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시집가는 꽃 - 부처손(바위손/spike moss)과 쇠뿔석위분재

호남인1 2010. 9. 9. 09:32

부처손(바위손) - 부처손목(―目 Selaginellales) 부처손속(―屬 Sellaginella)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학명/Selaginella tamariscina (P.Beauv.) Spring
  • 분포/아시아
  • 서식/건조한 바위면
  • 크기/약 20cm
  • 꽃말 /비련, 슬픈사랑
  • 검색 / 부처손(spike moss)

    평댁의 아산호변의 농장으로 시집감니다...

    우리집에서 월동하면 몹시 상하기 때문에 간단한 월동시설이 있는 분에게 분양을 했슴니다...

    쇠뿔석위(Pyrrosia tricuspis)     고란초과의 양치식물

    석위 (Tongue Fern)

    분포 / 아시아 | 서식지  나무줄기, 바위면
    크기 / 약 10cm~26cm
    소개 / 고란초과(皐蘭草科 Polypldiaceae)의 상록 양치식물. 뿌리줄기는 땅속에 있으며 길고 다갈색 인편(鱗片)들로 덮여 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27㎝ , 너비 2~6㎝이다...  백과사전 더보기

     

     

     

     

     

     

     

     

     

     

     

     

     

     

    부처손목(―目 Selaginellales) 부처손속(―屬 Sellaginella)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
    700종(種)이 넘는 다년생 식물들이 있으며 대부분 이끼 모양이지만 양치류를 닮은 것도 있다. 세계 각지에 분포하며, 특히 열대지역에 많이 자란다. 대부분 숲에서 자라는데, 나무에 붙어서 사는 것도 있고 건조한 곳 또는 다소 건조한 지역에서 무성하게 자라는 것도 있다. 잎은 비늘 모양이고 줄기와 가지에 나선으로 배열되거나 4열로 달리며, 줄기와 가지는 옆으로 기거나 기어오르거나 곧추선다. 포자가 달리는 잎은 일반 식물의 잎과 비슷하지만, 포자수(胞子穗)에 빽빽이 모여 난다.
    셀라기넬라 셀라기노이데스(S. selaginoides)는 북아메리카 북부와 유라시아의 조그만 숲과 늪 근처에 자란다. 이 식물의 가지는 땅 위를 기지만, 황록색의 포자수는 곧추서서 8㎝까지 위로 뻗는다. 이와 비슷한 식물인 북아메리카산 셀라기넬라 루페스트리스(S. rupestris)는 잎이 더 작고, 가지를 치는 줄기가 바위 위나 모래에서 자란다. 셀라기넬라 레피도필라(S. lepidophylla)는 공처럼 말려 있어 죽은 것같이 보이지만, 습한 계절이 시작되면 말렸던 식물체가 다시 펴지기 때문에 재생식물(resurrection plant)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아프리카 남부산인 셀라기넬라 크라우시아나(S. kraussiana)는 밝은 초록색 가지가 난 기는줄기를 따라 쉽게 뿌리가 나온다. 아메리카 열대산인 셀라기넬라 엠멜리아나(S. emmeliana), 멕시코산인 셀라기넬라 마르텐시이(S. martensii), 중국 남부산인 남부처손(S. uncinata), 아시아 동부산인 셀라기넬라 카울레스켄스(S. caulescens) 등도 집안에서 화분에 기르고 있다.
    한국에서 자라는 부처손속 식물로는 구실사리(S. rossii바위손(S. involvens부처손(S. tamariscina실사리(S. sibirica왜구실사리(S. helvetica개부처손(S. stauntoniana) 등 6종이 있는데, 모두 상록초본이다. 이중 부처손이 가장 흔하며 왜구실사리와 개부처손은 충청북도 단양과 북한에서, 실사리는 울릉도에서 자라고 있다. 바위손이나 부처손 등은 재생식물로 알려져 있는데, 건조할 때는 잎이 오그라들었다가 비가 오면 활짝 펼쳐진다.
     
    석위 (식물)  [石葦, Pyrrosia lingua]란
    고란초과(皐蘭草科 Polypldiaceae)의 상록 양치식물.
    석위 /석위(Pyrrosia lingua)
    뿌리줄기는 땅속에 있으며 길고 다갈색 인편(鱗片)들로 덮여 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27㎝ , 너비 2~6㎝이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뒷면에는 갈색의 별처럼 생긴 털들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6~26㎝ 정도이다. 포자낭은 잎 뒤에 골고루 퍼져 있으며 포막(苞膜)은 없다. 잎 또는 식물 전체를 그늘에 말린 것을 석위라 하여 한방에서 임질 또는 기관지염의 치료나 이뇨제로 쓴다. 남쪽 지방의 그늘진 바위나 오래된 나무 표면에 자라지만 현재는 많은 관엽식물 품종들이 만들어져 널리 심고 있다. 잎에 잔털이 밀생하는 우단일엽(P. linearifolia), 잎이 단풍잎처럼 갈라져 있는 세뿔석위(P. tricuspis), 석위와 비슷하지만 잎이 작은 애기석위(P. petiolosa) 들도 석위처럼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