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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人蔘) - 산삼(인삼,장뇌삼,홍삼)에 대한 기원, 유통시장에 대한 진실

호남인1 2007. 5. 22. 00:05

 

 

 

 

 

인삼 (人蔘) - 산삼(인삼,장뇌삼,홍삼)에 대한 기원, 유통시장에 대한 진실

 

원문 - 산삼(인삼,장뇌삼,홍삼)에 대한 기원과 성장과 기미와 유통시장에 대한 진실

출처 / http://blog.daum.net/brightening/14176137

 

 

1. 산삼과 인삼의 기원원래는 인삼과 산삼이 구분이 없었습니다.

즉 옛날에 인삼이라하면 오늘 날의 산삼을 얘기한 것이죠. 모양이 사람 모양이라해서 인삼이라한 것입니다.

 

삼이란 뿌리가 연하고 줄기가 좀 길고 먹을 만한 식물들의 이름에 삼이란 이름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 아마도 먹음식스럽게 보이는 풀나무를 지칭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풀나무 가운데  조선지방에서 나는 삼이 모양이 사람같고 기미가 강하여 축고 배고프고 무기력한 사람들한테 약효가 휼륭했으니 사람모양의 삼이라고 하여 인삼이란 고유명사로 정착된 듯 합니다.

 

산삼과 인삼의 구분은 아마도 인삼에 대한 수요가 공무역이나 혹은 사무역으로 증가하면서 인삼을 재배하면서 생긴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이에 대한 뚜렷한 1차적인 사료를 보지 못햇으니 이런 표현을 씁니다)

 

인삼은 삼국시대에도 무역품목으로 나오는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 때 과연 인삼으로 불리웠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죽간에 쓰여진 것을 제외한 종이에 쓰여진 글들은 모두 송대이후에 쓰여졌기 때문에 쓰여진 시대에 사용하는 언어로 표현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시기는 대외무역이 활발했던 고려시대로 부터로 보입니다.  

대륙으로 부터 요구되는 공납에 대한 압력이 자연스럽게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게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재배되었던 인삼은 점점 더 약효가 떨어질 것은 당연한 일인지라 그 당시에도 고려사람들 사이에는 야생인삼을 더 높게 가격이 매겨졌을 것입니다. 이 때부터(혹은 근세부터) 야생인삼을 산삼이라고 불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화인삼이 유명한 것은 월남한 황해도 사람들이 강화에 이주해서 먹고살기 위하여 인삼재배를 선택한 것인데 단순히 그 지역의 토질이나 기후보다는 그 먼 배경에는 위와 같은 역사성과 지역성과의 관계가 더 깊었었을 것입니다.

지역성이란 황해도라는 위치가  대륙으로의 물자의 운송에 매우 유리했다는 것입니다.  

 

뭔 말인가 하면 벽란도가 고려시대의 주요 무역항이었으므로 질 좋은 인삼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벽란도 근처에서 인삼을 재배해야 된다는 것이죠.  벽란도는 지금의 예성강 하구에 있는 섬입니다. 지금처럼 유통기술이 발달되지 않았던 전 시대에는 무역항 근처에 생산지가 몰리는 것은 자연스런 일입니다.

 

 

60년 묵은 '잠자는 산삼'

 

2. 야생인삼(최초의 인삼)과 재배인삼(오늘날의 인삼)의 약성의 차이

그런데 재배삼은 한 지역에서 6년이상을 살기가 어렵습니다. 뿌리가 썩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하여 야생인삼은(산삼은) 수 십년 이상을 살 수가 있으니 자연히 약성에 차이가 나는 것을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특히 인삼의 기미와 성장조건을 알아보면 이는 더욱 명백해집니다.

한편 재배인삼이라 하드라도 예전의 인삼과 지금의 인삼은 약성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약 30년 전의  김포 강화 지역의 인삼은  조상으로부터 배운대로  재배하였습니다.

 

지금은 강화로 가는 43번 국도에 유명한 김포검문소가 없어지고  건물만 남았지만 전에는 김포읍 입구에 빨간 바탕에 노란 글자로 쓰여진 검문소가 있었습니다.(아마 아직까지도흔적은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 검문소의 역할 중에 하나는 인삼 밀반출을 검색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인삼은 정부의 전매상품이었으므로 인삼을 개인이 생산지에서 바로 구매하는 것은 밀수에 해당하는 불법이었습니다. 따라서 김포검문소에서는 인삼이 밀반출되는지 모든 버스와 자가용의 승객의 짐을  검색할 권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일일히 개인 가방이나 트럭의 짐칸을 뒤져 볼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검문소 위병이나 경찰들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인삼의 밀반출을 귀신같이 잡아내곤 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냄새였습니다.예컨대 뻐스 승객가운데 누가 가방 속에 인삼 한 뿌리만 넣고 있어도 차안에서 인삼향이 가득하여 누가 인삼을 갖고 있는지 검문자들은 바로 찾을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당시의 인삼은 기미가 강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인삼을 추수하면 토질을 보존하기 위하여 몇 년씩 밭을 잡초가 자라도록 묵혀 놓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것은 향내가 거의 없는 편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는 요즘의 생산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땅기운을  너무 빼 먹어서 그런 것입니다. 당시만 해도 김포 강화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동네었으므로 상대적으로 돈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삼을 한번 추수하면 그 밭을 몇년씩 묵혔습니다. 물론 인삼 밭에 비료나 농약도 없었구요. 이렇게 같은 인삼이라도  토질에 따라 기미의 차이가 나는데 하물며 야생인삼인 산삼과 지금의 재배인삼과의 차이는 천양지차겠죠. 이런 차이때문에 요즘에 유행하는 산삼과 장뇌삼과 홍삼등이 나오게된 것이고 이에 따라 산삼에 대한 신비를 조장하여 각종 사기극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우선 일단 인삼의 기미 즉 약성과 독성에 대해서 알아보고 현재의 유통시장에 대한 허구를 살펴보기로 합시다.

 

 

 

 

3. 인삼의 기미효능 : 기를 세게 해줍니다.(세포의 활동성을 증가시킨다 정도로)

기미 : 열을 내게하고 몸을 마르게 합니다. 따라서 기운이 없으면서도 몸이 냉한 사람한테나 유용한 본초입니다.

반대로 열이 있는 사람은 인삼을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열은 있는데 기가 없다면 인삼에 열을 내리는 기미를 가진 약재를 배합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기는 강하게 해주면서 열은 올리지 않으니 부작용이 없습니다.  인삼의 열을 상쇄시킬 수 있는 본초는 복용하는 사람의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지니 일반적으로 이것이 좋다 혹은 저것이 좋다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대체로 속썩은 풀을 같이 배합하는데 이것은 몸이 마른 사람한테는 또한 오히려 적당하지 않습니다.

 

기미가 강한 삼 : 뿌리가 달랑 하나인게 좋습니다. 마치 정자모양처럼 생긴게 최상입니다. 반대로 사람처럼 생겨 뿌리가 많은 것일수록 기미는 약합니다. 그러나 이런 삼이 있으면 마치 사람을 닮아 신기해 보이니 장사꾼들은 엄청난 가격을 부를 겁니다. 특히 산삼은 노두가 길고 몸통이 구슬처럼 동그랗고(짧고) 다시 가늘고 긴 뿌리가 내린 것이면 소위 천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천종이라니 이름이 너무 과장된 표현입니다.

 

산삼과 재배인삼과 홍삼의 비교 : 산삼은 재배 삼보다는 기가 월등히 강합니다. 그 기미의 강약은 삼의 모양이나 서식지등을 보고 판단합니다. 바로 이부분과 관련하여  소위 유명하다는 심마니들의 말을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배인삼은 재배지의 토지나 기후에 따라 그 기미가 다릅니다. 즉 논이나 오랫동안 지기를 소모시킨 밭에서 재배한 것은 기미가 약합니다. 유통시장에서 그것을 일일히 확인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장뇌삼은 인삼씨앗을 야생에 뿌린 것인데 때로는 바람이나 새들에 의하여 뿌려지기도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사람들이 갖다 부린 것이고 이것이 나중에 수십년 내지는 수백년 묵은 산삼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요즘은 인삼을 밭에서 영양제로 충분히 자라게게한 다음 어느 정도 커지면 검을 흙이 많은 산에 잠시 옮겨 심은 후에 지리산이나 백두산 장뇌삼이라고 하여 유통시키는 살드과 거기에 속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유통되는 엉터리 장뇌삼은 기미도 약할 뿐더러 자체의 품질등도 의심이 많이 되기에 결코 권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홍삼은 인삼을 찐 것입니다. 인삼을 그냥 보관하면 쉽게 썩게되니 옛 조상들은 마치 시레기를 살짝 삶아서 말리면 각종 기생충으로부터 보호하여 오랫 동안 보관할 수 있는 것처럼 인삼도 살짝 져서 말리는 방법으로 보관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인삼을 살짝 찌면 모든 식물의 뿌리가 그렇듯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이것을 홍삼이라고 합니다.

 

홍삼이라고하여 인삼의 기미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기미가 강하여 특히 열이 많은 아이들이 복용할 경우에는 각종 피부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이 더욱 심해집니다.

 

이것 역시 홍삼업자들의 말을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더구나 홍삼을 만들면 인삼의 표피를 알아볼 수가 없으니 오히려 질이 낮은 인삼이나 중국산이나 미국산을 원재료로 쓸 것이므로 꼭 인삼을 써야 할 사람한테는 홍삼을 쓰면 오히려 제대로 기미가 안나옵니다.

 

홍삼의 기미는 생삼을 살짝 찐 것이므로 단순히 홍삼에서 추출한 액정은 보통 말린 인삼을 삶은 것보다도 강합니다. 다만 미국산이나 중국산인 경우에는 기미는 매우 약합니다. 이런 경우는 비용대비 약재로서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만일 홍삼을 삶으면 한번은 찌고 한번은 삶은 것이나 마치 인삼을 재탕한 것과 마찬가지이니 기미는 약할 것입니다.

 

 

4. 각종 인삼의 유통시장

야생인삼(산삼)의 가격 : 10년 내외 삼삼은 10만( 일십만원)내외 입니다. 이것도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희귀성 때문에 이 정도 입니다. 대부분의 한의사들조차도 유통시장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하물며 일반인들은 더 하겠죠. 산삼인데 이렇게 싸냐구요. 실제로 산삼은 비싸지 않고 비쌀 이유도 없습니다. 이것을 확인하고 싶으면 10년 내외 산삼을 산에서 캐 온다음에 산산전문가라는 사람들한테 팔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아무도 사지 않을 겁니다. 결국 낙찰가나 일만원도 못 될 것입니다.

 

가끔 수십년 산삼이 억대 하는 것은 심마니들에 의해 부풀려지기도 하고 제대로 유통시장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는 기자들에 의해서 선정적으로 보도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희귀성 때문에 돈 많고 몸에 대해 다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실제로 사기도 하여 그런 가격이 매겨지기도 하지만 효능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가격입니다. 더구나 산삼하면 실제로 사람의 손이 가지 않은 야생삼은 없고 거의가 사람이 씨를 뿌린 장뇌삼으로 보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장뇌삼은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거의가 엉터리라고 판단하시면 됩니다.홍삼과 인삼은 시장가격이니 독자들이 알아서 판단해야 합니다.

 

130년된 미국산삼

 

 

5. 산삼의 성장과정에 대한 거품을 바로 알기

차를 타고 가다 보면 밭에 검은 비닐막으로 땅으로부터 높이 1미터 정도의 지붕이 길게 늘어난 지붕열을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인삼밭입니다.

 

인삼(산삼도)은 햇볕이 많은 것을 싫어하는 것을 이렇게 지붕으로 대신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인삼은 땅에 물기 많은 것을 싫어하여 물이 잘 빠지는 경사면을 좋아 합니다.  그래서 산에서 야생삼을 기르려고 한다면산등성이가 북쪽을 향하고 있으면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딪히지 않으면서도 소소히 잘 통하는 지역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즉 대기가 냉하고 땅기운은 습이 없는 곳이 인삼과 잘 맞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곳은 햇볕과 거름이 없어서 관목이 아니면  보통 식물들이 살기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삼은 특유의 강한 기운으로 이것을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생물이 그렇듯이 인삼도 성장여건이 좋지 않으면 크게 자라지 않습니다. 즉 환경에 적응을 잘하는 성질을 가진 것입니다.

 

춥고 조금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가기 위한 성질가운데 인삼은 자신의 몸을 따듯하게 하고 조금 건조하게 만들어가는 방법을 선택했나 봅니다.  

 

인삼의 년수를 판단하는 방법으로 노두(뿌리와 줄기 사이에 있는 주름)의 숫자를 성장년수로 계산하는데 저는 이런 계산은 돈을 생각하여 만들어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식물들은 하나의 부리에서 여러 개의 싹이 나옵니다. 그러나 인삼은 한개만 나오기 때문에 싹이 자라는 시기마다 노두가 하나씩 늘어납니다. 문제는 언제 인삼이 성장하는가입니다. 환경이 좋으면 성장하고 나쁘면 성장을 멈추는 것이 당연한데 그 환경이 일년마다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성장기인 봄과 가을 사이에도 여러번 바뀝니다. 따라서 일년에도 몇개의 노두가 생기는 것입니다.

 

보통 식물들은 일년에 몇개의  꼭지가 뿌리 꼭대기로 부터 생겨서 밑둥지가 여러개의 혹처럼 생기는 것에 비해서 인삼은 줄기와 뿌리가 하나이므로 성장시기가 노두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노두의 숫자가 곧 인삼(산삼)의 년수라고 보는 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또한 노두에 여러개의 혹이 생기는 인삼도 역시 기미가 강한 것이 못되는 것이죠.

 

이 노두때문에 산삼에 대해서는 심마니나 얼띠기 약초꾼, 허황된 야생초 연구가 등등의 부풀리기가 너무 심합니다. 뭘 모르는 기자들도 한 몫하구요. 엉터리 한의사들도 가끔 조연을 해주기도 합니다.

 

100년된 캐나다 산삼

 

6. 중국삼과 미국삼 그리고 고려인삼의 기미의 차이

조선이라는 지형과 기후의 특징은 한열조습의 변화가 일년 게절 그리고 하루에도 심한 곳입니다. 또한 지형이 경동지괴로 경사가 급한 산악지대이기때문에 땅에 거름이 없습니다. 이란 환경에서 생물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몸에 영양을 많이 비축해두는 것보다는 영양을 적게하고 그 영양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은 많아야 합니다. (이것을 한의학적으로 표현하면 혈은 약하고 기는 강하다라고 합니다.)

 

이런 성질의 대표적인 식물이 바로 인삼입니다. 따라서 인삼은 기를 강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본초입니다. 혈을 보해주기는 하지만 혈을 생성시키거나 운행시키는 면은 약합니다. 그에 비하여 미국이나 중국은 토지가 평평하고 조선 땅처럼 한열조습의 변화가 덜 한 곳입니다. 따라서 몸에 영양을 많이 비축하는 것이 살아가기에 편합니다. 따라서 인삼을 중국이나 미국에 갖다 심으면 빨리 자라고 알도 긁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강한 기운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고대로부터 인삼은 고려인삼이라고 대륙의 의사들도 칭송한 것입니다.

 

요즘은 양의학의 영향으로 인삼의 성분을 분석하여 특정 성분이 많으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국산 중국산이 범람하지만 기본적으로 본초는 기미로 판단해야 정확한 약효가 나오는 것이므로 인삼은 기를 보하는 것이므로 기를 보한다면 당연히 한국산 인삼을 서야 합니다.

 

60년된 미국산삼

 

7. 인삼을 올바르게 복용하는 법

세상에는 만병통치라는 처방이 없습니다 만일 그런 처방이 있다면 자연이나 혹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해야 합니다. 즉 이 말은 곧 수 백년 묵은 산삼이라도 누구에게나 좋다는 것이 아니고 또한 내 몸의 상태가 어떤 상태에 있더라도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따라서 각종 삼을 복용하실 때는 기미를 아는 한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삼은 이제는 음식재로로 많이 쓰이게 되면서부터 시장에서 편하게 구입할 수있게 되다보니 인삼에 대한 주의를 하지 않는 것이 요즘의 풍조인가 봅니다. 그러나  식물가운데 기미가 가장 강한 것이 인삼입니다.  보통 식물들은 관목이 아닌다음에냐 그렇게 오래동안 살지를 못합니다. 그 만큼 강한 기미를 복용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덧붙여 말하고 싶은 것은 사람을 살리는 것은 산삼이 아니라 그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한 의사의 처방입니다.

 

참고로 이 땅에 산삼이 없어지는 것을 안타까워 하여 평생을 바쳐서 이 저산에 삼씨를 뿌리고 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요즘 산에서 산삼을 캤다는 이야기는 꾼들에 의하여 미리 조작된 것이 아니라면 이 분이 삼사십년전에 씨를 뿌린 결과일 것입니다. 이 분의 이야기는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생략합니다만 강남 할아버지 한의원 사이트( www.harabiclinic.com )에 가시면 산삼캐기에 대하여을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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