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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호남인1 2012. 8. 27. 15:15

 

 

 

 

 

 

자작나무

 

 

학명: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Miq.) Hara

 

이명: 봇나무  /영명: Japanese White Birch   /원산지: 한국, /꽃말 : 당신을 기다립니다.

분류: 쌍떡잎식물강 참나무목 자작나무과 자작나무속 /분포: 아시아 /서식: 산지 /크기: 약 20.0m

 

낙엽 활엽 교목.

높이가 20여 미터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흰색이며 수평으로 벗겨진다. 잎은 삼각상(三角狀) 난형(卵形)이고, 길이는 5~7센티미터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은 연료 또는 지붕을 덮는 데 사용하며, 목재는 농구(農具)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자작나무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7180

 

 

 

 

잎은 호생하고 삼각상 난형이며 길이 5~7cm, 나비 4~6cm이고 끝이 매우 뾰족하며 겹톱니가 있고 뒷면에 잔털이 없으며 지점이 있고 맥짬에 갈색 털이 있으며 엽병은 1.5~2cm이다.

 

과수는 원통형이고 밑으로 처지며 소견과는 좁은 타원형으로 날개가 있고 10월에 성숙한다.

 

꽃은 자웅일가로 암, 수꽃이삭은 장 타원형으로 모두 드리우며 4~5월에 핀다.

 

수피는 백색이고 종이같이 옆으로 벗겨지며 소지는 자갈색으로 털이 없고 지점이 있다.

 

 

 

 

 

 

나무 이름은 껍질이 탈 때 '자작 자작' 소리가 난다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한국(강원도·평안북도·함경도)·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대부분의 나무들은 껍질이 자갈색에 울퉁불퉁하거나 거북등처럼 갈라지는데 자작나무는 하얀 수피가 특징이다.

 

닥터지바고나 차이코프스키 같은 시베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보면 광활하게 펼쳐진 설원에 늘어서 있는 나무가 바로 자작나무이다.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높이 20m, 지름 1m까지 자랄 수 있는 큰 나무이며 기온이 영하 2∼30℃씩 떨어지는 추운 지방의 대표적인 나무이다.

 

현재 남한에는 자작 나무가 자연 분포하는 지역은 없으며 가로수로 심고 있는 것은 수입된 자작나무가 대부분이다.

얇은 종이를 여러겹 붙여놓은 것처럼 붙어 있는 껍질은 한 장 한 장이 매끄럽고 잘 벗겨지므로 종이를 대신하여 불경을 새기거나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다.

 

 

 

또한 자작나무 껍질은 기름기가 많아 잘 썩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불을 붙이면 잘 붙고 오래가므로 화혼(華婚)이나 화촉(華燭) 등 남녀의 만남과 연관된 이름으로도 불리며 다른 이름으로 화(樺) 또는 백화(白樺)라고도 한다.

 

껍질만큼이나 나무 속도 황백색으로 깨끗하고 균일하며 북부 지방의 서민들은 이 나무를 쪼개어 너와집의 지붕을 이었으며 죽으면 껍질로 싸서 매장하였다 한다.

 

어린가지는 자갈색으로서 털이 없으며 지점(脂點)이 있다.

 

잎은 삼각상 달걀모양이고 이빨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 한 나무로서 4∼5월에 피며 수꽃은 이삭모양으로 아래로 처지고 갈색이 도는 암꽃은 위로 서는데 과실이 되면 아래로 드리운다.

 

열매는 9월에 익으며 아래로 처져 달리고 열매의 날개가 종자의 폭보다 넓다.

 

 

 

 

키는 20m에 달한다. 수피(樹皮)는 흰색이며 수평으로 벗겨지고 어린가지는 점이 있는 붉은 갈색이다. 잎은 길이가 5~7㎝인 3각형의 난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가 2㎝ 정도이다.

 

꽃은 4, 5월경에 암꽃이 피며 같은 시기, 같은 그루에 수꽃이 긴 미상(尾狀)꽃차례를 이루며 잎보다 먼저 핀다. 열매는 9월에 익는데, 좌우로 넓은 날개가 달려 있다. 열매가 달리는 원통형의 자루는 길이가 4㎝로 밑으로 처진다.

 

수피는 지붕을 덮는 데 사용하며,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하여 농기구 및 목조각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은 자작나무와 박달나무 같은 것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스웨덴·핀란드·소련 등에서는 자작나무가 임산자원으로서 중요하다.

핀란드식 사우나탕에서는 잎이 달린 자작나무 가지로 팔·다리·어깨를 두드리는데 이는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고 한다.

 

 

          

 

 

나무의 즙(汁)은 자양강장과 피부병에 쓰이지만 도시 공해에는 매우 약하다.

이 나무는 무리지어 있는 것이 멋있는데 백두산 원시림의 자작나무 숲은 흰색의 수피로 장관을 이룬다.

 

한국에서 자라는 같은 속(屬) 식물로는 좀자작나무(B. fruticosa)·박달나무(B. schmidtii)·고채목(B. ermanii var. communis)·거제수나무(B. costata)를 비롯한 10여 종(種)이 있는데 모두 비슷한 용도로 쓸 수 있다. 李相泰 글

 

 

 

 

자작나무속(Betula) 9종

개박달나무 (Betula chinensis Maxim.)

거제수나무 (Betula costata Trautv.)

만주자작나무 (Betula platyphylla Sukaczev)

물박달나무 (Betula davurica Pall.)

박달나무 (Betula schmidtii Regel)

백두산자작나무 (Betula ovalifolia Rupr.)

사스래나무 (Betula ermanii Cham.)

자작나무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Miq.) Hara)

  좀자작나무 (Betula fruticosa Pall.)

 

 

자작나무 구조 상세자료 :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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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박달나무 (Betula chinensis Maxim.)

거제수나무 (Betula costata Trautv.)

만주자작나무 (Betula platyphylla Sukaczev)

물박달나무 (Betula davurica 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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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자작나무 (Betula ovalifolia Rupr.)

사스래나무 (Betula ermanii Cham.)

자작나무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Miq.) Hara)

좀자작나무 (Betula fruticosa 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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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포토  자작나무숲 - 해외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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