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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

호남인1 2011. 6. 18. 20:56

 

 

 

 

범부채

학명: Belamcanda chinensis (L.) DC. 

 

이명: 사간,  /영명: Blackberry Lily, Leopard Flower  /원산지: 한국, /꽃말 : 정성 어린 사랑

분류: 단자엽식물강  > 백합목  > 붓꽃과 > 범부채속 /분포: 아시아 /서식지: 산지, 바닷가 /크기: 약 50cm~1m

생약명: 근경을 射干(사간)이라 하며 약용한다.

 

높이 1미터 정도까지 자라, 넓은 모양으로 어긋나서 마치 쥘부채 비슷하다. 7~8월에 황적색 바탕 짙은 반점 있는 피고 열매 타원형이다. 뿌리줄기 사간()이라 하여 약재 쓰인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범부채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1321

 

 

꽃차례(花序) -

 

잎은 호생하고 좌우로 납작하며 2줄로 부채살 모양으로 퍼져서 자라고 녹색 바탕에 약간 분백색이 돌며 길이 30-50cm, 나비 2-4cm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서로 감싸고 있다.

 

삭과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길이 3cm 정도이고 종자는 검은색에 윤기가 난다.

 

꽃은 7-8월에 피며 지름 5-6cm로서 수평으로 퍼지고 황적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서 한군데에 몇개의 꽃이 달리고 밑 부분에 4-5개의 포가 있다. 포는 좁은 난형이며 둔두이고 길이 1cm 정도로서 막질이며 소화경은 길이 1-4cm이다. 화피열편은 긴 타원형이고 둔두이며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고 꽃밥은 길이 1㎝정도이다. 자방은 3실이다.

 

근경은 짧고 옆으로 뻗으며 황색의 많은 수염뿌리가 있다.

 

 

 

높이는 50-100cm이며, 부리 줄기가 옆으로 뻗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피침형(披針形)으로 어긋나고,줄기 밑부분에서 줄기 양쪽으로 편평하게 2열로 어긋나며 다소 편평하고 길이 30-50cm, 너비 2-4cm로 끝이 뾰족하다. 잎의 빛갈은 백색을 띤 녹색이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 5∼6cm이며 수평으로 퍼지고 노란빛을 띤 빨간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다.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서 한 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리며 밑부분에 4∼5개의 포가 있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타원형이다. 수술은 3개이고 씨방은 하위이다. 암술대는 곧게 서며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길이 3cm 정도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의 타원형이며 9월에 익는다. 종자는 검은색이고 광택이 난다.

 

 

 

2005년의 DNA 염기서열 분석 결과에 따라서, 범부채속(Belamcanda)의 유일종 범부채(Belamcanda chinensis)는 붓꽃속(Iris)으로 옮겨져 학명이 Iris domestica로 바뀌었다.

 

 

흔히 관상용으로 뜰에 널리 심으며, 배수가 잘 되고 모래가 섞인 점질토양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도 꽤 견디나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가을에 캔 뿌리줄기에서 잔뿌리를 제거한 뒤 그늘에 말린 것을 사간(射干)이라 하는데, 특이한 향기와 매운 맛을 지닌다.

 

한방에서는 이를 해독제, 통경제, 완하제, 편도선염 또는 부종 치료에 사용한다. 담황색의 더 작은 꽃이 피는 벨람칸다 플라벨라타(B. flabellata)는 같은 속에 속하며 동아시아가 원산인 또 다른 관상식물이다.

 

 

가을에 검은색의 광택이 나는 열매는 관상가치가 높다. 꽃이 피어 수정이 되면 꽃잎은 저절로 꼬여지는 특이한 모양이 인상적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사간, 산포선, 산대도, 마호선자, 금호접, 냉수화, 황강, 초강, 편죽, 마미선자, 연미가 있다.

 

 

 

 

꽃잎에 작은 점무늬들이 마치 표범무늬처럼 보인다. 잎사귀들은 합죽선 부채를 펼쳐놓은 듯 해서 이런 이름을 얻은 것 같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소염제, 진해제, 진통, 편도선염, 폐렴, 해열, 각기, 진경, 완하제 등의 약재로 쓴다.

 

 

분포: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베트남 / 한국(전국의 산지; 인천시 옹진군) 

형태: 근경을 가진 숙근성 다년초로 관엽, 관화식물이다. 

 

생육환경

산지에서 자란다. 일반적으로 토질은 가리지 않는 편이나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더 잘 자란다. 양성식물로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광선양생 /내한성강함  /토양보통 

 

보통으로 관수 관리한다. 환경 내성이 강하며, 이식도 용이하다. 

해안에 인접한 산야지에 자생지가 있으나 산업화로 인하여 훼손되고, 꽃이 아름다워 남획이 심해 자생지가 많이 남아 있지 않다. 

 

 

근경을 射干(사간)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 가을에 채취하여 줄기와 細根(세근)을 제거하고 반쯤 말려서 수염부리를 불에 태우고 다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근경에는 belamcandin, iridin, tectoridin, tectorigenin이 함유되어 있고 꽃과 잎에는 mangifrein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降火(강화), 解毒(해독), 散血(산혈), 消痰(소담)의 효능이 있다. 喉痺咽痛(후비인통). 咳逆上氣(해역상기), 痰涎壅盛(담연옹성), 누력결핵, 栖母(학모), 婦女經閉(부녀경폐-무월경), 癰腫瘡毒(옹종창독)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2.5-4.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散劑(산제)로 또는 생즙으로 복용한다.

<외용> 가루 내어 목안에 吹喉(취후)하거나 고루 바른다. 

 

해안에 인접한 산야지에 자생지가 있으나 산업화로 인하여 훼손되고, 꽃이 아름다워 남획이 심해 자생지가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사진출처

꽃향기많은집 / http://cafe.daum.net/sunyuricyh?t__nil_loginbox=cafe_list&nil_id=2

야생화겔러리 / http://floma.kr/xe/?mid=WildFlower

 

붓꽃과 (Irid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09.11 03:07

범부채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1.01.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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