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제비꽃 (학명 Viola orientalis (Maxim.) W.Becker, 1915)
이명 Viola xanthopetala Nakai, 1922
(Viola orientalis, 뜻: 수줍은 사랑, 농촌의 행복) 분류 쌍떡잎식물강 > 말피기목 > 제비꽃과 > 제비꽃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산의 풀밭 /크기 약 10cm~20cm 제비꽃과(―科 Violaceae)에 속하는 제비꽃속(―屬 Viola)의 다년생초.
줄기에서 꽃대가 나와 노란색 꽃이 피는 점이 아주 독특하다. 햇빛이 잘 드는 산 속 풀밭에서 자라며 키는 10~20㎝쯤이고 땅속줄기는 밑으로 곧바로 뻗는다. 잎을 빼고는 식물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잎은 2가지가 달리는데 그중 뿌리에서 나오는 잎[根生葉]은 심장처럼 잎 밑이 약간 들어가 있으며 잎가장자리에는 파도처럼 생긴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3~5배 정도 길다. 줄기에 달리는 잎[莖生葉]에는 잎자루가 없거나 매우 짧으며 마주보며 달린 것처럼 나온다.
꽃은 이른봄에 줄기 끝에 노란색으로 피며 노랑제비꽃이 무리져 자라기 때문에 꽃이 무리져 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꽃의 뒤쪽에는 볼록 나온 것이 있는데, 이 곳에 꿀샘이 들어 있다.
꽃잎은 5장으로 제일 아래쪽에 있는 꽃잎에는 몇 개의 황갈색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나머지 꽃잎의 밑쪽에도 황갈색 줄무늬가 있다. 이 줄무늬는 꽃을 찾아온 벌이나 곤충들이 꿀을 빨아먹기 위해 들어가는 통로로 여겨진다. 꽃이 필 때는 강한 햇빛이 필요하나 피고 나면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무리져 자라기 때문에 땅을 덮는 지피식물(地被植物)로 쓰이기도 한다. 申鉉哲 글
한국 각처의 산지에 나며 높이는 18센티미터이다. 땅속줄기가 발달하고 통통한 수염뿌리가 많다. 근생엽은 2-3장이며 잎자루는 길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고, 줄기에 붙으며, 심장상 난형, 난상 심장형,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윗면은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갈색을 띠고, 뽀얗게 보인다. 꽃은 노란색, 줄기 끝의 두꺼운 잎 사이에 2-3송이가 붙는다. 꽃줄기는 길고, 좌우상칭이며 꽃잎은 난형, 5장, 입술꽃 꽃잎에 자주색 줄이 있다. 열매는 난상 타원형, 삭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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