰 나무로서 두세 아름까지 자랄 수 있다. 나무 껍질은 흑갈색이며 세로로 짧고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잎은 납작하면서 끝이 뾰족한 모양이고 길이는 새끼손가락 한 두 마디 정도이다. 잎의 뒷면에는 흰빛 숨구멍이 있어서 하얗게 보인다.

봄에 황록색의 작은 꽃이 피며, 가을에 길이 10cm 정도의 원통형 솔방울이 위로 향하여 익는다.

 

우리나라의 전나무 종류는 이외에 분비나무와 구상나무가 있다. 분비나무는 솔방울의 비늘 끝이 그냥 곧바르고 구상나무는 뒤로 갈고리처럼 휜 것이 구분하는 차이점이다. 두 나무 모두 상당히 나이를 먹어도 솔방울이잘 달리지도 않을 뿐더러 설령 달린다 하여도 높다란 나무의 꼭대기이니 가물가물할 수밖에 없다.

 

비늘(苞)이란 것의 크기가 새끼손톱 남짓한데, 그 끝이 휘었는가 곧바른 가를 따지는 좁쌀스러움을 두고 일반인들이야 '거참! 되게 할 짓 없는 사람들이구먼!'할지 모른다. 그러나 식물분류학을 공부하는 학자들에게는 천 금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일이다.

 

수입하여 남부지방에 심고 있는 또 다른 전나무 종류에는 일본전나무라 는 것이 있다. 우리나라 전나무와는 달리 흔히 일본인들이 신은 나막신처럼 살짝 잎의 끝이 갈라져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전나무속(Abies)

늘푸른 바늘잎나무 45~55종의 나무를 거느린다. 다 자라면 키가 10~80m에 이르며 줄기 지름은 0.5~4m 정도이다. 전나무속은 다른 소나무과 나무와 잎, 열매가 다르다. 잎은 바늘잎으로 작은 빨판을 닮은 기부의 잔가지에 몇 개씩 묶여 난다.

 

열매는 솔방울 열매로 5-25cm 길이의 원통형인데 하늘을 향해 곧추 서며 여물면 벌어져 날개 달린 씨가 나온다. 종들은 잎의 크기와 배열, 솔방울 열매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포엽이 길고 돌출되었는지, 짧고 열매에 숨었는지에 따라 구분한다.

 

개잎갈나무속과 가장 가까우며 북부·중앙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의 산악 지대에 서식한다.

 

 

한국서식 전나무속(Abies) 8종

검은구상 (Abies koreana for. nigrocarpa Hatus.)

구상나무 (Abies koreana Wilson)

분비나무 (Abies nephrolepis (Trautv.) Maxim.)

붉은구상  (Abies koreana for. rubrocarpa T.B.Lee)

일본전나무 (Abies firma Sieboid &Zucc.)

전나무 (Abies holophylla Maxim.)

청분비나무 (Abies nephrolepis for. chlorocarpa Wilson)

푸른구상 (Abies koreana for. chlorocarpa T.B.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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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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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 植物目錄 5. - 4,903種중 (2733. 사초과 - 3470. 쐐기풀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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