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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비꽃 (학명 Viola seoulensisNakai, 1918)

호남인1 2011. 4. 20. 22:22

 

 

 

 

서울제비꽃 (학명 Viola seoulensisNakai, 1918)

측막태좌목 (Parietales)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 특산종으로 주로 경기 지역에 분포한다.

털제비꽃과 비슷하지만 잎이 긴 타원형이고 자주빛이 없고 보라색인것이 다르다

 

 

들에서 자란다. 잎은 전부 뿌리에서 나오고 털이 있으며 처음에는 안으로 말린다. 턱잎은 잎자루에 붙어서 끝만 떨어지고 선형이며 잎자루는 윗부분에 좁은 날개가 있다. 잎은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고 길이 1.3-2.7센티미터이다. 꽃잎은 보라색 또는 연보라색이고 짙은 보라색의 맥이 있으며, 조각의 안쪽에 털이 있다. 삭과는 난상 타원형이고 털이 없다. 털제비꽃과 비슷하지만 잎이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자줏빛이 돌지 않으며 꽃이 보라색인 것이 다르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제비꽃과의 다년초식물로 볕이 잘 드는 들녘 풀밭에서 자란다. 근경이 굵고 끝이 여러 개로 갈라졌으며 잎은 뿌리에서 총생하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길이가 약 1.3∼2.7cm이고 밑 부분은 심장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가는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며 윗부분엔 좁은 날개가 있다. 턱잎은 줄 모양으로 잎자루 밑에 붙어 있다.

 

4∼5월에 보라색 또는 연보라색의 맥이 선명한 꽃이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대의 길이는 5.5∼8.5cm이고 털이 나 있다. 꽃대의 윗부분엔 포가 있으며, 꽃받침 조각은 5개이고 바소꼴이다. 가장자리가 흰색의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으며 꿀주머니의 길이는 6∼7mm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난상 타원형으로 털이 없다. 한방에서는 해열,소염 작용이 있어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는 약재로 쓴다. 털제비꽃과 비슷하지만 잎이 긴 타원 모양이고 자줏빛이 돌지 않으며 꽃이 보라색인 것이 다르다.

 

 

줄기가 없고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며 끝이 둔한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형 타원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의 양면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꽃대의 끝부분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5개로 피침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흰색의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 있다. 꽃잎은 보라색 또는 옅은 보라색이며 진한 보라색의 맥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털이 없으며 달걀형 타원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