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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 (학명 Enteromorpha)

호남인1 2011. 6. 22. 14:28

 

 

 

 

파래 (학명 Enteromorpha)

(Green laver) 분류 녹조강 > 갈파래목 > 갈파래과 /서식 바닷가 조간대나 웅덩이

녹조식물문(綠藻植物門 Chlorophyta) 갈파래과(―科 Ulvaceae)에 속하는 조류(藻類)의 총칭.

 

 

주로 민물이 섞이는 바닷가에서 자란다. 파래는 김처럼 넓고 길게 생긴 갈파래류와 머리카락처럼 가늘고 긴 잎파래류의 두 무리로 크게 나누어진다. 갈파래류는 갈파래속(―屬 Ulva)에 속하는 조류로 두껍고 단단한 쟁반처럼 생긴 헛뿌리가 나와 바위 위에 붙어 자란다.

몸은 짙은 녹색이며, 결은 잎파래에 비해 단단하고 넓은 막(膜) 형태이다. 종류에 따라 몸에 구멍이 뚫려 있거나 갈라지며, 크기도 다양하여 길이가 10~100㎝이다.

한국에는 6종(種)이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A, B, C와 단백질, 요오드, 철분 등이 들어 있어 먹기도 하지만 주로 사료나 비료로 쓴다.

 

잎파래류는 잎파래속(Enteromorpha)에 속하는 조류로 갈파래류처럼 쟁반 모양의 헛뿌리가 나와 바위에 붙어 자란다. 몸은 선녹색으로 매우 연하고 납작한 잎 모양이지만, 환경에 따라 생김새가 달라져 댓잎·콩팥·실 모양 등 다양하다. 어린 식물체는 아래쪽이 속 빈 대롱처럼 생겼지만 자라면서 납작하게 변하고 키가 10~20㎝까지 자란다. 한국에는 8종이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나트륨·칼륨·마그네슘이 들어 있다. 吳潤植 글

 

 

 

파래 (파래속 : 학명 Linnaeus, 1753 )

파래녹조식물 파래과에 속하는 조류로 강어귀의 민물이 섞이는 곳에서 무리를 지어 자라난다.

종류에 따라 생육 시기가 다르지만, 보통 늦가을부터 초여름까지 많이 생기며, 양식용 김발에도 잘 착생한다. 파래는 식용 외에 풀의 원료로도 쓰인다. 이 밖에 조류에는 녹미채·미역·다시마 등이 있다.

 

 

갈파래에는 다음과 같은 종이 있다.

갈파래 (Ulva lactuca)

• 구멍갈파래 (Ulva pertusa)

• 띠갈파래 (Ulva fasciata)

• 리기다갈파래 (Ulva rigida)

• 잎파래(Ulva linza)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