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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민들레

호남인1 2012. 1. 9. 18:42

 

 

 

 

흰민들레

 

학명: Taraxacum coreanum Nakai

이명: 하얀민들레, 영명: Korean dandelion /원산지: 한국 /꽃말 : 일편단김

분류 국화목 > 국화과 > 민들레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사질양토의 양지 /크기 약 30cm

 

하얀 민들레(흰 민들레)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민들레로서 한반도 원산 토착종이다

한국, 일본, 대만 등에 분포하며 볕이 잘 드는 들에서 자란다. 민들레와 비슷하지만, 흰색 꽃이 피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흰민들레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0173

 

 

 

원줄기 없이 모든 잎은 뿌리에서 나와 비스듬히 서며 자란다. 길이 7~25센티미터, 너비 3~6센티미터쯤 되며, 도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잎처럼 깊게 갈라진다.

 

꽃은 4~6월에 피며 처음에는 꽃자루 잎보다 짧게 나와 그 끝에 흰색 두상화가 한 개씩 달린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힐 때쯤엔 꽃자루가 잎보다 훨씬 길어진다. 총포는 연한 녹색인데 바깥쪽 조각에 민들레처럼 돌기가 있다. 열매는 수과로 윗 부분에 돌기가 있으며, 갓털은 갈색 또는 흰색이다. 뿌리는 수직으로 뻗고 굵다.

 

민들레와 같이 포공영(浦公英)이라 하여 생약으로 쓴다. 어린잎은 생채로 먹거나,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는다. 뿌리는 튀겨 먹고, 꽃은 그늘에 말려 차로 마신다.

 

 

 

흰민들레 (학명: Taraxacum mongolicum)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른 봄 잎과 꽃이 동시에 나와 지면에 바싹 붙어 자라는데

 

원줄기가 없고 굵은 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거꾸로 선 피침형이고 밑이 좁아지며 양쪽 가장자리는 무잎처럼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5∼6쌍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봄, 여름에 피고 처음에는 잎보다 짧은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씩 하늘을 향해 꽃이 달리며 이 두화 밑에 털이 촘촘히 난다.

꽃이 핀 다음 꽃줄기는 30cm 내외로 잎보다 길게 자라고 속이 비어 있다.

민들레와 비슷하지만 꽃이 흰색이고 잎이 서는 것이 많으므로 구별된다.

총포 조각은 끝에 돌기와 더불어 털이 있으며 자줏빛이 돈다.

갓털은 갈색이 도는 흰색이다.

열매는 7∼8월에 결실하며 부리가 길며 윗부분에 돌기가 있다.

 

어린 순을 묵나물로 하고 뿌리를 캐서 고들빼기 김치를 담으며 꽃은 약용으로 한다.

뿌리는 그늘에서 말려 불에 볶은 뒤 갈아서 커피 대신 쓰기도 한다.

풀 전체를 강장. 건위. 창종. 정종. 자상. 부종. 완하 등의 약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손등의 사마귀 및 얼굴의 반점에 민들레 잎을 자르면 나오는 흰 즙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 포공정. 백화포공영. 조선포공영. 앉은뱅이라고도 부른다.

양지에서 자라며 한국, 일본, 만주,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무지개세상

 

 

 

 

민들레속(Taraxacum) Cass.)

민들레속국화과에 속하는 속이다. 꽃은 노랑색이고, 열매는 벌어져서 익는다. 통꽃으로 100개에서 200개의 꽃이 모여 한송이를 이룬다.

 

민들레 한송이를 이루는 작은 꽃들을 두상화라고 한다. 두상화는 꽃잎, 암술, 수술, 갓털(관모) 그리고 씨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정이 되면 씨가 자라기 시작하는데, 씨는 낙하산 기능을 하는 갓털(관모)을 자라게 한다. 씨 안에는 꽃대를 통해서 보내진 양분이 채워지고, 여물게 되면 총포(꽃턱잎)가 뒤로 젖혀지며 갓털이 벌어진다.

 

또한, 서양민들레는 총포가 꽃이 피었을 때 뒤로 젖혀지는 반면, 민들레는 총포가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씨는 바람에 불면 날아가고, 어딘가 땅에 닿으면 자란다.(자라지 못할 수도 있다) 줄기를 자르면 하얀 즙이 나오는데, 맛은 쓰다. 민들레는 번식력이 뛰어나며, 어떤 민들레들은 약한 콘크리트 바닥을 뚫고 자라기도 한다.

 

유럽에서는 식용으로 쓰이며 맛이 조금 쓰다. 한국에서는 주로 잎을 캐 김치를 담거나, 나물로 무치고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다. 뿌리를 건조시킨 것은 커피의 대용품으로 알려져 있다. 줄기에 포함된 액체에서 고무를 채집하기도 한다. 민들레들은 어린이들의 좋은 장난감이 되기도 한다. 꽃대를 잘라 비누방울을 불기도 하며, 꽃대를 잘라 한쪽을 찌그러뜨린 후 찌그러뜨린 쪽으로 불면 피리가 된다.

 

하위 종

민들레(T. platycarpum Dahlst.)

• 산민들레(T. ohwianum Kitam.)

• 좀민들레(T. hallaisanense Nakai)

• 털민들레(T. mongolicum Hand.-Mazz.)

• 흰민들레(T. coreanum Nakai)

• 흰노랑민들레(T. coreanum var. flavescens Kitam.)

• 흰털민들레(T. platypecidum Diels)

서양민들레(T. officinale Weber)

• 붉은씨서양민들레(T. laevigatum DC.)

 

 

 

민들레의 효능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습니다.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 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난데,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입니다. 서양민들레보다는 토종민들레, 흰 꽃이 피는 노래가사에도 나오는 "하얀 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습니다.

 

▶ 민들레의 효능

*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제

*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쓰시고 아픈 것을 치료

*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

*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

*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 각기, 수종, 천식,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

 

▶ 민들레 복용법

* 이른 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습니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합니다.

*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습니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입니다.

*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급니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 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납니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은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 강장제로 효과가 좋습니다.

* 유럽에서는 채소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즐겨 먹습니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웁니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입니다.

 

▶ 증상별 복용법

*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 민들레 생 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습니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대로 먹을 만합니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 유선염, 유방암 : 생즙은 마시고 생즙 찌꺼기는 환부에 두껍게 붙입니다. 하루에 한 번씩 갈아 붙이고 생즙은 1일 1회 먹습니다.

*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십니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예가 많습니다.

* 변비, 만성장염 :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 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습니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됩니다.

* 천식, 기침 :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십니다.

*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 마시거나 생 잎을 무쳐 먹습니다.

* 신경통 :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십니다.

출처/http://k.daum.net/qna/file/view.html?qid=3ec4J

 

 

민들레의 효능 및 토종민들레 구별법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category_id=OI&qid=4BN2c

요즘 민들레를 찾는 분들이 많다. 그만큼 민들레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웰빙식품으로 자리매김한 대표적인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은 검게하는 민들레,우리 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중요한 약재 인줄을 모르고 지낸다.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중국,일본,인도,유럽 아메리카의 인디언들 까지도 중요한 약으로 썼다. 옛 의서를 대강 찾아봐도 민들레에 대한 기록이 적지 않을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약초이다.

민들레는 갖가지 질병에 두루 효과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방암, 유종의 고름을 없애는 힘이 매우 강하다. 또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데에도 효과가 크다. 민들레는 맛이 쓰다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다.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 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난데,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민들레보다는 토종민들레가 더욱 약효가 좋다. (노란민들레는 주로 서양민들레인데 토종 노란 민들레도 시골에서는 찾아볼 수 있다.. 이는 하얀민들레만큼 좋을 것이다.)

 

서양민들레 군락

 

[약성 및 활용법]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또한 민들레는 맛이 짜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 틈에서도 잘 자란다. 맛이 짠 식물은 어느 것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민들레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소변불통에 좋고 호흡기질환 일체, 해열제, 건위제

•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쓰시고 아픈 것에 효과

•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 만성장염 등에 좋음

•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 각기, 수종, 천식, 기침, 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 담낭염,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

 

 

민들레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 이른 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한다.

•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는다.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이다.

•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근다.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 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난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은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 강장제로 효과가 좋다.

• 유럽에서는 채소로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즐겨 먹는다.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운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하다.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다.

 

 

★★민들레 커피 :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다.커피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카페인 같은 유해물질도 없으며, 습관성, 중독성도 없을 뿐더러 영양이 풍부하고 몸에 매우 유익하므로 한번 널리 마셔 봄 직하다.

 

▶민들레환으로 해서 먹는 방법

* 하루 15~30g 드시거나 15~50알씩 하루 3~5회 수시로 생강 대추차나 물로 삼키며, 어린이는 성인 섭취량의 1/2정도 환을 섭취하면 됨.

 

▶민들레가루로 해서 먹는 방법

* 가루 1-2티스푼을 생수나 생강 대추차 또는 요쿠르트와 함께 삼킴.* 하루 20~30g을 뜨거운 물(약 1리터 정도)에 우려 차처럼 수시로 마시며, 물 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셔도 됨.* 섭취할 때 기호에 따라 죽염가루나 꿀 등을 조금 섞어 드시면 좀더 효용성이 높음.

 

 

보통 민들레는  위장질환과 간질환, 암환자분들이 많이 찾는 식품이며, 또한 효과 보신 분들도 보곤 했습니다. 약이라는 개념보다는 보조 식품으로 생각하시면 좋지 싶습니다.

 

아무래도 효과면에서는 재배산 보다는 야생 자연산 민들레가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서양민들레 보다는 우리 몸에는 토종 민들레가 좋겠지요. 단 노란 민들레가 무조건 서양민들레가 아니며 토종 민들레 중 노란 민들레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얀 민들레는 모두가 당연 토종 민들레일 것입니다.(민들레 아무데서나 자란 것은 사용하지 마세요. 괜히 찻길 등 공해가 심한 데서 캐면은 더욱 안좋다고 하더군요..)

 

 

 

▶많은 분들이 서양민들레와 토종민들레를 어떻게 구분짓는지를 궁금해 하시길래 나름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서양민들레는 노란색 민들레이며, 토종 민들레는 흰색 민들레입니다. 하지만 토종 중에서도 노란민들레가 있기에 노란 민들레가 무조건 서양 민들레라는 선입견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1. 가장 쉽게 구분짓는 것은 꽃받침의 방향입니다.

서양(노란)민들레의 꽃받침은 모두가 뒤로 또르르 말리거나 아래로 땅방향으로 180도 가량 완전 쳐져있습니다.

토종 흰민들레(토종 노란민들레)는 그렇지 않습니다. 꽃받침이 위로 뾰족하게 서있거나 약간 처져 있습니다.

 

서양 노란 민들레

 

 

2. 그리고 서양민들레는 1년 내내, 또 몇번이고 꽃을 피우며, 겨울에도 양지쪽에 피어있답니다.

   토종민들레는 봄에 한 번 꽃을 피우고 사라집니다.

 

토종 노란 민들레

 

 

3. 서양민들레는 환경이 여의치 않으면, 클론 유전자에 의해 씨앗을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가루받이 상대가 없어도 스스로 씨앗을 맺어 번식을 하기 때문에 어떤 조건에서도 꽃을 피웁니다.

 토종인 흰민들레는 다른 개체의 수정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연이 파괴된 도시에서는 가루받이를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개체가 줄고, 한적한 교외나 시골로 밀려나갔답니다. 우리 땅에서도 마음데로 거처할 곳이 없이 되었답니다. 흰민들레는 자연이 소생하는 따뜻한 봄에, 고집스럽게 다른 개체의 수정을 받아서 꽃을 피우고 삶을 마감합니다. 

 

토종 하얀 민들레

 

 

※꽃이 피기 전에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잎맥 색깔로 대충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흰민들레 - 잎맥의 자주빛은 매우 약하게 보이거나 아예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노란민들레 - 자주빛이 매우 선명하며, 진함.

 

좌측은 흰민들레, 우측은 노란민들레입니다.. 우측 민들레의 잎맥 색깔을 보면 자주색이 강하네요

 

 

민들레의 약효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category_id=OJ&qid=2gJFI

 

민들레의 별칭(九德草)■ 九德 = 사람들이 흠모하는 아홉가지 德.

1. 일덕=모든 환경을 이겨내고 피어난다.

2. 이덕=씨가 날아 앉으면 장소 불문하고, 모든 불리한 환경에도 피어난다. 뿌리를 케어 볕에 말려도 싹이트고,난도질을 해서도 모두가 싹이 난다.3.

삼덕=한뿌리에 여러송이 꽃이 피는데, 동시에 피어나지 아니하고, 長幼有序의 차례를 지킨다.

4. 사덕=어둠과 날씨가 흐려도 명암의 천기를 알고 꽃잎을 닫고,선악을 헤아리는 것이다.

5. 오덕=꿀이 많고향이 진해서 멀리서 벌들을 끌어 드리는 정이 많다는 것이다.

6. 육덕=새벽 먼동이 트면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근면함이다.

7. 칠덕=씨앗이 의존 없이 제각기 멀리 날아가 자수성가하여 모험심이 강한 것이다.

8. 팔덕=흰즙(액)이 흰머리를 검게하고,종기를 낫게하며 학질등 열을내리게 하니 그 仁을 할한다.

9.구덕=어린 잎은 나물을 무쳐먹고(서양은 쌜러드로먹음), 유즙은 커피나 와인,맥주,차에 타서 쓴맛을 더하게 해서 마시는 것이다.

 

 

 

민들레는 무엇인가.?

▶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은 검게하는 민들레,우리 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중요한 약재 인줄을 모르고 지낸다.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중국,일본,인도,유럽 아메리카의 인디언들 까지도 중요한 약으로 썼다. 옛 의서를 대강 찾아봐도 민들레에 대한 기록이 적지 않을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약초이다.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을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쑤시고 아픈것을 치료한다.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한다.

 

또한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가 있다.

각기, 수종,천식,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담낭염, 에도 좋으며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민들레는 갖가지 질병에 두루 효과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방암, 유종의 고름을 없애는 힘이 매우 강하다. 또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데에도 효과가 크다.

 

 

민들레는 맛이 쓰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틈에서도 잘 자란다.맛이 쓴 식물은 어느것 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다.

이른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한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는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이다.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근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난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강장제로 효과가 있다.

 

민들레를 유럽에서는 채소로 많이 먹는다.

프랑스 요리에 민들레 샐러드가 있다.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운다.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하다.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다.

서양에서 민들레로 만드는 요리가 열 가지도 넘는데 이중에서 민들레 커피는 오래전부터 인기가 좋다.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여 민들레 커피라고 부른다.

커피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카페인 같은 유해물질도 없으며, 습관성·중독성도 없을 뿐더러 영양이 풍부하고 몸에 매우 유익하므로 한번 널리 마셔 봄직하다.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나다.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 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 민들레보다는 토종 민들레, 흰 꽃이 피는 흰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다.

 

 

 

민들레를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

■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민들레 생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는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다.

■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보기가 더러 있다.

■ 변비, 만성장염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 천식, 기침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서 마시거나 생잎을 무쳐 먹는다.

■ 신경통.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한약 재료로 쓸때는 포공영이라 쓰며 전초를 약으로 쓴다(뿌리는 민간 요법에서만 이용한다)

이른 봄 길가나 담장밑 양지바른 자리에서 꽃을 피우는 민들레는 봄을 대표하는 들풀 중의 하나다. 민들레는 예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거리나 민간약으로 널 리 다양하게 써 왔다. 200~400종류가 있으나 토종인 하얀 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나다. 한방에서는 꽃이 피기 전에 따서 말린 것을 포공영, 포공초, 지정, 부공영 등으로 부른다.

 

성질이 차고 독이 없어 예부터 열독(熱毒)과 종기를 없애는 데 많이 사 용되는 중요한 약재다. 막혀있는 기운을 뚫는 효능이 있어 유옹(乳癰) 초기에 농 종(膿腫)이 아직 형성되지 않아 붉게 부어오르며 딱딱하게 굳어있는 것에 효험이 있다.

간염, 요로감염, 십이지장궤양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들레는 비타민A처럼 야맹증의 치료약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봄에 생 민들레를 한줌 정도 뜯어 아침 저녁에 쌈으로 싸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 으면 만성위장병과 위궤양에 좋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민들레는 뜯었을 때 흰유 액이 나오며 특유의 쌉쌀한 맛이 나는데 이 쓴 맛이 소화를 촉진하고 식욕을 증진 시키는 역할을 한다.

쓴맛은 심하지 않으므로 데쳐서 2~3시간 우려낸 후 조리하면 나물로 초무침할 수도 있고, 말렸다가 묵나물로도 이용한다. 민들레에는 양질의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분변량을 늘려준다. 변비를 예방하고 체내 숙변을 시원 하게 통변시키는 효능까지 있는 기특한 들풀이다.

 

 

 

민들레( 포공영)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category_id=OJ&qid=0vPID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검게하는 민들레 옛날 어떤 사람이 말을 타고 험한 산길을 가다가 말과 함께 높은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다.

기절해 있다가 한참 뒤에 깨어나 보니 다행히 많이 다치지는 않았다. 말은 틀림없이 죽었으려니 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죽기는커녕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연하게 민들레 잎사귀를 뜯어먹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사람도 민들레가 다친 데에 좋은 줄 알고 민들레 잎을 뜯어먹고 상처를 빨리 치료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일화는 동물에게는 스스로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본능이 있으며, 민들레가 옛날부터 중요한 약으로 쓰여 왔다는 단서를 준다.

 

 

토종 노란 민들레

 

 

 

포공영[蒲公英]

 

다른이름 : 狗乳草(구유초),金簪草(금잠초),仆公英(부공영),地丁(지정),蒲公丁(포공정),蒲公草(포공초),黃花地丁(황화지정),耩耨草(강누초)

약       맛 : 고(苦)  감(甘)     

귀       경 : 간(肝)  위(胃)    

주       치 : 急性乳腺炎,瘰癧,目赤腫痛,小便不利,小便閉塞,濕熱黃疸,熱痢下重,熱淋澁痛,咽喉腫痛,腸癰,疔瘡,肺癰,痄腮

약용부위 : 풀전체

처       방 : 치유옹단방(治乳癰單方 ) : 의학입문

귤엽산(橘葉散) : 동의보감

금       기 : 外證의 漫腫無頭와 不赤不腫者는 服用을 禁하고, 陰疽와 外症已潰者는 服用을 忌한다.

효       능 : 利尿通淋,消腫散結,淸肝明目,淸熱解毒

 

토종 흰민들래(전남진도)

 

 

주치증상 : 蘇恭(소공) : 여성의 유방에 부스럼이 생긴 것을 치료하는데 물에 끓여서 즙을 마시거나 약재로 부스럼의 瘡口(창구)를 막아두면 부스럼이 곧 삭는다.

朱震亨(주진형) : 음식의 독을 해독하고 滯氣(체기)를 풀며 熱毒(열독)을 없애서 腫脹(종창), 멍울, 뿌리 깊은 부스럼을 삭힌다.

李時珍(이시진) :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머리와 수염을 검게 하고 筋骨(근골)을 튼튼하게 한다.

蘇頌(소송) : 흰색 즙을 외상으로 인하여 부스럼이 생긴 곳에 바르면 곧 낫는다.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耩耨草(강누초), 金簪草(금잠초), 黃花地丁(황화지정)이 있다.

李時珍(이시진) : 약재이름의 의미를 알 수 없다. 孫思邈(손사막)은 <千金方(천금방)>에서 鳧公英(부공영)이라고 하였고, 蘇頌(소송)은 <圖經(도경)>에서 僕公罌(복공앵)이라고 하였으며, <庚辛玉冊(경신옥책)>에서는 鵓鴣英(발고영)이라고 하였다.

일반인들은 蒲公丁(포공정), 黃花地丁(황화지정)이라고 한다.

淮(회) 사람들은 白豉釘(백시정)이라고 하고, 蜀(촉) 사람들은 耳瘢草(이반초)라고 하고 關中(관중) 사람들은 狗乳草(구유초)라고 한다.

<土宿本草(토숙본초)>에서는 金簪草(금잠초)는 일병 地丁(지정)이라고 하며 꽃이 금비녀 머리처럼 생겼고, 줄기가 하나만 있는 것이 丁(정)과 같이 생겼기 때문에 金簪草(금잠초)와 地丁(지정)이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하였다."

 

토종 흰민들래(전남진도)

 

 

포공영 감별법 

민들레의 뿌리가 달린 전초를 건조하여 약재로 사용하는 포공영은 국내와 일본 등지에서 많이 자생한다. 서양에서 자라는 서양민들레나 흰 민들레가 대용되기도 하는데 주로 중국산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산이나 국산 모두 길가나 도시 근처에서 자라는 것보다는 산야에서 자생하는 것이 좋고 국산은 색이 중국산에 비해 밝은며 향이 강한 반면에 중국산은 약간 어두운 빛깔을 띤다. 건조된 약재는 무늬나 잡질이 없고 색이 신선한 홍색을 띠는 것이 좋고 여름에 채취한 것이 상품이다. 출처: 문화원형백과사전

 

토종 노랑민들래(전남진도)

 

 

  

일편단심 민들레야 조용필 님주신 밤에 씨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그 여름 어인 광풍 그 여름 어인 광풍 낙엽지듯 가시었나 행복했던 장미인생 비바람에 꺽이니 나는 한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세월 하루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해가뜨면 달이 가고 낙엽지니 눈보라치네 기다리고 기다리는 일편단심 민들레야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찾아왔소 행복했던 장미인생 비바람에 꺽이니 나는 한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세월 하루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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