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타리
학명: Patrinia saniculaefolia Hemsl.
이명: 향마타리,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산토끼꽃목 >마타리과 >마타리속
원산지: 한국(특산식물) /분포: 한국(울릉도 및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크기: 높이 30cm이다.
다년생초본
높이 30센티미터 정도로, 뿌리잎은 약간 둥글며 줄기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매우 짧다. 6~7월에 줄기 끝에 황록색 꽃이 핀다. 강원, 경기, 경남, 평북 등지에 분포한다.
상세정보 - 금마타리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3.02.12 09:21
줄기는 높이가 30cm 정도이며 줄기잎은 마주나고 깃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뿌리잎보다 잎자루가 아주 짧다. 6~7월에 종 모양의 노란 꽃이 줄기 끝에 모여 산방(繖房)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타원형이다.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강원, 경기, 경남, 평북, 함경 등지에 분포한다.
경남, 강원, 경기 등지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여러해살이풀로 숲 속의 바위틈, 볕이 잘 드는 길가나 능선에서 잘 자란다.
줄기는 20~30cm 정도로 곧게 자라며 두 줄로 된 흰색 또는 갈색의 털이 있다. 뿌리잎은 긴 잎자루에 달리고 5~7갈래의 손바닥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다시 얕게 갈라진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거의 없이 마주나거나 3개가 돌려난다. 모두 깊게 손바닥 모양 또는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밑부분에 털이 촘촘하고 뒷면에는 털이 없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줄기 윗부분에 자잘한 꽃이 산방상으로 달린다. 꽃자루에 털이 빽빽이 난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며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타원 모양이며 날개 같은 포가 달린다.
"가을철 지리산에서 풍기는 야릇한 악취는 '금마타리'라는 식물 때문입니다"
가을철을 맞아 지리산 탐방로에 인분이나 두엄썩는 냄새와 비슷한 악취가 풍기면서 탐방객들이 그 원인을 궁금해 하고 있다. 그러나 냄새의 주범은 사람의 분뇨가 아니라 우리나라 특산 식물로 바위 틈에 주로 사는 '금마타리'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가을철 잎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면 금마타리는 사람의 분뇨 냄새와 흡사한 야릇한 냄새를 풍긴다. 이 때문에 탐방로 주변의 금마타리 자생지를 지나던 등산객들은 금마타리에서 풍겨나오는 냄새를 인분 냄새로 오인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것이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의 설명이다. 요즘같은 가을 산행철이면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는 인분 냄새의 정체를 묻는 문의전화가 자주 걸려온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18일 "지리산 곳곳에 사람들이 볼 일을 봐서 그런지 분뇨 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는 내용의 불평섞인 전화를 받곤 한다"며 "냄새의 대부분은 야생초인 금마타리 때문이라는 설명을 해드린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리산을 오르다 이상한 냄새가 나면 주위에 바위가 있는지, 있다면 금마타리가 바위틈에서 노랗게 자라고 있는지 확인해 보면 된다"며 "금마타리의 독특한 냄새를 자연의 향기로 생각하면 훨씬 더 즐거운 국립공원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설악가 / 신현대
사진출처
꽃향기많은집 / http://cafe.daum.net/sunyuricyh
하늘타리의 야생화 / http://cafe.daum.net/hanultariF
floma /http://floma.kr/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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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타리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3.02.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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