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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

호남인1 2011. 6. 12. 21:53

 


때죽나무
Styrax japonicus Siebold &Zucc.

 

 

 

때죽나무과 (Styracaceae)

 

정명 : Styrax japonicus Siebold &Zucc.
이명
국명 : 때죽나무
노가나무,족나무,왕때죽나무,때쭉나무

야말리, 野茉莉, 오색말리, 五色茉莉, 금대화, 錦帶花, 제돈목, 齊墩木
영문명 : Snowbell tree
분류군 : 때죽나무과 (Styracaceae)

분류 : 쌍떡잎식물강 > 감나무목 > 때죽나무과 > 때죽나무속

분포 : 중국, 일본, 대만; 황해도, 강원도,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등 주로 서해안에 분포.
형태 : 낙엽 활엽 소교목.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39831 

 

 

때죽나무의 꽃

 

 

 


생육환경
토심이 깊은 사질양토로서 습기가 다소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양수이나 내음성도 약간 있어 나무 밑에서도 잘 견딘다.
내한성과 내조성, 각종 공해, 병충해에 강한편이나 건조에는 다소 약하다.

 

크기 : 높이 10m.

 

: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점첨두 또는 첨두 예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2 ~ 8cm × 2 ~ 4cm로, 뒷면에 털이 있으나 나중에는 맥의 겨드랑이에만 남는다.

 

: 총상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2 ~ 5개 간혹 1개의 꽃이 달리며 길이는 2 ~ 4cm이고, 꽃대 길이는 1 ~ 3cm이고 꽃 지름은 1.5 ~ 3.5cm로 흰색이며, 꽃받침열편은 끝이 둥글고, 꽃부리는 긴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며 길이 1 ~ 2cm로, 5 ~ 6월에 개화한다.

 

열매 열매는 핵과로 난상 원형이며 길이 1.2 ~ 1.4cm로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회백색이며 9월에 성숙한다.

 

줄기 : 높이가 10m에 달하고 가지는 성모가 있으나 없어지며 표피가 벗겨지면서 다갈색으로 되고 일년생가지의 재부가 연녹색이다.

줄기는 흑갈색으로 세로로 줄이 지며 어린 줄기에서도 나무껍질이 세로로 일어난다.

 

뿌리 : 원뿌리와 곁뿌리가 있다.

 

수피 : 나무껍질은 흑갈색이며 세로줄로 일어난다.

 

때죽나무의 수피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 및 무성생식 한다.

①실생 : 가을에 채취하여 2년간 노천매장 후 파종한다. 순량율 82%, ℓ당 입수 2,595립, 발아율 68% 이다.

②무성생식 : 고농도의 호르몬처리를 하면 삽목으로도 증식이 가능하며 발근율은 높은 편이다. 취목, 접목, 조직배양으로도 가능하다.

 

재배특성
생장속도는 보통이고, 이식이 용이하다.

 

이용방안
▶주요 조림수종 : 조경수종, 내공해수종

▶조경수, 가로수, 공원수, 정원수, 가로공원, 생태공원, 지방의 가로수로 적합하다.

▶목재는 단판, 양산자루, 세공물 등에 쓰이고 덜 익은 푸른 열매는 농촌에서 물고기 잡는데 이용하고, Oil 함유랑이 많아 기름을 뽑아 내기도 한다.

▶염료 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 아직 염료 식물로 이용된 적이 없는 식물이나, 잎을 갈아 20분간 끓여 염액을 만들수 있었다. 의외로 잘 물들고 매염제에 의한 색상의 변화도 다양한 좋은 염료로 반복 염색하여 짙은 색을 얻었다.

 

 

때죽나무의 열매

 

 

 

보호방안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서 관리상 편하다.

 

유사종
▶쪽동백나무(S. obassia): 잎은 거의 둥근 모양, 뒷면에는 별 모양의 털이 밀포하고 흰색이다.

▶수마트라안식향나무(S. benzoin)

 

특징
밑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관목상을 이루고 가지가 많아 넓게 퍼진다. 흰꽃과 종모양꽃부리의 은색 열매가 아름답다.

 

병해충정보
▶병해: 녹병, 점무늬병, 흰가루병.

▶충해: 선충.

 

방제방법
▶녹병:병에 걸린 낙엽을 긁어 모아 태우고 4월 중.하순경의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합제 5%액을 수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매년마다 이 병이 심한 과원은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 또는 디포라탄 800배액을 10-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 예방에 힘쓴다.

▶점무늬병:농용 신수화제(아그렙토,브라마이신 등)800배액 또는 6-6식 보르드액을 6월 하순-8월까지 3-4회 살포한다. ▶흰가루병 : 한 여름에 다이센, 카라센, 보르도액(4-4식), 톱신 등을 뿌린다.

선충 : 메틸브로마이드, DD, EDB, DBCP, 베이팜 등의 토양훈증제로 토양훈증을 하여야 한다.

 

 

때죽나무의 꽃

 

 

 

때죽나무

Japanese Snowbell , 齊墩 , エゴノキ

 

만약 나뭇잎이 공장에서 찍어낸 공산품처럼 똑같이 생겼다면 자연은 얼마나 단조롭고 심심할까.

다행히 하느님은 세상을 그렇게 재미없게 만들지는 않았다.

나무마다 천차만별의 모양이 있기에 나무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런 차이를 찾아 종류를 알아내게 된다.

 

때죽나무는 너무나 흔히 볼 수 있는 잎 모양을 가지고 있다.

뚜렷한 잎의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갸름한 잎에 잎맥이 있고, 잎자루가 적당한 길이로 달려 있는 흔하디흔한 보통의 잎 모양을 가지고 있다.

 

래서 처음 나무를 공부할 때 가장 애먹는 나무가 바로 때죽나무다.

대체로 어린이날을 지나면서 아이들의 해맑은 눈망울처럼 5월의 화창한 날, 때죽나무는 하얀 꽃을 피운다.

그것도 띄엄띄엄 감질나게 하나씩 피는 게 아니라 2~5송이씩 모여 소곤소곤 재잘대는 아이들을 보듯, 나무 전체를 뒤덮을 만큼 많이 핀다.

동전 크기만 한 다섯 개의 꽃잎을 살포시 펼치면서 가운데는 하나의 암술과 노란 수술 10여 개가 이를 둘러싼다.

수술은 꽃이 활짝 피면 연한 갈색으로 변하는데, 흰 꽃의 심심함을 보완해주는 포인트다.

꽃들은 모두 한결같이 다소곳하게 아래를 내려다보고 피는 모습이 부끄럼을 타는 사춘기 소녀처럼 정겹다.

 

열흘 남짓한 비교적 짧은 꽃 세상이 끝나면 이어서 열매가 열리기 시작한다.

수많은 열매는 머리를 아래로 향하여 조롱조롱 귀엽게 매달려 있다.

열매는 새끼손가락 첫 마디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타원형이나 때로는 머리가 뾰족하기도 하며, 익으면 은회색이 된다.

안에는 딱딱한 씨앗이 하나씩 들어 있다.

겨울을 넘기면서 열매껍질이 벌어지면 씨앗이 그대로 드러난다.

 

때죽나무의 잎

 

 

 

열매껍질은 사포닌(saponin)이란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사포닌은 식물에 흔히 들어 있는 성분으로서 피를 맑게 하고 이뇨효과가 인정되는 약용성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에고노끼라는 일본 이름에서 딴 때죽나무의 에고사포닌(egosaponin)은 물고기의 아가미 호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어독(魚毒)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일본의 경우 일부 지방에서는 고기잡이에 이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사포닌이란 말 자체에 비누란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설익은 과일껍질을 찧어 비누처럼 빨래를 할 때 이용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씨앗은 기름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쪽동백나무 씨앗과 함께 유지(油脂)식물로 이용되었다.

때죽나무는 키 7~8미터에 아주 굵어야 한 뼘 남짓하다.

자연 상태에서는 수분이 좀 있는 계곡을 따라 잘 자란다.

 

조금 여유가 있는 공간에 정원수로도 제격이다.

하얀 꽃과 앙증맞은 열매가 무더기로 열리는 나무 자체의 매력을 뒤늦게 인정받아 정원수로 심기 시작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공해에 강하고 도심지의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도시의 가로수로도 바람직하다.

줄기는 흑갈색으로 어릴 때는 거의 갈라지지 않으나 나이를 먹으면 얕게 세로로 골이 진다.크게 자라는 나무가 아니라서 목재로서의 쓰임은 많지 않으나, 재질이 고르고 거의 흰색에 가까운 목재 색깔을 가지며 질겨서 휘는 재료로 쓸 수 있다.

소형장난감, 장기알 등 간단한 생활 기구를 만드는 데 쓰이기도 한다.

 

물명고에서는 열매를 제돈과(齊墩果)라 하였으나, 쓰임은 따로 적혀 있지 않다.

또 다른 이름으로 매마등(買麻藤)이라고도 하는데, 실제 매마등(학명 Gnetum montanum)은 중국 남부에서 자라는 다른 약용식물이다.

글/박상진

 

집필자 소개

평생 나무를 연구한 학자,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때죽나의 꽃

 

 

동아시아 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분류군으로 때죽나무속 식물 중에서 가장 흔한 종이기도 한다.

넓은 분포역으로 인해 종 내 변이가 매우 크나,

 

소화경의 길이가 1.5cm보다 길고, 그 소화경에 달린 꽃보다 길이가 같거나 긴 것이 특징으로 때죽나무속의 다른 분류군과 구분할 수 있다(Huang et al., 2003).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분류군 중에서는 전국 각처의 산야에서 볼 수 있는 쪽동백나무(S. obassia Siebold et Zucc.)와 비슷하며 두 분류군은 때죽나무속에서 크리타(Cryta)계에 함께 분류된다(Huang et al., 2003).

 

그러나 때죽나무는 쪽동백나무에 비해서 중부 이남에만 분포하며, 잎겨드랑이에서 난 꽃차례가 매우 짧아서 꽃차례를 이루지 않은 것처럼 보이므로 구분된다.

 

또 잎의 형질에 있어서도 구별이 가능하다.

때죽나무는 잎이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쪽동백나무는 도란형에서 원형이고 잎의 길이는 때죽나무의 잎이 쪽동백나무의 잎에 비해 반 정도로 작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흔히 심는다(Shim and Ha 1997). 열매는 비누로 만들기도 하고, 감기약, 항균제 등의 약으로 쓴다.

 

때죽나무 열매

 

 

때죽나무 (학명 Styrax japonicus Siebold &Zucc. 1837)

(Styrax japonica, 뜻: 겸손) /분류 쌍떡잎식물강 > 감나무목 > 때죽나무과 > 때죽나무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산과 들의 낮은 지대 /크기 약 10m~15m 때죽나무과(―科 Styrac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쪽동백나무의 꽃

 

 

키가 10m까지 자라지만 줄기 밑동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무리 지어 자람으로써 4~5m 정도 되는 관목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지에는 별 모양의 털이 많이 나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뒤와 맥에도 별 모양의 털이 많다. 잎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거나 없다.

 

꽃은 초롱처럼 생겼으며 흰색이고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의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녹백색의 삭과(蒴果)로 익는다. 그늘이나 반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디나,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서만 흔히 볼 수 있다. 목재는 기구재·가공재 등으로 쓰인다. 申鉉哲 글

 

 

 

때죽나무는 진달래목 때죽나무과의 나무이다. 학명은 Styrax japonicus이다.

속명 Styrax는 ‘안식향을 산출한다’는 뜻의 그리스어 ‘Storax’에서 유래되었는데, 실제로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자라는 때죽나무 중에는 줄기에 흠을 내어 흘러 나오는 물을 받아 안식향을 얻었던 것이 있다고 한다.때죽나무라는 이름은 가을에 땅을 향하여 매달리는 수많은 열매의 머리(종자껍질)가 약간 회색으로 반질반질해서 마치 스님이 떼로 몰려있는 것 같은 모습에서 처음에 ‘떼중나무’로 부르다가 때죽나무가 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한편, 열매 찧은 물로 물고기를 ‘떼’로 ‘죽’여 잡거나 줄기에 때가 많아 검게 보이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원산이며 갈잎 큰키나무다. 10~15m쯤 자라며 추위와 공해에 매우 강하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갈색인데 매끈하게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세로로 얕게 갈라져 있다. 어린 가지에 별 모양의 털이 촘촘히 나는데 나이가 들면 사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조금 있거나 없다. 길이는 2~8cm이며 너비는 2~4cm 정도이고, 측맥은 4~6쌍이다.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길이 1~2cm 정도의 조그만 흰색 꽃이 2~6개씩 매달려 핀다. 고개 숙인 듯 아래를 향한다. 열매는 핵과인데 9월에 여물며 타원 모양이고 익으면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열매에 기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쪽동백나무 열매와 함께 동백나무가 자라지 않는 북쪽 지방에서 동백기름의 대용으로 썼다. 또, 열매나 잎 속에 작은 동물을 마취시키는 에고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간단히 물고기를 잡는 데도 썼다. 열매나 잎을 찧어 물 속에 풀면 물고기가 순간 기절해 버린다.에고사포닌은 물에 풀면 기름때를 없애 주어서 세제가 없던 예전에는 때죽나매 열매를 찧어 푼 물에 빨래를 했다고 한다.

 

동학 혁명 때 무기가 부족하자 농민들이 총알을 직접 만들어 쓰면서 때죽나무 열매를 빻아 화약과 섞어 썼다고도 한다. 또 민간에서는 꽃을 인후통이나 치통에, 잎과 열매는 풍습(風濕)에 썼다.

 

아주 크게 자라지는 않아서 목재로 사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농기구의 자루 따위를 만드는 용도로 주로 쓰는데, 제주도에서는 특별히 때죽나무 가지를 띠로 엮어 항아리에 걸쳐놓고 빗물을 고이게 해서 정수하는 데 썼다. 목재는 세포의 크기와 배열이 일정하여 나이테 무늬마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곱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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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목 Ebenales 요약 : 꽃피는 식물 중 떡잎이 2장 달리는 쌍떡잎식물강의 한 목. 5개 과(科)로 이루어졌고 145속(屬)에 약 1,700종(種)이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교목 또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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