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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꽃차례(총상화서)

호남인1 2012. 8. 6. 19:42

 

 

 

 

 

 

총상꽃차례 (총상화서.總狀花序).raceme.

 

  

 

 

 

 

총상화서(總狀花序)

무한꽃차례에 속하는 꽃차례로 총상화서(總狀花序)라고도 한다. 긴 꽃대에 꽃꼭지가 있는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끝까지 미치어 핀다.

 

총상꽃차례는 무리져 피는 하나하나의 꽃이 짧은 꽃자루에 달려 있으며 모든 꽃자루는 길이가 거의 같다. 꽃줄기는 길게 자라고 고른 간격으로 꽃눈이 만들어지는데 금어초에서처럼 줄기와 꽃자루가 만나는 자리, 즉 겨드랑이 위쪽에 잎처럼 생긴 포(苞)가 달리기도 한다.

 

중심축에 꽃대가 있는 꽃이 달린 등나무, 아카시아, 또 겨자과의 꽃은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질경이과의 꽃차례는 이와 비슷하지만 꽃대가 없어 수상꽃차례[穗狀花序]라고 한다.

 

총상화서(總狀花序)를 이루며 피어난 짚신나물 (Agrimonia pilosa Ledeb.)의 꽃차례

 

 

총상화서도 대생화.对生花(Opposite flowers)와 호생화(互生花. Alternate flowers)로 꽃자루가 달리는 모양이 서로 다른형태를 가지고 있다..

 

 

대생화(对生花.Opposite flowers)

꽃자루가 화경에 마주보고 달리는 형태

 

 

 

 

 

 

호생화(互生花.Alternate flowers)

꽃자루가 화경에 서로 엇갈리게 달리는 형태

 

 

 

 

 

             

대표적인 총살화서의 Epilobium angustifolium L. (분홍바늘꽃)

 

 

 

 

 

복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원추꽃차례[圓錐花序]

 

총상화서의 복합형으로 원추형을 이룬다.

총상꽃차례가 다시 총상으로 달린 경우를 복총상꽃차례[複總狀花序]라 하며, 밑부분의 가지일수록 길기 때문에 전체가 원추형으로 되므로 원추꽃차례[圓錐花序]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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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꽃차례는 총상꽃차례에 많은 가지가 생겨 이루어진 것으로 수라일락처럼 각각의 가지에 1송이 이상의 꽃들이 핀다.

 

 

 

 

 

 

복총상화서 複總狀花序

 

복총상화서 (複總狀花序) - 눈개승마 (학명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Maxim.) Hara)

 

 

 

수상꽃차례와 총상꽃차례의 상이점

 

 

                                      

총상화서(Raceme)                        수상화서(Spike)

 

위 그림에서 보는것과 같이 수상꽃차례의 꽃은 꽃대에서 바로 달린다. 대신 총상꽃차례의 꽃은 꽃대에서 꽃자루가 달리고 꽃이 핀다.

 

 

총상화서로 피고있는 돌창포 (Tofieldia nuda1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