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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호남인1 2011. 11. 24. 19:56

 

 

 

 

 

 

메밀

학명: Fagopyrum esculentum Moench 

 

이명: 뫼밀, 매물, 모밀, /영명: Brank. Buckwheat, Notch-seeded Buckwheat, /꽃말: 연인

분류: 쌍떡잎식물강 >마디풀목 >마디풀과 >모밀속

원산지: 중앙아시아 /분포: /서식: /크기: 약 60cm~90cm

생약명:

 

1년생초본

마디풀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높이는 60~90센티미터 정도이다. 줄기는 곧고 붉은빛을 띠며 속이 비어 있다. 잎은 길쭉한 심장 모양이며, 초가을에 흰빛에 불그스름한 기가 도는 꽃이 핀다. 원산지는 아시아 북중부이며 동부 아시아, 만주,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메밀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8193&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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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길며 심장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양쪽 기부 열편의 끝도 뽀족하며 길이 3~10cm이고 털이 없으며, 초상의 탁엽은 엷은 막질이고 매우 짧다. 

 

수과는 예리하게 세모진 난형이고 길이 5-6mm로서 익으면 갈색이나 암갈색, 때로는 은회색을 띠고 특징있는 유전적 삼각모를 나타낸다. 종자는 종피의 내부에 가루 상태의 배젖이 있고 배젖 안에 S자 모양의 떡잎이 구겨져 들어 있다. 과실을 교맥(蕎麥)이라 한다. 

 

꽃은 7-10월에 피며 총상화서는 엽액과 가지 끝에서 나오고 소화경 밑에 소포가 있다. 화피는 백색이거나 붉은 빛이 돌며 깊게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길이 2-3mm로서 난형이며 암술대는 3개이다.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40-70cm로서 속이 비어 있으며 연한 녹색이지만 흔히 붉은빛이 돌고 마디마다 부드러운 털이 있다. 

 

▶중앙아시아 지역에 분포한다. 

1년초(1년생식용작물) 

밭에서 재배한다. 

 

이용

▶꽃은 채밀용(採蜜用). 

▶전분은 과자 원료, 맥주 원료, 모밀국수의 원료로 쓰이며 맥아와 혼합하여 증류주를 만든다.

▶밀원식물로도 중요하다.

 

 

 

 

생약명

▶종자는 蕎麥(교맥), 莖葉(경엽)은 교맥갈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蕎麥(교맥)

①서리가 내린 전후 성숙한 종자를 햇볕에 말린다. 분말로 만들어 사용한다.

②성분 : 瘦果(수과)에 salicylamine, 4-hydroxybenzylamine, n-salicylidene-salicylamine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開胃寬腸(개위관장), 下氣消積(하기소적)의 효능이 있다.교장사(급성장염, Cholera), 腸胃積滯(장위적체), 慢性下痢(만성하리), 금구이질, 赤游丹毒(적유단독) 등에 생기는 癰疽(옹저), 화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분말을 물에 개어 환부에 붙인다.

 

⑵교맥갈

①성분 : 전초에 rutin, quercetin, caffeic acid가 함유하고 종자와 싹에는 orientin(flavonoid), homoorientine, vitexin, saponaretin(isovitexin), rutin, quercetin, cyanidin, leucoanthocyanid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음식이 목에 막히는 것과, 癰腫(옹종)을 치료한다. 또 지혈, 惡肉(악육)을 侵蝕(침식)할 수 있다. 잎은 下氣(하기), 明目聰耳(명목총이), 滑腸(골장)을 한다. 莖(경), 葉(엽)은 모세혈관의 脆弱性(취약성)에 의한 고혈압에 쓰면 뇌출혈을 예방할 수 있고 모세혈관의 허약성에서 오는 각종 출혈증과 비결핵성의 폐출혈을 예방한다. 또 당뇨병성 망막증을 치료한다. 

북방 대륙계의 1년생 식물이다. 

 

 

조금 붉은 빛이 도는 속이 빈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며, 키는 50~80㎝ 정도이다. 잎은 3각형이고, 잎밑이 2갈래로 갈라져 줄기를 감싼다.

 

꽃은 7~10월에 가지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흰색을 띠지만 붉은 빛이 도는 5장의 꽃덮이조각, 수술 8~9개, 암술 1개로 이루어졌다. 수술과 암술의 길이는 같지 않은데 수술이 길면 암술이 짧고, 암술이 길면 수술이 짧다. 열매가 맺히기 위해서는 긴 수술을 지닌 꽃과 긴 암술을 지닌 꽃 또는 짧은 수술을 지닌 꽃과 짧은 암술을 지닌 꽃이 반드시 필요하다. 열매는 갈색 수과(瘦果)로 세모진 난형이며 능선이 3개 있다.

 

빛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라며, 서리가 내리면 씨가 많이 맺히지 않는다. 강원도 평창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곳으로 메밀을 많이 심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 (학명: Fagopyrum esculentum Moench)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쌍떡잎식물로 한해살이풀이다.

높이는 40∼70cm이고 줄기 속은 비어 있다. 뿌리는 천근성이나 원뿌리는 90∼120cm에 달하여 가뭄에 강하다.

 

잎은 원줄기 아래쪽 1∼3마디는 마주나지만 그 위의 마디에서는 어긋난다.

 

꽃은 흰색이고 7∼10월에 무한꽃차례로 무리지어 피며 꽃에는 꿀이 많아 벌꿀의 밀원이 되고 타가수정을 주로 한다.

수술은 8∼9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메밀꽃은 같은 품종이라도 암술이 길고 수술이 짧은 장주화(長柱花)와 암술이 짧고 수술이 긴 단주화가 거의 반반씩 생기는데 이것을 이형예현상(異型衲現象)이라고 한다.

열매는 성숙하면 갈색 또는 암갈색을 띠며 모양은 세모진다.

 

중국 북동부와 시베리아 등지에서 재배종과 형태가 거의 같은 야생종이 발견되어 이것이 재배종 메밀의 원형인 것으로 인정되고 있어,

원산지는 야생종이 발견된 지역인 바이칼호·중국 북동부·아무르강 일대를 중심으로 한 동부 아시아의 북부 및 중앙 아시아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은 당나라 때 처음 알려졌으며 송나라 때에는 널리 재배되었다.

 

한국도 원산지와 가까우므로 중국을 거쳐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종류로는 이른 씨뿌림(早播)에 적응하는 여름메밀, 늦은 씨뿌림(晩播)에 적응하는 가을메밀, 그리고 그 중간 성질을 가진 중간형으로 구별된다.

풋것은 베어 사료로 쓰며, 잎은 채소로도 이용된다.

종자의 열매는 메밀쌀을 만들어 밥을 지어 먹기도 하는데, 녹말작물이면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B1·B2, 니코틴산 등을 함유하여 영양가와 밥맛이 좋다.

 

가루는 메밀묵이나 면을 만드는 원료가 되어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메밀묵과 냉면을 즐겨 먹었다.

섬유소 함량이 높고 루틴(rutin)이 들어 있어서 구충제나 혈압강하제로 쓰이는데, 이 루틴을 생산할 목적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메밀 (학명: Fagopyrum esculentum Moench)

• 잎 : 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길며 심장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양쪽 기부 열편의 끝도 뽀족하며 길이 3~10cm이고 털이 없으며, 초상의 탁엽은 엷은 막질이고 매우 짧다.

• 열매 : 수과는 예리하게 세모진 난형이고 길이 5-6mm로서 익으면 갈색이나 암갈색, 때로는 은회색을 띠고 특징있는 유전적 삼각모를 나타낸다. 종자는 종피의 내부에 가루 상태의 배젖이 있고 배젖 안에 S자 모양의 떡잎이 구겨져 들어 있다. 과실을 교맥(蕎麥)이라 한다.

• 꽃 : 꽃은 7-10월에 피며 총상화서는 엽액과 가지 끝에서 나오고 소화경 밑에 소포가 있다. 화피는 백색이거나 붉은 빛이 돌며 깊게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길이 2-3mm로서 난형이며 암술대는 3개이다.

• 줄기 : 원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40-70cm로서 속이 비어 있으며 연한 녹색이지만 흔히 붉은빛이 돌고 마디마다 부드러운 털이 있다.

• 원산지 : 중앙아시아 원산.

• 분포 : ▶중앙아시아 지역에 분포한다. ▶각지에서 재배한다.

• 형태 : 1년초(1년생식용작물)

• 크기 : 높이 40-70cm  • 출처: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

 

 

메밀 (학명: Fagopyrum esculentum Moench)

메밀은 가물어서 일반작물의 재배가 어려운 때 심어 먹은 천한 것이었다. 그런데 최근 고혈압 등 성인병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자 값이 비싼 귀한 곡식 대접을 받게 되었다.

메밀은 동북아시아 바이칼호수 근처가 원산지라고 한다. 서늘하고 높은 지대에서 자란 것이 질과 맛이 좋아 우리나라에선 함경도와 강원도산이 유명하다.

 

 

메밀을 이용한 우리나라 음식으로는 냉면, 막국수, 묵, 총떡, 부침, 수제비 등이 있다. 강원도 산골에서는 도토리 모임이라고 해서 밤참으로 메밀국수나 메밀묵을 먹어 왔다.

묵은 수분이 84%나 되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밤참으로 좋은 것이다.

 

세모난 열매가 맺으면 이 열매를 가루내어 먹는데, 이 때 나오는 메밀껍질은 베갯속으로 사용해 왔다. 메밀을 빻아 체에 치고 난 뒤에 남은 메밀가루의 찌꺼기를 메밀나께라고 한다. 메밀가루는 첫 번 낸 가루가 메밀나께가 적게 섞여 빛깔이 희고 곱지만 영양가는 우수하지 않다.

그것은 전분만 많고 영양분이 고르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거뭇거뭇한 메밀껍질이 섞인 듯한 것이 메밀 고유의 풍미가 있고 영양가도 높다.

 

 

메밀에는 단백질이 12%나 되어 쌀보다 많고 쌀이나 밀가루보다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드레오닌, 라이신 등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글로불린이 많다.

따라서 단백가가 다른 곡류보다 높아 74%나 된다. 비타민 B1, B1는 쌀의 3배 그리고 비타민 D, 인산 등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메밀에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P의 한 가지인 루틴이 6mg%이상이나 들어 있다.

루틴은 고혈압, 동맥경화증, 폐출혈, 궤양성 질환, 동상, 치질, 감기 치료 등에 효과가 인정되어 임상에 이용되고 있다.

 

 

메밀가루에는 배아가 뒤섞여 있으므로 전분 효소, 지방 분해 효소, 단백질 분해 효소, 산화 효소 등이 많아 가루 모양으로 오래 저장해 두면 이들 효소가 작용해서 메밀가루 고유의 특성이 없어지고 만다.

따라서 메밀국수는 새가루로 만든 것이 좋은 것이다. 메밀가루는 이러한 효소가 많기 때문에 소화율이 좋아 신경을 쓰는 사람들에게는 큰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이며, 성인병 예방에도 권장되는 식품이다.

 

 

메밀의 단백질에는 프로라민(끈기있는 단백질)이 밀처럼 많지 않기 때문에 면으로 하려면 밀가루나 콩가루, 달걀 흰자위 등을 섞어야 잘 만들어진다.

성인병 걱정을 하며 식이요법으로 메밀을 먹으려면 다음 두 가지 법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첫째는 메밀가루에 물을 조금 부어 질척하게 갠 다음 꿀을 섞고 끓는 물을 천천히 부어 만든 메밀주스가 좋다. 여기에 유자청이나 레몬을 띄워 마시면 맛이 산뜻해진다.

 

파종 후 15-30일에 수확한 메밀나물은 부드럽고 루틴 함량이 많다. 메밀은 농약을 안 쓰는 무공해 식풍이어서 일본에서의 소비량이 우리의 3배나 된다. 메밀국수 삶은 물에는 루틴 등 유효성분이 많으므로 버리지 말고 마시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노인장대님, 촌부(조재근님, 돌아온 거부기님,

 

 

마디풀과(Polygon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메밀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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