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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풍란 - 소나무(해송)관솔착생

호남인1 2011. 5. 29. 21:34

 

 

 

 

나도풍란

(학명 Aerides japonicum Rchb.f.)

[노란나비난초] [대엽풍란] [대풍란]

 

Orchidaceae(난초과)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밑에서 뿌리가 굵고, 잎은 타원형이다. 6~8월에 엷은 풀색의 꽃이 꽃줄기 끝에 핀다.

우리나라의 남부 지방에 분포한다.

 

 

나도풍란(Aerides japonicum)은 제주도 ·홍도 ·소흑산도 등 한국 남부지방의 상록수림에서 자라며 거의 멸종위기에 놓여 있는데 최근에 홍도의 동백수림에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 원예상 대엽풍란(大葉風蘭)이라고도 한다. 6∼8월에 녹백색의 꽃이 핀다. 잎은 길이 8∼15cm, 나비 1.5∼2.5cm이다.

 

 

• 꽃색  연한 녹백색

• 잎 잎은 3-5개가 2줄로 달려 마주 자라며 육질이며 두껍고 긴 타원형이고 길이 8~15cm, 폭 1.5~2.5cm로서 표면의 주맥이 들어가며 끝은 둔하거나 오목하다.

• 꽃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녹백색이며 화경(花莖)은 옆에서 나오고 길이 5-12cm로서 4-10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포는 난형이며 길이 4~5mm로서 끝이 둔하고 꽃받침잎은 긴 타원형이며 길이 11~13mm로서 끝이 둔하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짧고 순판은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며 3개로 갈라지고 도란형에 끝이 둥글다. 측열편은 작고 중앙열편은 도란상 쐐기형이며 끝이 둥글고 빗살같은 톱니가 있으며 측열편과 더불어 연한 홍색 반점이 있다. 거(距)는 통같고 안으로 굽는다.

• 줄기 줄기는 반다속과 유사하나 짧고 연약해서 수직으로 자라지 못하고 옆으로 비스듬히 누운 형태로 자란다.

• 뿌리 백색으로 국수발 같은 뿌리가 많이 나와 기근을 형성하며, 암석이나 수피와 같은 타물체에 착생한다.

• 원산지 한국,일본

• 분포 일본 / 한국(전라남도 신안군)

• 형태 상록 다년초로 착생식물이며, 관화식물이다.

• 크기 길이는 7~15cm, 폭은 1.5~2cm

• 희귀, 특산식물 정보 멸종위기 1급] [멸종위기종]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나도풍란 (2011.5.15 안성보체리)

 

 

소나무 관솔에 착생시켜 기른지 10년째 되는 나도풍란 원예종이다.

해마다 오월중순이면 거르지 않고 꽃을피운다. 원래 야생에서는 빨라야 6월인데 따뜻한 거실에서 겨울을 나다보니

계절감각을 잋은듯 하다.

 

이쉬운 것은 우리의 토종 나도풍란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이다.

 

아마 토종속에 놔두면 진짜 대옆풍란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