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 (멜리사) 학명 Melissa officinalis

멜리사

 

 

 

레몬밤 (멜리사) 학명 Melissa officinalis

(balm, 뜻: 동정) /분류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꿀풀과 /분포 아시아, 유럽 |

서식지  물기가 있는 축축한 토양 /크기 약 1.5m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향기나는 풀들.

 

 

멜리사(Melissa) 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밀원 식물로 유명하다. 그리스어로 밀봉(蜜蜂) 이라는 의미인데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신반인(半神半人)의 멜리사는 봉밀로, 그의 언니 아마루타이아는 산양의 젖으로 제우스를 양육하였다고 한다. 멜리사 라는 어원도 여기서 유래되었다.

 

줄기는 곧추서고 가지는 사방으로 무성하게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길고 둥글며 끝은 뾰족하다. 파종시기는 4~6월, 9~10월이며, 햇볕이 잘 들고 잘 경운된 비옥한 흙에서 자란다.

6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잎자루에 하얗고 작은 꽃이 3∼7개씩 줄기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차례로 핀다. 씨앗 뿌리기, 꺾꽂이,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레몬과 유사한 향이 있으며, 이 향은 감정을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며 심장 박동수를 낮추고 혈압을 낮춘다.

전갈이나 독거미에 물렸을 때 해독작용이 있고 설사를 완화시키며 바이러스를 막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천연두에도 효능이 있고 치통이 있을 때 입가심용으로 사용해 왔다. 독버섯 해독, 복통, 위궤양, 생리통 억제, 생리 촉진에 사용해 왔으며 예로부터 방향요법(향기요법)에 필수적으로 사용해 왔다.

 

잎과 가지에서 추출한 기름은 탈모방지, 목욕제 등으로 이용되며 차는 진정·건위·강장·신경 고양 등에 효능이 있으며, 기분을 상쾌하게 하기 위하여도 마신다. 샐러드나 수프·소스·오믈렛·육류나 생선요리 등의 맛을 내는 데도 이용된다. 출처 무지개세상

 

 

 

멜리사 [balm]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향기나는 풀들.

특히 'balm gentle' 또는 'lemon balm'이라고도 하는 멜리사(Melissa officinalis)를 가리킨다. 온대지역에서는 향수의 방향물질로 쓰이며, 샐러드·수프·소스·음식 등에 넣는 속과 리큐어·포도주·과실주 등의 향료로 쓰이는 잎을 얻기 위해서 심고 있다. 또한 차(茶)를 만들어 발한제(發汗劑)로 쓰기도 했으며 고대 그리스나 동양에서는 포도주를 만드는 데 이용했다.

 

겨자멜리사(Melittis melissophyllum)·모나르다(Monarda didyma)·말멜리사(Collinsonia canadensis)·들멜리사(Glecoma hederacea/Satureja nepeta/Calamintha nepeta)·조개꽃(Molucella laevis) 등도 영어로는 모두 'balm'이라 부르고 있다.

또한 감람과(Burseraceae)에 속하는 콤미포라속(─屬 Commiphoraiii)의 교목과 관목에서 만들어지는 방향성 분비물도 'balm'이라고 한다.

길레드멜리사(Balm of Gilead) 또는 메카멜리사(Balm of Mecca)는 아라비아산 콤미포라 오포발사뭄(Commiphora opobalsamum)에서 만들어지는 몰약과 비슷한 수지이다.

발삼전나무(Abies balsamea)를 멜리사전나무 또는 길레드멜리사전나무라고도 부르며, 길레드멜리사포플러(Populus candicans)는 발삼포플러(P. balsamifera)와 비슷한 식물이다.

캘리포니아월계수(Umbellularia californica)를 천국의 멜리사(Balm of heaven)라고도 부른다. 출처: 브리태니커

 

레몬밤지중해 지방이 원산인 다년초로 잎을 문지르기만 해도 강한 레몬의 향이 난다.그 하트모양의 잎은 테두리가 톱니 모양이며 줄기에 쌍으로 붙으며 황색이 낀 녹색이다.

덤불이 되어 자라는데 근경은 짧다.6-10 개월에 걸쳐 황색이 낀 흰 꽃이 피는데 가지 위쪽의 잎 기부에 방이 되어 붙는 작고 소극적인 것이다.

 

- 레몬밤의 역사

지중해 연안지방에서 2000년 이상에 걸쳐 재배되어 왔다.속명 멜리사(melissa)가 라틴어로 `꿀벌`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대 그리이스 사람들은 밀원식물로 중요시하였다.옛 미신에도 `이 허브가 정원에 심겨 있으면 꿀벌이 집에서 떨어지는 일은 없다` 라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