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코트라 섬 (아랍어: سقطرى ; Suquṭra)

 

 

 

 

소코트라 섬(아랍어: سقطرى ; Suquṭra)

인구/80,000명 인구밀도/21명/km 면적/3796km² 군도/소코트라 제도

예멘에서 남동쪽으로 340㎞ 정도 떨어진 인도양상에 있는 예멘의 섬

 

 

소코트라 섬(아랍어: سقطرى ; Suquṭra)은 인도양상의 아프리카의 뿔 근처에 위치한 예멘령의 섬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된 지형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소코트라 주도(主島)와 통칭 형제들이라고 부르는 부속 도서들로 이루어진 제도이다.

 

 

주민은 남셈어계에 속하는 소코트라어를 사용한다. 행정구역상 예멘의 아단 주(Governorate)에 속한다. 소말리아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한 열도(소코트라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내륙에는 하지르 산맥이 자리잡고 있고 북쪽에는 좁은 해안평야가 있으며 남쪽에는 그보다 넓은 평원이 펼쳐져 있다. 남서쪽과 서쪽에는 더 작은 섬들인 삼하 섬과 다르자알이콴 섬(더브라더스라고도 함) 그리고 아브드알쿠리 섬이 있다. 이들도 모두 예멘에 속한다. 이 섬들은 산호로 이루어진 둔덕 위에 있으며 한때는 아프리카 본토, 아라비아 본토와 이어져 있었다.

 

용혈수(龍血樹) 드라세나 드라코(Dracaena draco)

 

소코트라의 식물상은 미나리과의 향기 짙은 식물인 미르·유향·용혈수(龍血樹) 등 독특한 여러 종의 식물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소코트라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로 '낙원에 거하는 섬'을 뜻하는 드비파사카다라에서 유래했다. 이 섬은 각종 전설에서 언급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오랫동안 신봉했던 그리스도교는 17세기에 섬에서 사라졌다.

오랫동안 마리 술탄의 지배를 받았는데 이 술탄령에는 아라비아 본토에 있는 지금의 예멘 동부도 포함되어 있었다.

 

 

 

1507~11년 포르투갈인에게 점령되면서 술탄의 통치는 잠시 중단되었다.

1834년 영국이 이 섬을 구매하려다 실패했으나 1880년대에 모든 술탄령을 보호해주겠다는 영국의 제안을 술탄이 받아들이면서 영국의 진출이 시작되었다. 1967년 소코트라가 독립국 남예멘의 일부가 되면서 술탄의 통치는 끝이 났다.

 

 

소코트라의 원주민들은 고기잡이, 진주조개 채취, 소규모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내륙에서는 유목민들이 소와 그밖의 동물들을 기르며 몇몇 농작물을 재배한다.

수출품으로는 정제 버터인 기(ghee), 어류, 유향이 있다. 북부 해안에 있는 하디보(탐리다) 시가 중심도시이자 최대도시의 역할을 한다. 면적 3,600㎢, 인구：하디보 시 51,000(1984). 출처: 브리태니커

 

 

 

인도양 남동부에 있는 예멘의 섬, 면적 3,796㎢, 인구 약 8만,화강암·편마암을 기반으로 하는 해발고도 300∼500m의 파상대지이며 고온 건조하여 지표는 대부분이 반사막이다.

 

 

 

 

 

소코트라섬은 인간의 손길이 거의 닿은적 없는 가장 원시적인 섬으로 섬의 동식물 30% 가 기존에 없던 특이한 모양을 가져 학자들의 연구 대상.지리적인 고립으로 이곳에는 희귀동식물이 대단히 많은데 섬의 825종의 식물 중 37%는 희귀종이며 90%의 파충류종과 95%의 달팽이종이 이 섬에 서식한다.

소코트라 섬은 2008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인정되었다.

 

 

 

 

 

 

 

 

용혈수(龍血樹) 드라세나 드라코(Dracaena draco)

 

 

용혈수(龍血樹) 드라세나 드라코(Dracaena draco)

 

6,500만년전에 태어난 거대 수종인 '용혈수'는 수명이 5,000 ~ 7,000년이고 높이 약 20m, 둘레 약 5m에 이른다.줄기에서 스며나오는 수지를 용혈(Dragon's Blood)이라고 하며 중세에는 화장품으로 사용했다. 용혈수(龍血樹)로, 줄기에서 채취한 붉은색 진액이 용의 피와 같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아데니움 오베슘 사막의 장미 (Desert Rose)  

 

 

 

 

 

사막의 장미 (Desert Rose)

 

 

사막의 장미로 불리는 '아데니움(Adenium)' 으로,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물을 저장하는부풀어오른 형태의 줄기를 갖게 된 것이 특징.

본문.사진인용/http://cafe.daum.net/EGtec/MnwD/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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