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산수유나무(Japanese Cornelian Cherry, 山茱萸)

호남인1 2011. 1. 6. 09:12

 

 

 

산수유나무 山茱萸

 학명 Cornus officinalisSiebold &Zucc. 1839 

(산수유나무 , Japanese Cornelian Cherry) 쌍떡잎식물강 층층나무목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

  분포 아시아  /서식 숲속  /크기 약 7.0m  /꽃말 호의에 기대한다. 층층나무과(層層―科 Corn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7m 정도 자라며 수피(樹皮)가 비늘조각처럼 벗겨진다. 잎이 마주나는데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 또는 흰색을 띤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뒤의 잎맥이 서로 만나는 곳에 털이 빽빽이 나 있다. 노란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3~4월에 가지 끝에 산형(傘形)꽃차례로 20~30송이씩 무리져 핀다. 꽃받침잎, 꽃잎, 수술은 4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10월에 타원형의 장과(漿果)로 붉게 익는다.

꽃은 잎이 나오기 전에 피며, 가을에 잎과 열매가 붉게 물들기 때문에 정원이나 길가에 흔히 심는다. 〈삼국유사〉에 보면 도림사(道林寺) 대나무숲에서 바람이 불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와 같다"라는 소리가 들려 왕이 대나무를 베어버리고 산수유나무를 대신 심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산수유나무를 심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딘다. 뿌리가 깊게 내리지만 잔뿌리가 많아 옮겨 심어도 잘 자란다. 가을에 열매에서 씨를 빼내고 햇볕에 말린 것을 산수유라고 하여 한방에서 강장제·수렴제·해열제로 쓴다. 식은 땀을 자주 흘리거나 빈뇨시 열매를 술에 찐 뒤 달여 꿀에 버무려, 매일 빈속에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수유(Evodia officinalis)와 쉬나무(E. daniellii:또는 수유나무)는 운향과(芸香科 Rut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산수유나무와는 다른 식물이다. 申鉉哲 글

 

 

 

 

 

사진출처/http://cafe.daum.net/sunyuricyh/Achh/16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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