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政治.社會/광우병과 촛불문화제

연평도 도발 K-9자주포 대응사격 탄착지점 위성사진

호남인1 2010. 12. 3. 08:06

연평도 도발 K-9자주포 대응사격 탄착지점 위성사진 

 

 

 

 

무도지역

무도지역에서 확인된 탄착 지점은 15발, 피해반경은 25미터이며 빨간색 원이 그려진 탄착 지점이 진지 내 건물에서 10미터로 가장 가까운 곳에 떨어진 것이라고 국정원의 설명을 전했다. 기사원문/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651667

 

 

 

"K-9 15발 北 진지 포격…한 발도 명중 안돼"

무도 포진지 막사에 15발 탄착 확인…위성 사진 타격범위 불분명

기사원문/노컷뉴스/강인영/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651685

 

우리 군이 북한의 연평도 도발 당시 대응포격으로 80발을 발사했지만 목표물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나마 무도의 북한 군 진지에 15발이 떨어졌지만 한 발의 포탄도 시설물에 명중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 정보원은 2일 권영세 국회 정보위원장을 비롯한 정보위 소속 여야 위원들에게 아리랑위성 사진 1장과 상업용위성 사진 1장을 추가 공개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진을 확인한 결과 우리 군이 쏜 대응 포탄 가운데 10여발이 무도 내에 있는 포 부대 진지에 떨어졌고, 이 중 1발은 막사 끝 쪽에 명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 등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그러나 사진을 자세히 분석한 결과 "포탄 2발이 막사 10미터 이내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사진이 흐릿해서 명중한 것처럼 보였다"고 말을 번복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막사에 가장 가깝게 떨어진 포탄도 50미터 이내라고 반박하면서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기사원문/노컷뉴스/강인영/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65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